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분당대진고등학교에 다니는 안해린입니다ㅎ(성취반이에요ㅎㅎ) 메가스터디+따뜻한 11월에 다닌지 거의 1년 반(많이 모자라지만ㅎㅎ)이 되가는 시점에서 제 자신을 돌아보고 평가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ㅎㅎㅎㅎ 냉정하게 평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저의 1학년을 되돌아 보았을 때 실망감이 가득한 해였다고 표현해야겠습니다ㅠ 중학교때와는 비교도 안되는 성적을 받았으며 자신감도 굉장히 떨어졌습니다 그 원인을 분석해보면 우선 항상 불안감에 차있었습니다 자꾸만 제 자신이 신뢰가 가지 않고 집중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 화가 났었습니다 중학교때와 매번 비교를 했고 그럴수록 실망감은 커져만 갔습니다 알면서도 막상 그렇게 실천하지 못하는 그 상황을 겪어보신적이 있으셨을 것입니다. 그 시기에 제가 ↗이랬습니다 그 때의 답답함은 이루어 말할 수 가 없습니다 집중해서 교과서 3,4번 읽고 문제집풀면 성적이 나오는 걸 알면서도 공부할 때 자꾸만 까먹고 딴 생각을 했습니다 슬럼프였던 것 같습니다 1학기때는 국어문제집을 한 권도 풀지 않을 정도 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심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여름방학에 썸머스쿨을 다니면서 언종쌤께 다시 찾아갔습니다 흔쾌히 받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ㅠㅠ) 단과반에 입성하게 됬습니다 2학기 중간고사는 어느정도 성적이 나와 기말고사 때 노려볼만 하겠다 생각을 했었는데 솔직히 기말고사를 준비하면서 자신이 없었습니다 자꾸만 불안하고 제 자신을 믿지 않았습니다(정말 열심히는 했어요!!) 그러다가 설상가상으로 시험시간에 졸고 말았습니다 교과서만 읽고 문제집은 안풀었던 1학기때보다 교과서 문제집 둘다 공부하던 2학기때가 1등급 더 낮게 나와버렸습니다 1학년을 마치고 정말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겨울방학에 거의 50일 가량을 학원에서 살면서 나름대로 잘 보냈던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자습하고 수업을 들으면서 여유롭게 공부를 할 수 있었고 부담을 느끼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저만의 시간이 많다보니 저 나름대로 제 자신에게 피드백을 해주었고 그러면서 공부법을 차츰 익혔습니다 지금은 비록 학교에 가기 시작해서 아직 본격적으로 방학패턴에서 학교패턴으로 적응을 하지 못했지만 이 "2학년이 된 나는 누구인가"를 통해 앞으로의 생활을 다짐해 보고자 합니다 1. 제 자신을 믿겠습니다 자신감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자신감이 필요한 사람이 있고 덜 필요한 사람이 있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지금 나름의 슬럼프를 겪고 있기 떄문에 저 자신을 믿는 것 부터가 우선이 되어야 생각합니다 믿음으로서 불안감을 떨쳐내겠습니다
2.사소한 것에 매달리지 않겠습니다 저의 최대 단점 중 하나가 ↖요거 입니다ㅠㅠ 국어도 그렇고 수학도 그렇고 매번 시험기간마다 저는 제 자신과 일종의 싸움을 합니다 저는 진짜!!!!!!!!!!!!!!로 넘어가고 싶은데 저의 내면의 자아(ㅋㅋㅋㅋㅋㅋ)가 자꾸만 딴지를 겁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저도 안그러고 싶은데 "이거 시험에 나오면 어쩔래???"이런 식입니다 국어는 단어떄문에 붙잡히고 수학은 서술형평가때문에 시간을 정말 많이 빼앗기게 됩니다 이 습관 고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작심삼일을 작심삼일 하겠습니다(아....명언이에요ㅠㅠ) 어제 수업시간에 우리의 언종쌤께서 저의 심금을 울리는(?)명언을 남기셨습니다 혈액형으로 성격을 나누면 안되지만 전형적인 B형인 것 같습니다(B형여러분 죄송해요ㅠㅠㅠㅠㅠ) 정~~~~~~~~~~~~~~~~~~말 단순합니다(죄송해요ㅠㅠㅠㅠ) 제 플래너를 보면 한 3,4일 빡세게 하다가 점점 여백이 생깁니다ㅋㅋㅋㅋ 앞으로는 작심삼일을 작심삼일 하겠습니다
4.라스트!!!!!!!! 저의 꿈을 위해 쉬지 않고 달리겠습니다(아앜 오글거령) 저는 정말 위대한 꿈을 가지고 있기 떄문에 꼭 이루겠습니다!!!!(응원해주세요ㅎㅎ)
2학년이 된 나는 "1학년이었던 나보다 한층 더 성장한 나"입니다 (오글) 달라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ㅎㅎㅎㅎ 언종쌤 짱이에요!!!!!(너무 길죠?ㅠㅠ 죄송해요ㅠ삘받아서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