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년전만해도 필라테스?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필라테스가 사람 이름이였냐고
물어보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하지만 필라테스의 인기가 급속히 퍼지면서
조셉필라테스의 이름을 따온 것을 아시는 분들도 많이 늘어셨지요~^^

그래서 오늘은
필라테스 창시자인 조셉필라테스를
소개할까 합니다 :)
굉장히 여리고 허약한 아이로 자라났습니다.
그러다가 건강해지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였는데,
10대에 체조, 권투, 다이빙, 스키 등 꾸준한 운동으로
14세에 해부학의 모델이 될 정도로 신체단련을 꾸준히 강화 하였죠!
1912년 영국으로 가서 프로복서로 활동하기도 하였죠~

1차세계대전 당시 적대국 수용소에 강제수용을 당하게 됩니다. ㅠㅠ
당시 독감이 엄청 유행이였는데,
많은 전염환자가 발생하고 사망하였습니다.
조셉은 이에 굴하지 않고
수용소에 있던 수용수들과 함께
이때 수용소에서 건강과 육체 조형미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였으며
수용수들과 매트운동을 가르치고
건강 프로그램을 동참시켰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셉과 함께 있던 수용자들에게선
전염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하니
정말 놀랍지 않을수가 없네요~!

그리고 그후에 맨섬으로 이송된 조셉은
부상당한 사람들의 재활을 돕고
침대 스프링을 이용하여 저항하는 운동인
유니버셜 리포머와 체어를 고안해 냈습니다.

조셉은 필라테스 메소드를 체계적이며 구체화하여
1926년 미국 뉴욕으로 건너와 처음으로
조절방법(contrology) 이라는
필라테스 스튜디오를 열어 전 세계적으로
필라테스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미국으로 건너오는 배 안에서
아내 클라라(간호사)를 만나
사랑에 빠졌고 함께 미국으로 왔습니다.
1925년 미국으로 이주한 후
맥스 쉬멜링을 훈련시켰고
그는 헤비급 세계챔피언이 되었습니다.
운동이 부족한 현대인을 고려하여
올바른 자세로 교정하기 위해
'운다체어'를 고안하였죠.

그는 또한 두권의 책을 남겼는데요~
1932년에 '당신의 건강' 이라는 첫 저서 출간하였고
1945년에 '조절학을 통한 인생으로의 회귀' 두번째 저서를 출간하였습니다.
1967(87세)에 많은 업적을 남긴 그는 미국 뉴욕에서 타계하였습니다.

조셉필라테스의 정신을 그대로 이어가는
강북유일 클래식 필라테스
리가야 필라앤 요가에 오셔서 함께
운동하시는건 어떠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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