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8년 8월14일(火)
산행지:포천 가리산(774.3m)
산행코스:생수공장-無名峰-급경사 암릉길-가리산 정상(西峯)-東峯-계곡-주차장
산행거리:約8.45km여
산행시간:約6시간 25분여(一行들과 널널한 山行)
<포천 가리산 개념도>
<포천 가리산 GPS 궤적>
<포천 가리산 高度差>
<포천 가리산 GPS data>
관광버스는 이곳에 주차를 하던지,
아니면 生水 工場까지 約500여m 진행한후 버스는 돌아 나와야 하고요,
뒷쪽 왼편으로 보이는 곳이 가리산 정상이고요,
국망봉 등산로 안내도인데,
원래 계획은 가리산에 오른후 신로봉 거쳐 국망봉 정상까지 다녀 오려 했는데,
가리봉 정상까지 오르는데 暴炎이 이어지며,
등산로가 엄청 좋지 않아 선두권과 함께 오르다 korkim 홀로 가리산 정상에서,
隊員들 기다리는데 거의 2시간여 기다려야 했고,
국망봉 아래에 큼지막한 某 生水工場이 자리하고 있고요,
뒷쪽으로 無名峰 너머 왼쪽으로 얼핏 가리산 정상이 보이는구나.
이날 산행 시작(오전 9시경)할때,
포천시 재난 안전 대책본부에서 만들어 놓은 온도계를 보니,
영상 31도에 습도70%를 가리키고 있었고,
산행을 마치고 이곳을 통과(오후 4시경)할때 보니,
자그만치 41도에 습도40%라니,
오래전 이태리 로마 旅程때 40도를 봤던 기억이 나는데,
이날 기온 정말 만만치 않았다.
휴양림 입구를 통과하면 등로가 정확하게 나 있는데,
各 산악회에서는 입장료(1인당:2000원)를 아끼기 위해,
들머리 풀섶을 뚫고 어느 정도 오르다 보니,
처음으로 이정목을 만나게 되고요,
빡~세게 된비알(급경사)을 치고 올라 갑니다.
가끔씩은 이정목 안내가 보이고,
다른이들의 산행기를 검색해 보면 현수막(철조망)너머로 산행은 이어지고요,
無名峰에서 갑자기 高度가 확~떨어지더니,
작은 계곡을 만나 션~하게 세수를 했고,
철조망을 넘으면 앞쪽으로 보이는 곳으로 이어지는데,
korkim은 작은 능선을 따라 내려 왔고요,
가리산 정상으로 향하다보면 예전에 장뇌삼 재배지가 있어나 본데,
철조망도 없어졌고 korkim이 열심히 찾아 봤지만 현재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가끔씩 누군가 바위에 빨간 페인트 표시가 있어 등산로로 보일뿐인데,
日本 登山路에서는 가끔씩 이런 표시들을 볼수 있는데,
다음주 一行들과 후지산 정상(3776m) 挑戰을 한후,
噴火口(約3km)를 한바퀴 돌아 볼까 하는데 아주 기대가 됩니다.
급경사 암릉길에서 바라본 국망봉 마루금,
가리산 정상 조망처에서 바라본 신로봉,국망봉 마루금,
아랫쪽으로 이동면이 보이고,
西北방향으로 사향산,감투봉,명성산,각흘산이 가까이 眺望 되는구나.
가리산 정상에는 흔하디 흔한 정상석 하나 없었고,
도무지 알수 없는 삼각점이 하나 있었다.
가까이로 도마치봉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는 향적봉,흑룡봉 마루금이 眺望되고,
멀리 漢北正脈 백운산,삼각봉,도마치봉,도마봉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고요,
광덕고개를 기준으로 왼쪽으로 광덕산이고,
오른쪽으로 백운산,삼각봉,도마치봉,도마봉,신로봉,국망봉으로 길게 이어지고,
zoom으로 당겨 본 광덕산(左),백운산(右)
향적봉,흑룡봉 마루금,
멀리 漢北正脈 광덕산,백운산 마루금이고요,
앞쪽으로 향적봉,흑룡봉 능선이 가까이 보이는구나.
가리산 정상에서 隊員들 2시간여 기다리는데,
暴炎이 이어지며 오존(ozone) 농도가 짙어져,
視野가 뿌옇게 변해 漢北正脈도 흐릿하게 보여지고,
한참 후에 一行들을 만나 행동식을 맛나게 먹은후,
korkim도 가리산 인증 샷 하나 남겨 봅니다.
가리산 정상은 西峯(774.3m)이고요,
東峯거쳐 국망봉 휴양림으로 하산하기로~``
저 소나무는 어떻게 바위 위에서 살아 갈수 있을까나,
자연의 힘은 정말 대단 하구나.
과연,
어떤 용도로 사용했을까?
하산을 하는데 女性 山友 1명이 컨디션이 아주 좋지 않아,
貴한 더덕을 찾아 한뿌리 씻어 주려고 했는데,
머리가 아프며 吐할것 같다하여 배낭을 챙겨 korkim이 메고,
다른 隊長과 함께 천천히 하산한다고 하네요.
아주 오랜만에 紅더덕 하나 얻었고요,
가리산 등산로 곁으로 이런 안내판들이 있고요,
이제 국망봉 휴양림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
일부 일행들은 휴양림 계곡에서 션~하게 알탕(?)을 했고요,
장암 저수지 풍경,
이런 흙길을 거니는 것도 기온이 높다보니,
가리산 정상을 다녀와 하산하는것도 결코 쉽지 않았다.
장암 저수지는 "별에서 온 그대" 드라마 촬영지였고요,
글쎄요,
"별에서 온 그대" 드라마 어떤 장면인지는 알수가 없구나.
국망봉 휴양림 매표소이고요,
휴양림을 찾는 사람들은 各5천원씩이고요,
山行을 하는 사람들은 各2천원씩,
山幕(山莊) 이용자는 별도로 사전 인터넷 예약이 필수라고 하네요.
생수공장 옆으로 휴양림 가는 길이 있고,
휴양림 매표소를 거치지 않고 펜션 뒷쪽으로 풀섶을 헤치고 올랐던 山行 들머리,
korkim은 홀로 이곳에서 션~하게 알탕(?)을 했고요,
자세히 보면 기온 41도에 습도 40%라 엄청 더웠고요,
하산하며 바라본 가리산(左),無名峰(中),신로봉(右)
山行을 마치며 바라본 가리산(左),신로봉(後,中),국망봉(右)
下山을 마치고 차량에 돌아와 땀에 젖은 옷을 갈아 입고,
또다시 계곡에서 션~하게 알탕(?)을 하려고 했는데,
女性 山友와 함께 後尾에서 하산하던 隊長의 전화를 받았는데,
도저히 걸을수 없다는 얘기라 그 상황에서는 119를 부른다는게 좀 그래서,
근처 펜션 사장한테 차량 지원을 부탁 했으나,
그들이 쉽게 말하는 그냥 119를 부르라고,
무슨 119가 뭐든지 다 해결해 주느냐고요?
물론 우리 국민들의 해결사로 든든하긴 하지만,
꼭 필요할 때에만 그들의 능력을 발휘할수 있도록 해야 하는게 원칙이지요.
급하게 또다시 휴양림 매표소까지 約500m 달려가 부탁을 하려고 했으나,
근무자는 없었고 門이 굳게 닫혀 있어,
後尾 隊長과 통화를 했는데 多幸히 스스로 걸을수 있어,
下山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암튼,
무덥고 습한 날씨에 奧地 山行하느라,
모두들 苦生 많았소이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