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영월 봉래산산림욕장 & 별마로천문대 탐방

[行雲流水]

2013.8.1.(목)

영월 한반도지형을 탐방한 후 봉래산 산림욕장으로 향했습니다.

봉래산산림욕장은 별마로천문대가는 길에 있습니다.

산림욕장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림욕장 데크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산림욕장에서 별마로천문대와 봉래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탐방로를 걸었습니다.

봉래산은 별마로천문대가 워낙 유명하다보니까 의외로 산림욕장은 호젖합니다.

산림욕장 안내소 옆 도로변에 봉래산등산안내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먼저 안내소에서 향토수목전시장 입구(산림욕장주차장)까지 연결되는 산책로를 걸었습니다.

죽쭉 뻗은 키 큰 나무들에서 시원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다음은 팔각정 아랫쪽에 있는 산책로를 따라 별마로천문대로 올라갑니다.

거리는 1.1km

아름다운 숲길을 따라 걷습니다.

체력단련장이 나옵니다.

숲속교실도 며련되어 있네요.

천문과학교육관을 지나서 별마로천문대로 올라갑니다.

천문대의 별자리 관측프로그램은 예약이 완료되었더군요.

봉래산 정상(해발799.8m)에 올랐습니다.

정상에는 활공장이 있어서 동호인들이 페러글라이딩을 즐기고 있더군요.

봉래산 정상에서는 영월시내가 시원스레 조망됩니다.

활공의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으며 시원한 바람을 맞이합니다.

천문대에서 도로를 따라 1km를 내려가면 봉래산 산림욕장입니다.

산림욕장 팔각정 근처에 음수대가 있구요.

우리는 져녁식사 준비를 해서 차를 몰고 다시 천문대로 올라왔습니다.

봉래산 정상에서 일몰을 감상합니다.

어둠에 몰려오고 영월시내의 야경이 펼쳐집니다.

다음날, 천문대의 아침이 밝았지만 흐린 날씨로 일출은 볼 수 없었습니다.

우리는 다음 목적지인 정선의 병방치스카이워크를 향해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