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 취득세 감면 종료를 앞두고 아파트 매매 시장이 조용한 분위기다. 서울은 급매물이나 소형 매물이 나와도 매수 문의조차 없었고 수도권도 지난 주보다 문의가 더 없고 시장이 잠잠해졌다.
서울 아파트값을 주도하던 재건축 아파트값도 금주에 0.09% 하락했고, 점차 하락폭도 커지는 추세다. 5월 3주 이후 5주 연속 하락한 수치다.
수도권 일부 지역은 급매물이 한차례 빠진 후 정상 매물은 찾는 사람이 없고 지역에 따라 급매물 정도만 간간히 거래되고 있다.
◆ 서울, 송파구 가장 많이 내려
서울 아파트값은 0.04% 내렸다.
지역별로는 송파구(-0.10%), 강서구(-0.08%), 용산구(-0.08%), 강동구(-0.07%), 성북구(-0.06%), 중랑구(-0.06), 강남구(-0.05%), 구로구(-0.04%), 동대문구(-0.04%), 은평구(-0.03%) 순으로 하락했고 상승한 곳은 없었다.
송파구는 재건축 단지 위주로 시세가 내렸다. 매수세가 없어 가격이 하락하는 분위기다.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112㎡형은 1000만원 내린 9억5000만~9억6000만원이고 가락동 가락시영1차 44㎡형은 500만원 내린 4억8000만~4억9500만원이다.
용산구는 매물은 있지만 매수 문의조차 많지 않다. 원효로4가 풍전 82㎡형은 2000만원 내린 5억3000만~5억7500만원.
강동구도 급매물만 간혹 나오지만 매수세가 전혀 없어 거래가 안 된다. 길동 LG강동자이 172㎡형은 500만원 내린 7억6000만~8억5500만원선이고 재건축 단지인 고덕동 고덕주공2단지 52㎡형도 500만원 내린 4억8500만~5억원이다.
강남구도 거래가 어렵긴 마찬가지다. 개포동 주공4단지 36㎡형은 750만원 내린 5억250만~5억2250만원이고 주공1단지 59㎡형은 1000만원 내린 10억3500만~10억6500만원선이다.
◆ 수도권, 용인 하락세 눈에 띄어
경기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 주 보다 0.02% 하락했다. 지역별로 용인시(-0.06%), 화성시(-0.05%), 안양시(-0.04%), 성남시(-0.04%), 구리시(-0.04%), 고양시(-0.03%), 안산시(-0.02%), 파주시(-0.02%) 등이 하락했다.
구리시는 급매물이 한차례 빠진 이후 거래가 사실상 끊겼다. 정상 매물은 문의하는 사람이 없다. 인창동 동문굿모닝힐 109㎡형은 1000만원 내린 3억3000만~3억7000만원선이고 삼호 102㎡형은 500만원 내린 2억3500만~2억5000만원선이다.
신도시는 0.02% 떨어졌다. 일산(-0.07%), 중동(-0.01%), 평촌(-0.01%)가 하락했고 그 외 지역은 변동 없다.
평촌은 지난 주 보다 더 잠잠해졌다. 지난 주는 문의라도 있었는데 이번 주는 그마저도 없이 조용하다. 평촌동 꿈마을한신 202㎡형은 4500만원 내린 6억7000만~7억7000만원선이다.
인천도 0.02% 하락했다. 계양구(-0.06%), 부평구(-0.04%), 남동구(-0.01%)가 떨어졌다.
계양구는 나와 있는 물건이 많지만 문의가 없다. 소형 아파트만 간간히 거래되는 정도. 계산동 은행마을아주 81㎡형은 1500만원 내린 2억원선이고 이화동 신동아파밀리에 112㎡형은 800만원 내린 2억4000만~2억7500만원선이다.
◆ 지방광역시, 대구 상승세
광역시는 전주와 변동이 없었다. 대구(0.02%)는 여전히 상승했고 대전(0.01%)도 조금 올랐을 뿐 대부분의 지역이 변동이 없었다. 반면 부산(-0.01%)은 소폭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값을 주도하던 재건축 아파트값도 금주에 0.09% 하락했고, 점차 하락폭도 커지는 추세다. 5월 3주 이후 5주 연속 하락한 수치다.
수도권 일부 지역은 급매물이 한차례 빠진 후 정상 매물은 찾는 사람이 없고 지역에 따라 급매물 정도만 간간히 거래되고 있다.
◆ 서울, 송파구 가장 많이 내려
서울 아파트값은 0.04% 내렸다.
지역별로는 송파구(-0.10%), 강서구(-0.08%), 용산구(-0.08%), 강동구(-0.07%), 성북구(-0.06%), 중랑구(-0.06), 강남구(-0.05%), 구로구(-0.04%), 동대문구(-0.04%), 은평구(-0.03%) 순으로 하락했고 상승한 곳은 없었다.
송파구는 재건축 단지 위주로 시세가 내렸다. 매수세가 없어 가격이 하락하는 분위기다.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112㎡형은 1000만원 내린 9억5000만~9억6000만원이고 가락동 가락시영1차 44㎡형은 500만원 내린 4억8000만~4억9500만원이다.
용산구는 매물은 있지만 매수 문의조차 많지 않다. 원효로4가 풍전 82㎡형은 2000만원 내린 5억3000만~5억7500만원.
강동구도 급매물만 간혹 나오지만 매수세가 전혀 없어 거래가 안 된다. 길동 LG강동자이 172㎡형은 500만원 내린 7억6000만~8억5500만원선이고 재건축 단지인 고덕동 고덕주공2단지 52㎡형도 500만원 내린 4억8500만~5억원이다.
강남구도 거래가 어렵긴 마찬가지다. 개포동 주공4단지 36㎡형은 750만원 내린 5억250만~5억2250만원이고 주공1단지 59㎡형은 1000만원 내린 10억3500만~10억6500만원선이다.
◆ 수도권, 용인 하락세 눈에 띄어
경기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 주 보다 0.02% 하락했다. 지역별로 용인시(-0.06%), 화성시(-0.05%), 안양시(-0.04%), 성남시(-0.04%), 구리시(-0.04%), 고양시(-0.03%), 안산시(-0.02%), 파주시(-0.02%) 등이 하락했다.
구리시는 급매물이 한차례 빠진 이후 거래가 사실상 끊겼다. 정상 매물은 문의하는 사람이 없다. 인창동 동문굿모닝힐 109㎡형은 1000만원 내린 3억3000만~3억7000만원선이고 삼호 102㎡형은 500만원 내린 2억3500만~2억5000만원선이다.
신도시는 0.02% 떨어졌다. 일산(-0.07%), 중동(-0.01%), 평촌(-0.01%)가 하락했고 그 외 지역은 변동 없다.
평촌은 지난 주 보다 더 잠잠해졌다. 지난 주는 문의라도 있었는데 이번 주는 그마저도 없이 조용하다. 평촌동 꿈마을한신 202㎡형은 4500만원 내린 6억7000만~7억7000만원선이다.
인천도 0.02% 하락했다. 계양구(-0.06%), 부평구(-0.04%), 남동구(-0.01%)가 떨어졌다.
계양구는 나와 있는 물건이 많지만 문의가 없다. 소형 아파트만 간간히 거래되는 정도. 계산동 은행마을아주 81㎡형은 1500만원 내린 2억원선이고 이화동 신동아파밀리에 112㎡형은 800만원 내린 2억4000만~2억7500만원선이다.
◆ 지방광역시, 대구 상승세
광역시는 전주와 변동이 없었다. 대구(0.02%)는 여전히 상승했고 대전(0.01%)도 조금 올랐을 뿐 대부분의 지역이 변동이 없었다. 반면 부산(-0.01%)은 소폭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