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외국인보호소에 계신 외국인들을 만나고 있는 '마중' 활동가 이윤정 님께서 알트루사 창립기념일을
축하하는 메세지를 전해주셨습니다.
이윤정 활동가님은 김대권 활동가님과 화성외국인 보호소를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계십니다.
'마중'에서 참석 못하신다며 알트루사 창립기념행사 당일 축하 케이크를 보내주시겠다고 전화를 주셨었는데
온라인 ZOOM 모임한다는 얘길 접하시고는 케이크 대신 난민과함께살기에 후원을 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그리고 축하 메세지도 마음을 담아 문자로 보내주셔서 공유합니다.
알트루사의 4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화성외국인보호소방문 시민모임<마중>입니다.
언젠가부터 매년 12월이면 알트루사에서는 외국인 보호소로 성탄카드와 공중전화카드를
보내주셨습니다.
챙겨주시는 그 마음이 참 따뜻했고 감사했습니다.
알트루사의 선생님들이 하시는 모든 일들 지금처럼 잘 이어나가시길 바라며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화성외국인보호소방문시민모임 < 마중>
★축하의 메세지와 더불어 또 하나의 메세지를 전해주셨습니다.
알트루사라는 단체를 제가 아시아의 친구들에서 반상근할때 보내주신 책자통해
알게 되어 읽어보고서 뭔가 따뜻한 마음들이 느껴졌고 이래서 지구가 망하지 않고
있구나. 라고 느꼈답니다.
요즘같은 각자도생하는 세상에서 가장 필요하고 소중한 모임/ 단체/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