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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귀도를 포기해야하나 하는 생각을 했지만
포기하지 않길 잘했다.
차귀도 유람선은 공식적인 가격은 1인당 16,000원이지만
역시 인터넷으로 구매를 했더니 13,000원이다.
유람선이 많지 않아서.....아무리 뒤져봐도 더 저렴한 가격은 없는것 같다.ㅎㅎ
이제 반을 돌았다.
앞서서 간 다른 일행들은 이미 눈에서 사라졌다...ㅎㅎ
설마 우리를 버리고야 가겠어...ㅎㅎ
앗....우리가 꼴지인줄 알았더니....
저 앞에 길을 잘못들어서 되돌아 오는 사람들이 있네요....
다행이라고 해야할까....ㅋㅋ
저멀리 우리가 지나온 볼레기 언덕위 등대가 보이네요.....
저 풍차 아시는분은 알겠지만
저기도 우리가 자주 갔던 신창 풍차마을입니다.
지금 보이는 저 조그만 섬이.....독수리바위라고 부른다는데....기대해볼까요?
이슬이님이 이럴줄 몰랐습니다. 저 밑에 사진을 봐주세요. 더 밑에
이렇게 나르시잖아요~~~ WOW!!!
엉겅퀴 꽃이 저를 유혹하네요~~~ 지나치다 다시 사진찍었으니 유혹한거죠?
첫댓글 차귀도 구경하고 갑니다^^
차귀도는 산딸기 천지~~
틈만나면 산딸기따러
풀숲으로 사라지는 이슬언니의 채취의본능은
차귀도에서도 빛을발함 ㅎ~~
사람들도 많지않고
호젓하니 한바퀴돌기 딱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