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민요(民謠)
4. 한오백년
한 많은 이 세상 야속한 임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말고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눈물이로구나.
백사장 세모래 밭에 칠성단을 보고 임 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말고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5. 늴니리 맘보
<1절> 늴리리아 늴리리 늴리리 맘보 늴리리아 늴리리 늴리리 맘보
정다운 우리님 늴리리 오시는 날에 원수의 비바람 늴리리 비바람 불어온다네.
님 가신 곳을 알아야 알아야지 나막신 우산 보내지 보내드리지
늴리리아 늴리리 늴리리 맘보 늴리리아 늴리리 늴리리 맘보
<2절> 늴리리아 늴리리 늴리리 맘보 늴리리아 늴리리 늴리리 맘보
이 삼 월 봄바람 늴리리 불어오며는 나뭇가지 마다 늴리리 꽃잎은 떨어진다네.
우리 님 언제 오시나 언제 오시나 야속히 울려만 주네 울려만 주네.
늴리리아 늴리리 늴리리 맘보 늴리리아 늴리리 늴리리 맘보
6. 까투리 타령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사냥을 나간다~~
까투리 한 마리 부두둥 허니 매방울이 떨~렁. 우여 우여 허허 까투리 사냥을 나간다.
<1절> 전라도라 지리산으로 꿩사냥을 나간다. 지리산을 넘어 무등산을 지나 나주 금성산을 당도허니
까투리 한 마리 부두둥 허니 매방울이 떨~렁. 우여우여 허허 까투리 사냥을 나간다.
<2절> 충청도라 계룡산으로 꿩사냥을 나간다. 충청도를 올라 계룡산을 넘어 경상도 가야산 당도허니
까투리 한 마리 부두둥 허니 매방울이 떨~렁. 우여우여 허허 까투리 사냥을 나간다.
<3절> 경기도라 삼각산으로 꿩사냥을 나간다. 경기도를 올라 삼각산을 넘어 광주산성을 당도허니
까투리 한마리 부두둥 허니 매방울이 떨~렁. 우여우여 허허 까투리 사냥을 나간다.
<4절> 경상도라 태백산으로 꿩사냥을 나간다. 경상도를 내려 문경을 넘어 청량산, 보현산 당도허니
까투리 한 마리 부두둥 허니 매방울이 떨~렁 우여우여 허허 까투리 사냥을 나간다. 까투리 사냥을 나간다~~
(1) 청량산(淸凉山): 경상북도 봉화군에 있는, 산세가 매우 아름다운 산.
(2) 보현산(普賢山): 경상북도 영천군과 청송군 사이에 있는 산.
7. 도라지 타령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심심산천의 도라지 한두 뿌리만 캐어도 대바구니로 반실만 되누나.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어이여라 난다 지화자자 좋다. 저기 저 산밑에 도라지가 한들한들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강원도 금강산 백도라지 도라지 캐는 아가씨들 손 맵씨도 멋들어졌네.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어이여라 난다 지화자자 좋다. 저기 저 산 밑에 도라지가 한들한들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심산유곡에 난 도라지. 보라꽃 남꽃 만발하여 바람에 휘날려 간들대네.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어이여라 난다 지화자자 좋다. 저기 저 산 밑에 도라지가 한들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