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기술사 /기계안전기술사/산업기계설비기술사 스터디

안녕하세요? 이번에 운 좋게 붙은 것 같아 사실 제 합격수기가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짧고 굵게 준비하는 분들께 이 글을 받칩니다. <필기공부방법> 1) 2020년 12월부터 시작, 까페 서브노트와 지인 서브노트를 참고하여 나만의 서브노트를 3개월 동안에 걸쳐서 만듦. 기계파트와 안전파트로 만들었고, 400페이지 정도되었음. 2) 서브노트 만들 때 시간을 많이 들였으며, 최대한 이해하고 깊고 넓은 범위까지 찾아보는 방법으로 진행. 3) 공부 시간은 평일 2시간 이상, 주말 6시간 이상 꾸준히 6개월 간 진행하였음. 4) 서브노트 완성 후에 3번 정도 완독하고 산안법, 기준에 관한 규칙, 안전인증 및 검사기준을 같이 공부하였음. 서브노트 상에 개정되지 않은 부분이 있기 때문에 검증이 필요함. 5)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서브노트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생각됨. 6) 상기방법으로 21년 5월 필기 시험을 응시하였고, 합격함. <면접준비> 1) 면접은 서브노트와 까페에서 만든 기출 문제집으로 공부하였음.(3번 정도 읽으면서 정독) 2) 저같은 경우 필기 합격 후 진행해서 1달의 짧은 시간이라 서브노트/기출 중에 나올만한 것, 용접결함이나 부식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해 공부하였음. 3) 기출문제에서도 2-3문제 정도 물어보니 반드시 당해년도필기문제와 과년도면접질문들을 숙지해야 함. 4) 면접의 태도 부분에서 비대면이라 무조건 큰소리로 대답하고, 겸손하고 예의있는 모습으로 모르는 부분은 솔직하게 모른다고 하였으며, 최대한 아는 부분에 대해서는 묻는 부분 외에 확장성을 가지고 대답하였음. 예를 들어 지게차 사전점검에 대한 질문 시 규칙 내용 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이나 올해 바뀐 자격증 변경 사항 등에 대하여 언급하여 전문성을 갖춘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하였음. 마지막으로 소감을 말씀드리면 첫번째도 두번째도 서브노트의 내용을 완전히 숙지하면서 확장성을 가지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범위를 넓히기 보다는 기본에 충실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많은 분들께 조언을 들었을 때 와닿았던 문구가 있어 공유하고자 합니다. 서브노트를 만드시면서 많은 고민과 경험을 통해 작성하신다면 좋은 결과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책에 있는 내용만으로는 합격하기는 어렵다. 기술사다운 답을 쓰고 기술사다운 답변을 하고, 기술사다운 태도를 가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