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반드시 우승해서 아버지께 효도하고 싶어요" | |||||||||
순창 '중-고교 정구대회' 우승 꿈꾸는 강원 묵호고 자매선수 | |||||||||
| |||||||||
올해 3학년졸업반 언니 김미정 선수와 1학년 미향선수는 이번대회 개인복식에 한조가 되어 출전한다. 이들 자매는 초등 4학년때 흥전초등학교 정구부에 입단해 정구와 첫 인연을 맺고 도계여중을 거쳐 현재 묵호고등학교에 정구선수로 각종대회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정구 퀸을 꿈꾸는 미정.미향 자매선수들은 광부업을 하시는 홀 아버지와 함께 어려운 가정환경속에서도 꿈을 잃지않고 국가대표의 꿈을 키우고 있다. 이번대회 개인복식에 출전한 미정.미향 두 자매는 반드시 우승을 거둬 자식들 뒷바라지에 고생하시는 아버지를 위해 쓰고 싶다는 소박한 꿈을 전했다. 김미정 선수는 “마지막 고등학교 대회를 동생 미향이와 함께 출전하도록 배려해주신 선생님께 감사하다”며“평생 잊지 못할 동생과 함께하는 경기에서 반드시 우승해 보답할것이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에 살고 있는 미정.미향 선수는 9일인 오늘 오후 무학여고개인복식을 시작으로 우승을 향한 강력한 스윙으로 금빛 사냥에 나선다. 김종완기자 |
첫댓글 자매선수
정구 사랑 발전을 위해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랄께요...^^*
아니 김기자님 한꺼번에 왠일이유?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