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 경매에도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아파트 경매 비젼은?
'8.2 대책' 무색케 하는 경매
9월 3주 평균 응찰자수 17.3...7월 고점도 넘어
과도한 낙찰가는 일반매물보다 손해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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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찰자 몰려 ‘북적’…아파트 낙찰가율도 ‘껑충’
부동산 경매시장이 다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8·2 부동산 대책이 경매 법원에 찬물을 끼얹은 지 한 달
반만이다. 경매 법원은 돌아온 응찰자들로 북적이기 시작했고, 평균 낙찰가율은 100%를 넘어섰다.
25일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9월 셋째주(18~22일) 서울 아파트 주간 평균 낙찰가율은 104%를
기록했다. 전주(100.6%) 대비 3.4%포인트 상승했다. 8·2 대책 발표 이후 100%를 넘기 힘들었던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에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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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변화의 최대 원동력은 돌아온 응찰자들이다. 지난 7월 넷째주 물건당 16.5명이던 평균 응찰자 수는
대책 발표 이후 2.5명까지 줄고 5명 수준을 유지하다 9월 셋째주 무려 17.3명으로 급증했다. 정부가 8·2 대책을
통해 세금과 대출 등의 규제를 강화하면서 부동산 경매시장에서도 한 달 넘게 관망세가 두드러졌지만 가격
추세를 살펴보던 수요자들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실제 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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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찰자 수 증가 제한적”…경매 물건 늘어난다
경매시장이 달아오르고 있지만 8·2 대책의 영향권에서 쉽게 벗어나지는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서울 전역과 경기 과천시·성남시 분당구, 세종시, 대구시 수성구 등 투기과열지구에 적용되는 대출 규제가
경락잔금대출(경매로 낙찰받은 부동산을 담보로 은행에서 빌리는 대출)에도 그대로 적용되면서 발목을 잡고
있어서다. 해당 지역에서는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이 각각 40%로 제한돼 이전보다
자기자본이 많이 필요해졌다.
따라서 전반적인 시장의 활황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다만 감정평가 시점이 지금보다
6개월 정도 전이기 때문에 현재 시세에 비해 감정가가 현저히 낮거나 입지·브랜드 가치 등이 뛰어난 알짜
물건에는 계속해서 실수요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매 물건 수는 당분간 증가세가 불가피하다. 8·2 대책 이후 유찰 물건 수가 늘면서 경매 진행건 자체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서울 아파트 기준 7월에는 70%를 웃돌던 낙찰률(경매 진행 건수 대비 낙찰 건수 비율)이
8월부터 50% 수준으로 급락했고 9월에는 40%대까지 떨어졌다.
특히 앞으로 전환대출이 막혀 경매에 나오는 물건이 많아질 전망이다. 기존 거치식 대출을 갖고 있던 사람들이
대출 규제 후 만기 도래시 대출을 갈아타는 것이 어려워지면서 상당수 물건이 경매시장에 나올 수 있다는 뜻이다.
아파트 경매시장..전망은?
아파트 시장, 경매로 돈 벌려면 지역별로 정해진 낙찰가가 있다
문정부 부동산 규제...강남재건축&아파트시장에 어떻게 작용할까
문정부 부동산 추가규제 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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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시장 전망 - 문정부 부동산정책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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