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의 귀국과 2017 대선 후보경선(제3지대)이 가능할까? 국민의당 안철수, 외부연대 손학규, 보수신당(바른정당) 유승민 등 (더민주당 문재인 후보 왈, 꿈 깨?)
돌아오는 "반기문"은 정말 흑기사인가? 지금 여의도 정가는 "제3지대 후보경선?"이라는 말이 이곳저곳에서 나오고 있다. 이 말은 어디에서 오는 말일까? 아니면 다급한 한국 정치세력들의 생존경쟁인가? 앞으로 한국 정치는 어디로 갈 것인가?
한국 정치에서 지금 제3지대의 말이 탄생한 것은 그동안 "집권세력인 친박(새누리당), 친문(친노, 더민주당)"을 제외한 나머지 세력들의 움직임이다. 지금 각개 격파가 불가능한 "더민주당 문재인 후보, 친문세력, 친노세력"들의 공격적인 행동에 대한 반감과 생존방법으로 보인다.
그런데 "제3지대론"이 팽배해 있는 것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부터 새누리당 친박세력"은 안되고, 강력한 후보군의 문재인의 대항마로서 "친노, 친문 세력"에 대항하기 위한 생존법이 바로 제3지대론으로 보인다.
이러한 제3지대론은 꿈일까? 생시일까?
과연 현존 정치세력들의 나약함을 한눈으로 보여주는 것인데, 이게 말이 될 것인가? 아니면 꿈이 될까? 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이론상, 논리상으로는 "상당히 설득력 있는 것" 같아 보이는 데, 실제로 잘될까? 라는 것은 앞에서 "유력 대선후보의 성격성향과 행동성향"으로 많이 봐 왔다.
제3지대 후보들의 "대선후보 경선은 잘 될까?"
지금까지 봐 왔듯이, "반기문 귀국과 반기문 정당, 반기문 경선"등으로 목표 설정을 해 놓고, "제3지대론 대선후보 경선"이라는 이벤트를 펼치고자 하는 데, "반기문 후보가 이를 받아들일까? 아니면 반길까?" 아무리 보아도 거기에 동참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여의도 정치가 이렇게 허약해졌을까?
현재 여론조사에서 "더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우세"가 이러한 현상을 만든 것인가? 아니면 여의도 정치는 졸장들만 있는 것처럼 보인다. "친박, 친문 세력"을 제외하고 모든 사람들이 동참하자고 하는 것은 "지금까지 보아온 한국 정치"에서 그런 일이 가능할까?
또한 "반기문 귀국"으로 "반기문 총장의 후보 경선"이라는 말을 받아들일까? 제3지대론에서 "반기문 후보 경선 참여"라는 목표가 이루어지게 될 것인가? 거의 불가능한 일이 아닌가 싶다. 그렇다면 이러한 논리는 불가능한 게임이 아닌가? 결국 "김칫국 먼저 마시는 꼴"이 되지 않을까?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불쌍한 여의도 정치가 아닌가 싶다.
보수신당에서 충청지역은 제외한 지역당 창당을 준비하고, 국민의당에서는 입당하여, 경선하자고 하고, 반기문은 제3지대 신당 창당 모습이 될지? 아니면 제3지대 "후보 추대"라는 목표를 설정한 상태일 것인데, 어허~~~~
모든 것을 놓고, "제3지대 반기문 추대?" 이것이 가능할 것인가? 아니면 반기문 독자 행보일까? 아니면 3파전 경쟁일까?
1. 더민주당 문재인 후보 : 개헌 불가
2. 보수신당(바른정당) 반기문 후보 : (예상)
3. 국민의당(제3지대론) : 후보경선, 개헌으로 전개되면, 3파전 대선경쟁에서, 어느 후보가 유리할까?
*** 전법은 전투에서 상황에 따라 변하는 것이니, 좀 더 기다려 보고, 전략을 구상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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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2017년 대통령 선거에서 다시 한번 정계개편이 가능할까?
점점 무르익는 "제3지대"의 등장으로 새로운 "대선판"이 만들어 지나?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니, 이제 새로운 판이 중요한 것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