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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어린이책 시민연대 서울 원문보기 글쓴이: 김지원(서울대표)
2008년 3월 3차 연대운영위원회 회의록
언제 : 3월 11일 (화) 이른 10시~
어디서 : 동대문정보화도서관 1층 어린이소극장
누구와 : 강남(최정란), 강북(김선순), 강서(간현정), 양천(박선영), 광진(김옥주), 동작(김은숙, 이미자), 마포(조경숙),
서대문(김나연), 성북(김지연), 송파(박명희), 중랑(현정아) 동대문(이보라), 용산(우문희),
집행부 (총무-육용희, 교육부장-변춘희, 문화부장-정현옥, 정책부장-홍성자)
대표- 김지원
기록 : 광진(김옥주)
1. 성원 확인 후 지난 회의록 낭독 및 확인 서명
2. 보고
(1) 부서별 보고
교육부 : 지회별 신입교육 진행 중이며 지금까지 강의안이 조금 늦게 올려 졌었다. 강의안 수정 될 부분이 정리 되었으므로 앞으로 일주일 전에는 받아볼 수 있을 것이다.
신입도우미 교육 중 특히 우리창작과 기본 강의에 되도록 많은 기존 회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
신입도우미 교육은 전 회원 대상으로 하고 교육부회의 뿐 아니라 지회에서도 신입도우미 규정안을 검토를 해야 한다.
총무 : 책읽어주기 활동가 회의와 연수 등을 위해 집행부서로 책읽어주기 부서가 없는 관계로 올 한해 한시적으로 집행부에서 준비하 고 연대총무가 회의를 진행하는 걸로 합니다. 올 한 해 책읽어주기 회의를 4회로 잡았고 첫 번째 회의를 4월23일에 할 예정 입니다. 각 지회에서 책읽어주기를 담당하고 계시는 대표는 모두 참석하시여 회의를 할 수 있도록 공지한다.
첫 회의는 4월 23일(수)10시 - 마포평생학습관에서 첫모임을 갖을 예정임.
나눌 이야기는 책읽어주기 사업에 대한 의미와 역사를 알아보고 활동 점검을 하기 위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편집부 : 2008년 편집부 모임은 6번을 가질 것이었고 앞으로 5번의 회의가 있을 예정이다.
3월 13일(목) 회의에서는 편집부에서 필요한 실무 부분에 대한 공유와 홍보, 편집부 역할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문화부 : 3월19일(수)에 문화부 회의가 있다.
지난 회의 때 ‘기존에 타 지회에서 대여할 때 훼손될 우려를 감안 해 지회 대여 시 2편에 10,000원이었던 슬라이드 대여비 관련’에 대한 의견 나눔이 있었다.
이것에 대한 대안으로 다음 세가지 중에서 한 가지를 연대운영위에서 승인을 바란다.
① 몇 편 없이 무조건 5,000원
② 몇 편 없이 10,000원
③ 연대에 정해진 액수만큼 후원하고 훼손 시 연대에서 책임
-만드는데 따르는 노고를 생각한다면 대여비를 생각해야 한다.
-지회에서 활용하여 힘들게 만들어진 것은 안다. 그것이 어떤 이득을 위함이 아니므로 서로 공유하는 것이 맞다.
-지회별 작품 목록이 있는지. 그런 부분을 연대에서 관리한다면 ③번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지회에 맡겨야 한다.
-힘들게 만든 노고도 알지만 훼손 방지의 금액보다는 의미를 나눈다는 것으로 좋은 뜻으로 공유했으면 좋겠다.
-연대차원에서 관리하고 지회에서 나눌 수 있도록 하자.
-장비를 대여한다는 의미보다는 작품을 만든 지회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보여주는 것으로 나누고 공유했으면 좋겠다.
-기존처럼 했을 때 문제점이 무엇이었나?
-처음 생각과 달리 빌리는 입장에서는 비싸고 빌려 준 입장에서는 수익을 남겼다는 의미로 생각하게 되면서 본연의 의미가 퇴색된
부분이 있다.
-그러나 배우고 싶은 욕구가 있는데도 그런 환경이 제공되지 않았다. 관련 교육이 필요하다.
-2004년, 2005년 각 지회 문화부장들에게 교육이 있었지만 인수인계 과정에서 연계되지 못했던 것 같다.
-시작하는 지회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므로 이미 자리 잡은 지회에서 도움을 주기 위해 했던 것이다.
-이 의견은 연대문화부 회의에서 30분정도의 논의 속에서 결정했었고 훼손보다는 대여비 명목의 후원금으로 거론되었었다.
=> -앞으로 워크숍 등에서 문화행사를 왜 하는지, 준비와 과정은, 연대에서와 지회에서의 의미를 나누고 더 이야기 나누어야겠다.
-이 자리에서 승인하는 것보다 더 깊은 논의가 필요한 것 같다. 의미를 되짚어보자.
-비대위 제안서에서 문화부부분에 대해 검토할 때 좀 더 의미 있게 공유하고 이야기 나누자.
(2) 총회, 발대식 보고
―총회 보고
-대의원 총 74명 중 참석 47명 4명 위임함.
-발대식 참여 인원 총200여명 정도임.
-함께 준비해 주신 지역 모두에게 박수를~~~
-총회 회의록 카페에 올림.
-비상 대책위 보고함.
-정책부를 특별위원회로 두기로 함.
-예산안 작은 실수 부분 수정.
-회칙 점검 및 승인은 연대운영위원회에서 하도록 함.
―발대식 보고
100만원의 예산으로 행사를 준비한 것은 많은 회원들과 주변 분들께 알리고 의미를 새롭게 하자는 뜻이었다.
이런 의미를 모두가 공유하기를 바란다.
(3) 연대회의 보고 (회보팀)
-서울,충남,경남의 연대 회원으로 구성된 조직지원팀은 3월 중에 대전과 부산에서 두 차례 정도의 모임을 가질 것이다.
-지난 연수 때 임원의 역할 부분을 더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자료집을 만들어 지회에서 활동할 때 실질적으로 사용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각 연대를 대표하는 회원으로 구성된 회보편집팀은 창간호 발간 준비를 위한 여러 의견을 들었다.
서두르는 것보다 좀 더 의미 있고 탄탄한 구성을 위해 창간호 발간을 5월1일에 각 지회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 내용에는 기획기사, 지역탐방, 책이야기(도서관별 목록 참고), 함께 읽고 싶은 책, 살아가는 이야기 등이 될 것이다.
회보 이름을 공모할 것이며 공모된 이름은 회보편집팀과 연대회의에서 결정할 것이다. 이름 공모는 카페에 공지할 것이다.
회보에는 회의록과 회계보고 등이 함께 실릴 것이다.(방법은 더 논의 할 예정)
3. 안건
(1) 지회총무에게 회장 대행으로 운위 의결권을 주는 안
-총무는 회장 부결 시 모든 권한을 대행하는 것에 의무가 있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지회장 불참 시 지역총무가 대행하여 의결권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단, 지역소식 및 연대소식을 지역총무가 모두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면 그것이 즉시 상정 안건까지인지.
-그렇다. 그리고 의결권을 주는 것에 대한 전제조건의 의미가 필요하다.
-지역마다 총무역할이 특성이 있을 것 같다.
-지역총무가 돌아가는 상황을 다 파악하고 있을 때는 가능하다.
-각 지회 운영위에서 권한을 줘야 한다.
-그리고 임원을 할 때에 각자 자기가 맡은 부분에 대한 역할을 알려줘야 한다.
-총무의 위치가 중요하다. 따라서 위치에 맡는 역할 등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지역총무가 회의에 참여를 많이 하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힘들 수도 있겠다.
-연대안건지를 함께 공유하며 미리 검토하는 등의 관심을 가지며, 책임을 나누어 함께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안건 제안한 것이 통과되어 기쁘고 역할을 총무와 나누게 되어 좋다.
-만장일치로 찬성하였으므로 이에 따르는 위임장을 만들어 카페에 올리겠다.
-조직은 일을 적절하게 나누는 것이다.
=> 지회 운영위에서 지회장의 의결권을 총무에게 위임할 경우 지역총무가 연대운영위에서 의결권을 갖는다.
(2) 특별위원회 구성 - 정책부를 조직강화위원회로 (제안서 7쪽) [조직강화위원회를 일명 특별위원회로 일컬음]
-특별위원회 구성을 먼저하자.
-위원장 선출, 위원회 활동 내용 결정.
-절차상 운영위에서 우리 회 상황에 필요하다고 인정 될 경우 구성되는데 이번에는 대책위원회에서 제안을 하고 운영위원회에서 승인 받아 구성되었다. : 회칙 16조 위원회 참고
-조직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출 건 : 정책부장 홍성자님을 위원장으로 추천, 선출하는 것을 승인한다.
-홍성자님 : 계속 정책부의 필요함을 느꼈지만 생소해서 방향을 잡지 못한 부분도 있지만 특별위원회로 활동하며 바로잡아 봅시다.
-해야 할 일에 대한 논의
: 운위에서 고민해야 하는 문제들을 도와주는 역할.(자료나 사례 모아 정리하기...)
: 책읽어주기 사업, 독서정책 등의 과거부터 고민한 문제를 되짚으며 의미를 정리하자. 사업팀으로의 역할, 지역도움의 역할 등등
: 연대 조직지원팀에서 우리회의 과거, 현재 방향과 역할을 되짚고 고민할 것이라 생각되므로 특별위원회에서는 부족한 예산 확보 마련부분에 대한 고민일 필요할 것 같다.
: 힘들어하는 지역이 걱정스럽다. 과도기를 겪고 있는 아니면 신생 지역 등에 도움을 주길 원한다.
흔들리는 지역에 힘을 실어주는 방향으로 지역을 끌어안을 수 있는 위원회로 갔으면 좋겠다.
정책팀은 전체 사회 흐름을 읽어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방향으로, 조직강화위원회는 지역을 끌어안는 방향으로 갔으면 한 다.
: 정책팀을 조직강화위원회로 전환한 부분에 대한 착각이 있었다.
: 앞으로 연대 사무실이 생기면 후원금 등의 제원 마련이 용의할 것이므로 예산확보 등의 문제보다는 다른 방향으로 논의하자.
: 흔들리는 지역에 대한 대처 방안 등은 집행부의 역할이다.
: 특별위원회는 문제를 논의하고 자료를 수집해 주는 등에 대한 도움을 주는 것인지 실행까지인지?
: 시행되고 있는 국가정책들을 찾아보고 자료를 수집하자는 의미. (예를 들면 보건복지부 시행 아동인지능력서비스 사업 등)
: 특별위원회가 운위에서 하지 못하는 것을 논의하고 자료 수집 등을 통해 의견을 제시하면 운영위 승인 후 집행부에서 실행하는 것이 맞다.
: 실제 해보지 않았으므로 일단 해보고 올 연말에 평가를 하자.
: 실제 제안 내용상 정책부 역할과 다름이 없다. 지속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는 연말에 제론해 보자.
: 지회와 지금의 연대회의를 하면서 뭔가 다른 느낌이 들고 별개의 내용처럼 들린다.
: 예를 들면 도서정가제 문제 같은 경우 왜, 무엇이 문제인지 점검하고 의미를 정리하고, 지역 회원들 상황을 알아보는 등의
역할이 필요하다. 모두 안다고 하지만 독서정책이나 도서정가제 등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 지역을 보살피는 것과 전체 조직차원에서 바라 보는 것이 동시에 필요하다.
: 회의 내용 전달시 잘 전달하기가 힘들다. 명칭에 대한 예도 그렇다.
: 조직체계를 정비하려는 의미도 중요하지만 각 지역에서의 실제 문제에 대한 의견 나눔 등의 상황도 중요하다.
: 정치하겠다고 집은 나몰라 하는 가장처럼 집과 가장이 따로따로인 듯 우리도 그러는 것 같다.
: 많은 회의를 거듭하지만 조직체계의 것들이 앞서야 함도 필요하다. 그것이 변화와 기대에 대한 부담감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
: 지역의 작고 큰 문제는 지역운영위에서 풀어야 하고 풀지 못하는 상황이거나 조직적인 나눔이 필요할 때 연대에서 함께 풀어 야 한다.
: 잘 모르는 회원들을 위한 공감대, 지회의 어려움을 위한 해결방안 등에 대한 것...지회 기준의 정책이 필요하다.
: 전체가 잡혀지지 않으면 지역체계도 힘들다.
: 그럼, 특별위원회에서 조직 강화를 위해 우선 되어야 할 것 들이 무엇일지 의논하고 운위에서 나온 여러 가지 의견들을
종합하여 논의 한 후 운영위에 보고하여 결정하는 것으로 하자.
: 위원회 구성 인원은 어떻게?
: 10여명 정도가 적당하다.
: 현 지회장 2명, 전 임원 2명, 지회 정책부장들, 대책위(이후 위원회 구성에서는 관심 있는 회원도 포함시키면 좋겠다)들로 구 성한다. 현 지회장으로 동대문(이보라), 용산(우문희) 지회장님을 추천하고 다른 분들은 위원장이 구성한다.
: 단, 지회가 겹치지 않도록 구성되어야 한다.
: 모임은 한 달에 한 번 있을 것이다.
=>조직강화특별위원회에는 동대문(이보라), 용산(우문희) 지회장과 전 임원, 대책위, 지회 정책부장들로 구성할 것을 결정한다.
4. 기타
(1) 명칭
-‘동화읽는어른’처럼 어린이책시민연대 산하 애칭을 함께 갖는 것도 괜찮겠다.
-동대문지회에서 공모하고 있는데 동대문지회에서 해 보고 의견을 내면 운위에서 다시 논의 해보자.
(2) 일정확인
-3월 13일 - 편집부 회의, 강사회의
-3월 14일 교육부 회의
-3월 20일 운영위원회(동대문정보화도서관 10시)
-3월 19일 문화부 회의
-3월 21일 강사회의
(3) 예비강사 추천
-현재 중랑지회 한 분만 추천해 주심. 적극 추천 바랍니다.
☆올해는 대표자 연수가 없으므로 작은 연수(MT)를 갖자. 지회장과의 유대관계를 위하여 필요하다. 집행부에서 계획 잡는다.
☆지회별 운영회칙을 공유하고 싶다. 아직 운영규칙이 없는 신생지회의 경우 참고 하면 좋겠다.
(동대문, 용산지회장께 메일로 보내드리도록 한다.)
☆동작지회의 의견 - 이미 승인된 안건도 다시 논의가 가능한지?
- 사안마다 다를 것 같다. 안건 승인되기 전에 지회에서 충분히 논의 하고 의견 수렴 후 가져와서 승인 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고 그러기 위해서는 안건지가 미리미리 나오면 좋겠다.
- 운위 중에 안건에 따라서는 회원들에게 꼭 물어 다음 운위에서 다시 논의해야 할 것들도 있겠다.
- 동작 운위에서 다시 논의하기를 제안한 안
* 부족한 예산이지만 연대 집행부의 활동비를 책정해야한다는 안 / 수첩 잔여분을 스티커 작업(명칭 부분에)을 하여
신입회원들에게 선물로 주는 안 다음 운위때 회원들의 소리를 듣고 오셔서 전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예산이 부적하여 후원을 다각도로 받자고 해놓고 집행부가 의지가 없었던 것 같다는 지적과
함께 부족한 예산에 대한 노력을 보여야 한다는 안)을 주셨고 운위에서 받아들여 다음 회의에서 논의해 보기로 했습니다.
☆중랑 임호근씨 남편께서 도움 주셔서 집행부가 후원확보를 위한 강의를 듣고 조직 관리와 후원회원 확보 등에 필요하다면 더 넓혀
운영위원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만들도록 하겠다.
회의 내용 낭독 후 - 폐회
* 다음 운영위원회 안건 : 회칙 점검 및 승인 / 비상대책위원회 제안서 검토 / 강사운영규칙 승인 / 동작지회에서 제안한 안건
* 일시: 3월 20일(목) 10시 동대문정보화도서관 1층 어린이소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