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봉평동새마을부녀회(회장 서미선)와 도남사회복지관어린이집(원장 공혜나)이 함께하는 줍깅데이를 3일(수) 봉평동 일원에서 실시했다.
줍깅은 스웨덴에서 시작하였으며, 쓰레기 줍기와 달리기의 합성어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중점 실시하고 있는 국민운동이다.
도남사회복지관어린이집 아이들 12명과 부녀지도자 및 선생님 12명이 짝을 지어 손을 맞잡았다.
어린이집을 출발하여 당산마을을 지나 한려초등학교까지 걸으며 곳곳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들을 줍는 줍깅데이 활동을 1시간에 걸쳐 실시했다.
아이들의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노성진 통영시의회 의원과 백철기 봉평동장이 현장을 찾아 함께 쓰레기를 주으며 격려했다.
또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서미선 봉평동새마을부녀회장이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서미선 회장은“아이들과 함께 손을 잡고 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은 힐링 그 자체인 것 같다. 함께 해준 도남사회복지관어린이집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공혜나 원장은“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뜻깊은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남사회복지관어린집은 풍부한 감성과 바른 인성을 가진 건강한 아이를 원훈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수시 원아모집을 진행 중이다. 상담 및 문의는 055-646-6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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