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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을 떠나는 책책책 9기 '청년 사회복지사 지리산 종주팀'은
신청서를 낼 때 '선배 사회복지사 추천사'를 받았습니다.
선배 추천사를 받았으니 성실하게 활동할 거라 생각했고,
이번 추천사를 구실로 선배는 후배를 응원하기를 바랐습니다.
후배도 선배 응원이 현장에서 실천하며 힘이 될 거로 생각했습니다.
책책책 9기 선생님들 허락을 얻고 추천사를 소개합니다.
선생님들 추천사를 정리하여 다시 읽으며 나누는 가운데,
이렇게 훌륭한 청년 사회복지사와 4박 5일 지리산 종주 여행을 떠는 제가
가장 큰 복을 받는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이성령 선생님을 응원하는
팀장 이연신 선생님 추천사 (책책책 5기)
이성령 선생님을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만난 것은 2023년입니다.
신입직원으로 입사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 차 사회사업가가 되었습니다.
선생님은 처음 들어왔을 때나 지금이나 어렵고 힘든 일이 있어도 항상 웃으며 일합니다.
밝은 에너지로 주위에도 힘을 줍니다.
동료가 힘들 때면 자기도 힘들 텐데 항상 그런 동료에게 가장 먼저 달려가 위로하고 돕습니다.
기관에서 한 명 한 명의 동료를 모두 챙기고 기관장부터 봉사자까지 섬길 줄 아는 사람입니다.
자기 일이 아님에도 먼저 나서서 돕습니다.
그런 선생님을 기관 모든 동료들이 좋아하며 칭찬합니다.
책책책 연수 동안에도 동료를 챙기고 섬길 선생님의 모습이 벌써 그려집니다.
선생님은 공부도 열심히 합니다.
사회사업가로서 자기 일 잘하기 위해, 아이들을 잘 돕기 위해 바쁜 와중에도 책 읽고 배우러 다닙니다.
한번은 책을 권했는데 어느새 책을 읽고 이를 적용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읽고 배운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사회사업에 적용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연수 동안 좋은 사회사업가들과 좋은 책을 읽고 나누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고 성장할 모습 그리고 현장에 적용할 모습이 기대됩니다.
사회사업 잘하기 위해 체력 중요합니다.
선생님은 많은 일들 해냄은 물론 주말에는 교회에서 아이들과 만납니다.
체력 관리하기 위해 일 끝나고 운동도 합니다. 평소 체력관리 스스로 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그런 만큼 이번 연수에서 누구에게도 뒤처지지 않을 체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장합니다.
평소 선생님의 모습이라며 충분히 산을 오르며 자연을 누리고 사람들과 나누고 배울 것입니다.
이성령 선생님이 책책책 인문학 연수에 가겠다고 했을 때 기뻤습니다.
제가 누렸던 책책책 연수의 모든 것들,
그보다 더 누릴 수 있길 기대하며 이성령 선생님을 연수에 적극 추천합니다.
김한나 선생님을 응원하는
김제사회복지관 과장 박상빈 선생님 추천사 (책책책 6기)
사람책, 종이책, 산책을 함께 할 사람 김한나 사회복지사를 추천합니다.
김한나 사회복지사는 김제사회복지관에서 실습하고 졸업 후 2년 반 동안 함께 근무했던 동료 사회복지사입니다.
실습 기간과 함께 근무하는 시간 동안 언제나 사회사업 실천에 대한 배우려는 마음이 진심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교육에 열심히 참여했고 당사자와 지역사회를 만날 때도 진심을 다했습니다.
사회사업의 가치를 알고 그렇게 실천해보고 싶은 마음을 가진 보기 드문 청년 사회복지사였습니다.
현재는 잠시 쉼의 시간을 가지고 있지만, 현장에 대한 꿈을 놓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좋은 사회복지 동료와 선생님과 함께 지리산을 종주하며 사람과 책과 자연을 함께 누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책책책을 통해 좋은 동료를 얻길 바랍니다.
또한, 힘든 일정이겠지만 함께 공부하며 사회사업의 중심을 잡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자연을 충분히 누리면 좋겠습니다.
일하면서 보지 못했던 아름다운 자연, 돌보지 못했던 내면의 아픔, 어려움을 잘 보듬길 바랍니다.
비록 함께 실천하는 시간은 끝났지만,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동행은 함께할 김한나 선생님이
책책책 활동에 참여하여 쉼과 회복을 누리길 바랍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충분한 지원으로 사회복지사의 지식공유네트워크를 가꿔가시는 중부재단에도 감사를 표현합니다.
덕분에, 사회복지사들이 회복되고 힘을 얻습니다.
고맙습니다.
가정고등학교 학교사회복지사 배수정 선생님을 응원하는
신석초등학교 학교사회복지사 지윤주 선생님 (책책책 8기)
10월, 날짜가 주는 설렘과 다르게 학교는 꽤 바쁜 시기이다.
작년 10월 중순의 나는 드디어, 7년 만의 도전 끝에 바쁜 일상을 잠시 접고, 비현실적인 공간에서 3박 4일을 보내고 왔다.
뭐든지 기대가 크면 결과는 반감되는 법이라 했는데, ‘책책책’은 기대를 뛰어넘는 경험이었다.
지리산세의 엄마품 같은 포근함과 하루 종일 봐도 질리지 않을 하늘, 구름, 디딛는 땅과 돌, 스치는 나무와 풀, 꽃...
지리산이 일방적인 짝사랑 같았다면 무엇보다 가장 소중했던 건,
함께 3박 4일을 보낸 사람들과의 첫사랑 같은 만남이다.
책책책 동료들과 걷고, 얘기하고, 웃고, 공부하면서 꼭 하나 정도는 내 사회사업 실천을 다짐하게 된다.
말과 글로 표현하는 것이 부족한 나라서 이렇게 밖에 설명이 안되지만,
책책책을 고민하던 배수정 선생님은 영업당한 거 같다!
배수정 선생님은 지리산과 닮았다. 지리산처럼 여성스럽고 고요하지만, 호락호락하지 않다.
4박 5일간 지리산에서 책책책을 만난 후, 배수정 선생님의 사회사업 실천이 무척 기대된다.
“고민할 땐 고!”라고 외쳤던 배수정 선생님의 기세를 몰아 4박 5일 지리산 종주까지 고고!
풍납종합사회복지관 김명지 선생님을 응원하는
같은 복지관 팀장 홍성란 선생님
산을 사랑해서 개인 연차를 쓰며 산을 타는 사람!
매일 가방에 책을 들고 다니며 읽는 사람!
사람들 만나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 외향적인 사람!
이런 사람이 책.책.책 연수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 사람이 바로 풍납복지관 김명지 선생님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명지선생님과 같은 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료 홍성란 사회복지사입니다.
연수 내용을 보면서 정말 명지선생님에게 딱인 연수라는 생각에 절로 추천서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자기계발을 위한 노력과 뭐든 열심히 하는 열정적인 명지샘을 보면서 팀장이지만 옆에서 많이 배우게 됩니다.
또한 가끔 힘들 법도 한데 내색하지 않고
지역주민들과 팀을 위해서 헌신하는 모습이 대견하면서 항상 고마움을 느낍니다.
명지선생님이 가장 좋아하는 산과 책, 사람들이 함께하는 연수에서 마음껏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추천서를 작성하면서 세월이 빠르다는 것을 체감합니다.
저 또한 2015년 김세진 선생님의 새내기 실무연수에 참여했던 때가 생각납니다.
처음으로 사회복지의 ‘가치’에 대해 고민했던 시간으로,
지금까지 현장에 있으면서 든든한 뿌리가 되어준 경험이었습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명지선생님에게도 꼭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합니다.
평소에도 사회복지 가치에 대한 고민을 스스로 하면서 답을 찾아가는 명지선생님이
연수 동료들과 함께 나누며 성장할 모습이 기대됩니다.
누구보다 멋지게 연수를 마칠 수 있는 사회복지사 김명지,
근력·체력·집중력·미소력·공감력·적응력·합습력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게 없이 완벽한 김명지 선생님을
책.책.책 교육 연수에 적극 추천합니다.
추천서 1
장애인주간보호센터 햇볕교실 김성준 선생님을 응원하는
같은 기관 팀장 김현미 선생님
중부재단과는 인연이 깊습니다. 이:룸 사업에도 참여한 경험이 있고, 중부비전스쿨에도 참여했습니다.
다양한 현장의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중부재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책.책’ 사업은 보면서 늘 제가 먼저 참여해 보고 싶었습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청년 사회사업가들을 위한 자리라는 문구를 보고 성준 선생님에게 적극 추천했습니다.
성준 선생님과는 2015년부터 인연을 맺으며 10년째 함께 바람과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성준 선생님은 생각이 참 깊은 사람입니다. 당사자들의 행동 하나하나 말투, 표정 등을 세심하게 관찰합니다.
상대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다정함 속에 자신만의 확고한 신념이 있습니다.
평소 책 읽는 것도 좋아하고 생각을 나누는 것도 좋아합니다.
장애인 복지 현장에 관한 이야기, 슈퍼비전에 관한 이야기, 바르게 사회 사업 하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
최근에는 단기사회사업을 진행하며 고민되는 부분에 관한 이야기들을 나눴습니다.
바르게 사회사업 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복지요결>을 학습하고, <월평빌라 이야기 2>나 다른 시설 사회사업의 기록들을 보며
공부하고 적용점을 찾아 노력하고 있습니다. 알수록 어려운 것이 사회사업인 것 같습니다.
소규모 시설에서 근무하다 보면 많은 현장의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 김세진 선생님과의 만남이
성준 선생님에게는 긍정적인 자극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책.책.책’에 성준 선생님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든 직원이 이 사업에 참여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길 소망합니다.
추천서 2
장애인주간보호센터 햇볕교실 김성준 선생님을 응원하는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한수현 선생님 (책책책 2기)
저는 2018년 10월 중부재단 ‘책.책.책’에 참가했었습니다
저에게 ‘책.책.책’ 참가는 선물과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산책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꼈고, 종이책을 통해 배움이 있었고, 사람책을 통해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었습니다.
김성준 선생님은 방화11복지관의 부설로 운영되고 있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직원입니다.
성준선생님이 입사한 2021년부터 지금까지 옆에서 봤을 때 참 열정이 가득한 사람입니다.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당사자에게는 누구보다 다정하고,
당사자들의 변화와 성장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이번 ‘책.책.책’은 특별히 청년 사회사업가를 위한 시간입니다.
그 주제에 딱 맞는 선생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정도 고민도 많은 이때에 ‘책.책.책’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사람책을 통해 성준 선생님이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기회가 있길 바랍니다.
종이책을 통해 더 깊은 고민의 시간들을 가지길 바랍니다.
산책을 통해 건강한 자기 관리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다양한 사회복지 현장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장애인 당사자를 만나는 소규모시설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성준 선생님에게
이번 ‘책.책.책’이 앞으로의 사회사업가로서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신은지 선생님을 응원하는
철암도서관 관장 김동찬 선생님
신은지 사회사업가는 학창 시절 강원도 태백시 철암마을에서 광산지역사회사업팀(약칭 광활팀)으로 활동했습니다.
추운 겨울 6주간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온 마을을 돌아다니며
아이들과 이웃을 만나고 늦은 밤까지 공부 공유 기록하였는데
사회사업에 대한 애정과 체력이 있어야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눈 쌓인 태백산과 함백산을 즐겁게 걸었고, 태백시 철암에서 삼척시 바다까지 백리길 종주했습니다.
신은지 사회사업가는 광활을 거뜬히 잘 해냈습니다. 책책책도 가뿐히 즐겁게 누릴 겁니다.
신은지 사회사업가는 사회사업을 좋아하고 잘하고 싶어 합니다.
학교에서 책모임, 철암에서 광활, 다온빌에서 시설 단기사회사업을 했습니다.
노숙인을 돕는 일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일을 겪는 사람들 곁에서 울고 웃으며 사회사업할 겁니다.
책책책 동료들에게 자랑이 될 겁니다.
신은지 사회사업가는 공동체 생활을 잘합니다.
동료들 이야기에 경청과 공감을 잘합니다. 밥과 김치만 있어도 잘 먹고 거친 잠자리도 편히 눕고 잘 잡니다.
비 오면 비 오는 대로 눈 오면 눈 오는 대로 맑으나 흐리나 기뻐하며 누릴 줄 압니다.
틈틈이 함께 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날마다 기록하고 공유합니다.
그러니 함께 하는 사람에게 힘이 될 겁니다.
구로푸른학교지역아동센터 윤선영 선생님을 응원하는
노량진1동우리동네키움센터 윤외숙 선생님 (책책책 7기)
제가 아는 윤선영 선생님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입니다.
한 기관에서의 오랜 근무로 다양한 경험이 조금은 부족할 수도 있지만
따뜻한 마음과 곡선의 시선으로 사람을 만납니다.
그래서 선생님께 뜻있는 사회사업가 동료를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바른길을 걸을 수 있도록 동료의 힘을 보태주고 싶습니다.
윤선영 선생님은 아동과 청소년들을 매일 만나면서 그들의 이야기에 고개 끄덕여주고
함께 웃어주는 힘을 가진 선생님입니다.
청년 사회복지사로 한 길을 걸어온 시간이 선생님께 큰 자산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칭찬해 주고,
사회사업의 본질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책책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권유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한 뼘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봅니다.
만나는 모든 당사자(아동·청소년)들이 당당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옆에서
아낌없이 조력해 주고 응원해 주는 일상이 반복되면서 선생님이 소진되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당사자뿐만 아니라 자기 스스로도 잘 돌볼 수 있는 힘을 얻었으면 합니다.
소규모시설에서 당사자들을 만나는 사회복지사들은 자칫 우물 안 개구리의 시선을 갖기 쉽습니다.
이번 인문학 연수를 통해 시야를 넓히고 생각이 깊어져서
다시 뜨거운 가슴으로 현장에서 임할 수 있도록 윤선영 선생님을 추천합니다.
앞으로도 당당한 걸음으로 차분하게 사회사업가의 길을 걸어가길 응원합니다.
대덕종합사회복지관 이지윤 선생님을 응원하는
대학 선배이자 같은 복지관 부장 신경호 선생님
지원사 읽으며 ‘시간의 흐름에 속절없이 당한 기분이었습니다. 올해는 조금 더 기억되는 순간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이지윤 선생님 글이 마음 깊이 와닿습니다.
한겨울 따뜻한 집 안에 있다가 문 열었을 때 온몸으로 느껴지는 매서운 바람에 정신 번쩍 드는 기분입니다.
대학생 시절 좋은 스승님 만나 복지순례하며 현장의 많은 선배, 동료들 만나 마음껏 누렸고,
사회사업 가치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고자 하였습니다.
어느덧 40대 중반이 되어 지나온 시간 돌아보니 현실 탓하며 나태하게 시간의 흐름에 속절없이 당했구나 깨닫습니다.
그럼에도 어쭙잖게 후배들에게 사회사업 가치. 바른 뜻 세우고 실천하는 동료들과 책 소개하였고,
후배들이 현장의 좋은 동료들, 선생님들 찾아 배우며 흐름이 이어질 수 있도록 내리사랑해 주어 감사합니다.
이지윤 선생님 그러한 시간의 흐름 속에 소중한 인연으로 만났고, 함께 일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이지윤 선생님 강점이 참 많습니다. 단단하고, 야무지고, 마음 따뜻하고, 사람들 마음 잘 헤아리고 배려합니다.
바른 판단력, 냉철한 이성 있으나 섣불리 입 밖으로 꺼내지 않고 깊이 새기며 자기 되돌아보며 성찰하는 신중한 사람입니다.
선후배, 동료, 만나는 이웃, 당사자들 사이에 어려움 있어도 본인이 할 수 있는 일 찾아
묵묵히 해 나가며 신뢰 얻는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책.책.책 연수는 힘들 때, 지칠 때 쉼이 필요하고, 새로운 에너지 필요할 때 신청하겠다 했는데
갑자기 신청하여, 지윤 선생님 힘든 마음 알아주지 못했나 하고 마음 철렁했습니다.
그런데 청년 사회사업가 책.책.책 연수여서 참여하고 싶다는 이야기 듣고 안도했고 매우 기뻤습니다.
책과, 좋은 동료들과 자연 속에서 20대 후반 잊지 못할 추억 만들기를 응원합니다.
튼튼히 체력 길렀으니 지쳐 쓰러질 때까지 걸어도 보고,
낭만 가득하게 밤하늘 쏟아지는 별과 달도 보고, 책 나눔과 인생 나눔도 함께하며
좋은 선배, 동료들과 잊지 못할 추억 만들고 오면 좋겠습니다.
책.책.책 연수하며 이지윤 선생님 마음 잘 살피고, 모진 비바람이 몰아친대도,
어떤 유혹의 손길에도 흔들림 없는 바위처럼 굳세게 살아갈 수 있도록,
오롯한 사회사업가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음 잘 다지고 오기를 응원합니다.
대덕복집(대덕복지관)에서 사회사업 첫 발걸음 시작한 마음 잊지 않고
동료, 후배와 함께 대덕복집의 역사를 기록하는 사회사업가로 함께하기를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추천사 1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 김혜지 선생님을 응원하는
김제사회복지관 과장 박상빈 선생님 (책책책 6기)
전북에서 만난 좋은 사람 김혜지 사회복지사를 책책책 활동에 추천합니다.
전북지역 조직화 담당자 모임에서 만난 김혜지 사회복지사는 매우 명랑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열정이 있는 선생님이었습니다.
모임에서 각자의 실천을 나누는데 그 안에 감동이 있고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기관의 실천 방향을 잘 살려서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서로 어울려 살게 도우려 애썼습니다.
당시 입사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는데 그 실천이 놀라웠습니다.
이제 혜지 선생님을 알게 되고 시간이 지나 기관에서 중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경험이 늘어나는 만큼 또 고민도 늘어났겠지요. 그러던 중 반가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책책책에 참여하고 싶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반가웠습니다.
역시 다양한 정보를 살피고 배우려고 노력하는 혜지 선생님답게 정말 좋은 활동인 책책책을 발견한 것입니다.
적극 추천했습니다.
좋은 사회복지 동료를 얻을 수 있는 활동, 사회사업의 근본에 대한 학습, 자연을 누리고 경험하는 활동,
지리산 종주라니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
혜지 선생님의 지원신청서를 읽었습니다. 다행히 걷는 것을 좋아하고 자주 걷는다고 했습니다.
태권도를 통해 체력단련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가을 지리산에서 진행하는 책책책 활동은 혜지 선생님을 위해 준비된 활동 같습니다.
일하면서 만난 사회복지사 중에 정말 인정하고 마음이 가는 선생님입니다.
이번 활동에 큰 보탬이 되고 잘해 낼 수 있는 사람입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중부재단에서 매년 좋은 활동을 지원해 주시고 추진하는 김세진 선생님 덕분에
사회복지사의 지식공유 네트워크가 풍부해집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추천사 2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 김혜지 선생님을 응원하는
안산 상록장애인복지관 팀장 박유진 선생님
김혜지 선생님이 얼마 전 메시지로 책책책 공지 링크를 보냈습니다.
링크를 열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책책책에 신청해 보겠다니, 응원하는 마음이 일었습니다.
동료 선후배가 책책책에 참여하는 모습을 오래 보았습니다.
사회사업 동료와 어울리고, 책을 읽고, 자연과 어울리는,
무엇보다 사회사업 실천을 이야기하는 ‘책책책’과 김혜지 선생님이 잘 맞아 보였습니다.
김혜지 선생님은 대학교 시절에도 늘 든든한 후배였습니다.
배려심이 깊고 함께하는 사람들을 즐겁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대학교 시절 함께했던 엠티, 농활에서도 자연을 잘 누리고, 동료와 어울렸습니다.
대학교 졸업 뒤 김혜지 선생님이 사회사업 실천 현장, 복지관에서 일한다니 반갑고 고마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때때로 사회사업 이야기, 고민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뜻있게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잘 돕고 싶어 궁리하는 귀한 후배 사회사업가입니다.
일하며 책을 가까이했습니다. 책모임 동료들과 기록하여 엮은 책을 보내주기도 했습니다.
책으로 동료와 소통하는 재미를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사회사업가로서도 귀하고, 동료 후배로서도 귀한 김혜지 선생님이 책책책에 참여한다니, 부럽기도 하지만
왠지 기분이 좋고 들뜨는 마음이 듭니다.
자연과 책과 동료와 잘 어울리며 지리산을 활보할 김혜지 선생님 모습이 눈에 그려집니다.
김혜지 선생님이 책책책에 참여하는 것이,
김혜지 선생님에게도 동료 사회복지사에게도 큰 유익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군산장애인통합돌봄센터 서주찬 선생님을 응원하는
같은 기관 팀장 전유나 선생님
‘제9회 책. 책. 책’ 추천서를 쓰면서 서주찬 선생님과의 추억을 생각해 봅니다.
이번 참여가 선생님 인생에 두고두고 꺼내 볼 수 있는 귀한 추억, 배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추천서를 시작합니다.
서주찬 선생님은 마지막 청년입니다. 이번 책.책.책 9기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알기로 서주찬 선생님도 청년 때 다양한 활동들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사회사업가로서 누릴 수 있는 활동들은 해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가 서주찬 선생님 청년 인생에 마지막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지막 청년’으로 후회 없이 그 길을 걷고 배우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서주찬 선생님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감하는 것을 잘합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먼저 하기보다 항상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려고 합니다.
온종일 숲길을 걷고, 산을 오르내릴 때 동료의 이야기를 듣고 힘이 되어줄 수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서주찬 선생님은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동료들이 지치고 힘들 때 웃음을 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선생님이 이야기하면 평범한 이야기도 재미있습니다. 많이 웃습니다.
산에서 지치거나 힘들 때 서주찬 선생님의 이야기와 에너지가 전달될 거라 생각합니다.
서주찬 선생님의 강점이 <책.책.책>연수에서 두루 활용될 거라 기대도 하지만,
부족한 부분은 다른 동료들을 보며 많이 배워왔으면 좋겠다는 기대와 응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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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추천사에서 진심이 느껴지네요+_+
찡한 느낌입니다. 추천사를 공유해주시고,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배들의 추천사를 읽으니 어떤 사람일까 더욱 궁금해집니다.
한 사람 한 사람 특별하여 더 살펴보고 싶은 마음도 듭니다.
첫 만남부터 밝고 활기찬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후 함께 또는 각자 산행 연습하며 준비했고 과정을 공유했습니다.
그동안 서로 조금 더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지리산 종주, 쉽지 않겠으나 9기 특유의 열정, 특별한 돈독함으로 함께 걷는 길이 즐거울 것 같습니다.
선배들의 추천사를 읽으니, 부럽고 또 부럽습니다.
한 분 한 분의 추천사에서 '책책책 9기'에 참여하는 선생님들이 얼마나 좋은 분들이신지 느껴집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들고 오시길 바랍니다.
저도 기회가 된다면, 꼭 참여해보고 싶습니다. '책책책 9기' 선생님들, 뜨겁게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