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이장님
한잔 걸친 이장님이 길을 가는데
꼬마가 길에서 쉬~하고 있었다.
그 모습이 귀여워서
“허, 그놈 고추 자 -ㄹ 생겼다” 하자
꼬마가
“이장님 이거 고추 아닌데요”했다.
이장이 웃으며
“그게 고추라는 거야, 인석아”라고 하자
꼬마는 정색을 하며
“아니라니까요”하며 덤빈다.
이장이 어이없어
“어허, 어른이 그렇다면 그런거지 쪼끄만 게……”하며
머리통을 쥐어박았다.
꼬마가 엉엉 울며 집으로 와
“엄마, 이장님 있잖아,
좆도 모르면서 무슨 이장이래?”
가정선생님의 순결교육
가정시간에 여고생을 상대로 선생님이
순결에 대한 설명을 아주 쉽게 해주고 있었다.
그런데도 이해가 안 가는 학생이 손을 들었다.
"선생님, 이 험난한 세상에 순결을 꼭 지켜야 하나요?"
"여성의 순결이란, 도로교통법과 같아.."
"네,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들키지만 않으면 지켜도 되고 안 지켜도 된다는 말이지!!.."
젊은 아버지가 임종하면서
아들에게 유언을 남깁니다.
"얘야!
내가 죽거들랑 동네사람들에게
내가 에이즈에 걸려서 죽었다고 그래라!"
"위암에 걸려 돌아 가시는 거잖아요?"
"야~ 이놈아!
그래야 동네사람들이
네 어머니를 안 건드릴 거 아냐??"
책임
한 소년이 대문밖에서 울고있었다. 지나가던 아줌마가 왜 우느냐고 물었다. "울엄마가 방금전에 아이를 낳았어요" "그래?? 그런데 왜우니....? 동생이 생겼으면 기뻐해야지?" "우리 아빠가 일년이 넘도록 외국에 나가 계시단 말예요." "그래서..????"
"아빠가 집을 떠나면서 집안에 무슨일이 생기면
모두 내책임이라고 했단 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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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90세 할아버지가 건강검진을 받으러 병원엘 갔다. 할아버지는 의사에게 몸은 좋은데 밤에 화장실을 자주간다며 이렇게 말했다. "의사양반~!!! 내가 하늘의 축복을 받았나봐. 내눈이 침침한줄 하느님이 어떻게 알고 오줌을 누려고 하면 불을 켜주고 볼일이 끝나면 불을 꺼준단 말이야~."
그날 오후 의사는 할아버지가 오락가락하는것같아 할머니를 불러 이렇게 물었다.
"할아버지 검사결과는 좋은데 제 맘에 걸리는 이상한 말씀을 하더군요. 오줌을 눌때 하느님이 불을 켰다 껏다 한다고 하길래..."
그러자 할머니가 호탕하게 웃으면서 말씀하셨다.
"그영감탱이 또.... ↓
↓
냉장고 안에 오줌쌌구먼....!!!"
진짜처녀
지능이 좀 낮은 총각과 처녀가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을 갔다. 첫날밤 일을 치룬후, 신랑이 어디서 주워들은게 생각났다. "자기는 처녀가 아닌것 같아~!!!" 이에 놀라는 신부가 "처녀 맞다는데...??" "누가~???" "우리동내 이장님이~ 나한테 '야~하~ 너 진짜 처녀네~!!!' 그러던데~~"
"아~ 그래!!! 이장님이 맞다고 하면 맞겠지~~~"
나도 처음이야
택시운전수가 횡단보도를 건느는 한 할아버지를 미쳐 보지못하고 달리다가 그만 살짝 치고 말았다. 깜짝놀란 기사가 할아버지를 병원으로 모셔가면서 툴툴댄다. "운전경력30년에 사람치어보기는 처음이네...." 그러자 화가난 할아버지가 쏘아 부쳤다.
"이눔아!! 나는 70년동안 걸어 다녔지만 차에 치기는 이번이 처음이여~~!!!!"
정치인의 별명
매일 텔레비젼에 얼굴이 자주 나오는 유명 정치인이 지역구 유치원을 방문했다. 원생들은 손벽을 치며 환호했다. 새싹들의 밝은모습을 본 그는 흡족해 물었다. "여러분..!!! 내가 누군지 알아요..???" "네 국회의원요.." 그러자 , 유치원생에게도 인기가 있다고 믿은그가 다시물었다. "그럼 내 이름이 뭔지 알아요..???" 그러자 아이들은 하나같이 큰소리로 외쳤다.
"네~~~!!!!
저 자식이요~~!!!"
웃으며 삽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