오늘은 오랜만에 어시장에 나가서 장어,전복,큰조개도 사고 장을 좀봤어요^^
그김에 우리애들 장어덮밥 해줬어요^^
통영 돌장어라하네요.. 우리가 흔히먹는 아나고있지요? 그거 치어래요.. 그런데 굉장히 단백하고 고소하고 아무튼 입에 넣으면 살살녹아요^^
장어를 뜨거운 김오르는 찜통에 쪘어요^^ 살이 오돌오돌 맛있어보이네요.
장어 찔때 표고버섯,당근, 단호박, 브로콜리, 감자 이렇게 같이 쪄서 다졌어요^^
오색야채 다진것에 장어도 다져서 올려줍니다. 비주얼이 괜찮네요^^
캐롭가루를 물에 풀어서 굴국에 섞었어요.. 캐롭가루가 설사를 예방하고 신장에 좋다하네요..
혹시나 장어먹구 애들 설사할까봐 국에 조금 섞었어요^^
올해가 퀴노아의해라 하네요.. 퀴노아가 곡물의 어머니란 뜻이래요.. 그만큼 영양가가 많다는 뜻이겠죠.. 퀴노아가 당뇨견한테는 당이 좀 튄다하는데.. 우리지니는 괜찮던데요^^야채랑 장어옆에 퀴노아밥도 살포시 얹어봅니다..완성된 모습이어요.. 애들이 어찌나 빨리달라고 난리를 치는지 ㅎㅎㅎㅎ 천천히 먹으면 될껄 너무 급히먹는다고 온통 다 흘리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오늘의 특식요리 끝~~~~~~~ ^^
첫댓글 정말 지니집 가면 전 컵라묜입니까?! ㅋㅋㅋㅋㅋ 저도 퀴노아좀 사서 묵어야것네요 퀴노아는 국산은없더라구요 ㅎㅎ
퀴노아 백화점마트에가니까 팔던데 비싸구요 아이허브에 오가닉 제품있어요 맛은 우리나라 팥하고 비슷한데 밥을하면 발아되요 무척신기해요^^
이 야심한밤에 ,,,ㅠ,ㅠ 제배속에서 요동을 치고 난리났습니다,,ㅎㅎㅎㅎ 맬맬 맛난거 먹느라 아가들이 행복의날들을 보냅니다^^ 퀴노아는 칼로리가 높아서 당이 많이 튀어요,,지니가 완전당뇨가 아니어서 췌장이 기능을해주어 먹어도 문제가 없는건데,, 지니야 ,,완전 브럽따아~~ㅠ.ㅠ 우리지니~~~ 저혈당때문에 엄마가슴 조마조마하지 않도록 꼭 인슐린을 끊는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지니맘님,,당세기 쉐프님이십니다!!^^ ( 저 오늘 무슨일이 있어도 장어사먹어야겠어요,,사진보고 안먹을수가 없습니다,,ㅠ,ㅜ )
장어 꼭 사서드셔요^^ 요즘 호두맘님 몸이 허약하신거 같은데 몸보신좀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