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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의 의미 2부 (마태복음 23장 23~24절) - 십일조와 봉헌물 (말라기 3장 7~12절)
예수님은 아주 작은 소득까지 정확히 계산하여
십일조를 드리고 있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에게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다고 말씀하시며
율법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여 하루살이는 걸러내고
더 큰 낙타를 삼키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율법에 십일조를 드려야 한다는 말씀을 지키기 위하여
아주 작은 소득까지 계산하여 정확하게 십일조를 드리고 있지만
십일조를 드리라고 말씀하신 이유를 모르고 있다는 말씀이며
정의와 긍휼과 믿음인 십자가의 은혜를 알고 믿어야 한다는
뜻으로 십일조를 드리라 명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서 성경이 말하고 있는
십일조의 의미를 더 알기 위하여
아브라함이 드린 십일조와 야곱
그리고 말라기에서 말하고 있는 십일조에 대하여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갈대아 우르에 살고 있던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가나안땅으로 인도하시며 이렇게 약속하십니다.
창세기 12장 1~3절을 보면 ....
창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창12: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창12: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여기서 '너'라는 것은 아브라함을 말하는 것이지만
먼 훗날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오실 예수님을 말하는 것으로
예수님을 믿는 자는 구원의 복을 받고
믿지 않는 자는 심판을 받음을 말하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듣고 아브라함은 조카 롯과 함께
가나안 땅에 왔다가 먹을 것을 찾아 애굽으로 내려갔고
하나님은 그들에게 육적인 복을 주어
다시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십니다.
그러나 양들이 많아져 양을 치는 곳이 부족하여
롯을 떠나보내게 되는데
롯은 눈으로 보아 풍요로운 땅인
소돔과 고모라가 있는 곳으로 떠나게 됩니다.
그 후에 그 땅에 전쟁이 일어나고
롯의 가족도 포로에 잡혀가게 됩니다.
이 소식을 들은 아브라함은 318명의 적은 군사를 데리고
연합군들을 물리치고 빼앗겼던 모든 것과
롯의 가족을 구원하여 돌아오게 됩니다.
이 때에 아브라함을 맞아 축복한 사람이 있습니다.
창세기 14장 17~20절을 보면 ....
창14:17 <멜기세덱이 아브람에게 축복하다>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을 쳐부수고 돌아올 때에
소돔 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의 골짜기로 나와 그를 영접하였고
창14:18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창14:19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창14:20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이 말씀에 이어서 창세기 15장을 보면
자손이 없는 아브라함에게 네 자손을
하늘의 뭇별처럼 많게 하시고 그들에게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이 말씀은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오실 메시아를 통하여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 하늘의 뭇별처럼 많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주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모형한 것입니다.
이러한 앞뒤 문맥 속에 롯을 구해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축복해준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드린다는
말씀을 기록하고 있는 것인데
이 말씀은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하늘의 뭇별처럼 많은 하나님 백성을 어떻게 구원하여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주실 것인지를
모형과 그림자로 설명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먼저 멜기세덱이 누군지 히브리서 7장 1~4절을 봅니다.
히7:1 <멜기세덱>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히7:2 아브라함이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니라 그 이름을 해석하면 먼저는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히7:3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히7:4 이 사람이 얼마나 높은가를 생각해 보라
조상 아브라함도 노략물 중 십분의 일을 그에게 주었느니라
이 말씀처럼 멜기세덱은 사람의 씨로 태어난 육신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임을 알 수 있는 것으로
창세전부터 계신 예수님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오셔서
아브라함에게 축복해 주신 것입니다.
떡과 포도주는 마태복음 26장 26~28절에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마26:26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마26:27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마26: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이 말씀처럼 멜기세덱이 가지고 온 떡과 포도주는
예수님의 살과 피인 복음의 말씀을 말합니다.
이 복음의 말씀으로 아브라함을 축복해 주신 것으로
318명이라는 아주 적은 인원으로 수만의 연합군을
물리치고 조카 롯을 구원하여 돌아오는 것은
아브라함의 힘으로 구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하신 것이며
이 모습처럼 사탄의 포로에 잡혀있는 하나님 백성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값을 치르시고
하나님이 구원해 주신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창세기 12장 2~3절의 말씀처럼 아브라함에게
큰 민족을 이루게 하고 복을 주어 창대하게 하시는데
예수님을 믿는 자는 복을 받고
믿지 않는 자는 저주를 받는다는 말씀처럼
떡과 포도주인 복음의 말씀을 먹고
예수님을 믿는 자는 구원을 받고
믿지 않는 자는 심판을 받을 것임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약속의 말씀을 아브라함은 믿은 것이며
노략물중에 십분의 일을 드린 것입니다.
노략물은 죄로 인하여 사탄의 노예로 끌려간
아브라함 자신을 말하는데
그런 아브라함을 구원하기 위하여
예수님이 노예로 팔리고 대속제물인 십일조가 되어
봉헌물로 여호와께 바쳐짐으로
아브라함 자신을 구원할 것을 믿었다는 뜻으로
아브라함이 십일조를 드렸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이번에는 야곱이 십일조를 드린다고 말한
말씀을 보겠습니다.
창세기 28장 12~14절을 보면 야곱이 에서를 피하여
밧단 아람으로 가던중에 돌 베개를 베고
자다가 벧엘에서 꿈을 꾸게 되는데 ....
창28:12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우리의 죄로 인하여 닫혀있던 하늘 문을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후손으로 오실 예수님이
열어 주실 것을 꿈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며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은
구원 받은 하나님 백성이 예수님이라는 사닥다리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는 모습을 의미합니다.
창28:13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말씀하셨다는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하늘 문을 열어 주어 구원하신다는
약속을 반드시 이루어 주실 것을 말하는 것이며
아브라함과 이삭의 하나님이라는 것은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하신 약속의 말씀을
반드시 지키시는 하나님이라는 말씀으로
조상들에게 하신 약속의 말씀대로 가나안 땅을
야곱의 후손들에게 기업으로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후손으로 오실
예수님이 복음의 말씀을 통하여 자신의 백성을 구원하셔서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주실 것을 모형하는 말씀입니다.
이어지는 14절을 보면 ....
창28:14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하신 약속의 말씀 그대로
야곱에게 이어지는 말씀으로
예수님이 구원해 주실 것임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약속의 말씀을 들은 야곱은
창세기 28장 16~22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창28:16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창28:17 이에 두려워하여 이르되 두렵도다 이 곳이여
이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하고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로 아브라함을 축복해 주신 것은
복음의 말씀으로 사탄의 노예로 있는 하나님 백성을
구원해 주실 것임을 말하는 것이라 말씀드렸는데
이 복음의 말씀으로 세워진 교회가 하나님의 집이며
이 복음의 말씀으로 하늘 문을 여는 것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의 말씀 안에 거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집인 교회요
사닥다리가 놓여 있는 열린 하늘 문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받음을 야곱은 알게 된 것입니다.
창28:18 야곱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베개로 삼았던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베개로 삼았던 돌은 교회의 기초돌인 예수님을 말하는데
그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운다는 것은
떡과 포도주인 복음으로 교회를 세우는 모형으로
야곱이 12아들을 낳아 구약 교회를 세우게 되는 것입니다.
창28:19 그 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이 성의 옛 이름은 루스더라
창28:20 야곱이 서원하여 이르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떡과 입을 옷을 주시어
창28:21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먹을 떡은
예수님의 살과 피인 복음의 말씀을 말하는 것이며
입을 옷은
혼인 잔치에 참여하는 예복인 의에 옷을 말하는 것으로
하나님이 하신 약속의 말씀대로
복음을 깨달아 믿음을 선물로 주셔서
아버지 집인 하나님 나라로 인도해 주시면
여호와는 나의 하나님이 되신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구원은 아버지가 잃어버린 아들을 찾아 아버지 집으로
인도하는 것이 구원임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복음의 말씀으로 잃어버린 자를 찾아오셔서
하나님 나라로 인도해 주시는 것이 구원인 것입니다.
창28:22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인 복음의 말씀으로 세운 것이
하나님의 집인 교회가 된다는 것이며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에서 십일조를 드린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야곱이 성경 어디에도 십일조를 드렸다는 말씀이
없는 것으로 보아 야곱이 드린다는 십일조는
우리가 알고 있는 소득의 십일조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야곱을 벧엘로 어떻게 돌아오는지
창세기 35장 1~4절을 보면 ....
창35:1 <하나님이 야곱에게 복을 주시다>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창35:2 야곱이 이에 자기 집과 사람과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
창35:3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제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
창35:4 그들이 자기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들과
자기 귀에 있는 귀고리들을 야곱에게 주는지라
야곱이 그것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에 묻고
야곱은 형 에서가 두려워 벧엘로 올라가지 못하다가
결국 디나 사건을 통하여 벧엘로 올라가게 되는데
창세기 28장 20절의 말씀처럼
하나님이 먹을 떡과 입을 옷을 입혀 주시는 모습으로
우상을 버리고 의복을 바꾸어 입는 것입니다.
야곱은 그 동안에는 하나님을 우상처럼 섬기며
제단을 쌓았지만 이제는 우상을 버리고
여호와께 온전한 제단을 쌓는 모습인데
온전한 믿음을 드리고 있는 것으로
온전한 십일조를 여호와께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야곱에게 믿음을 주시고 의에 옷을 입혀 주셔서
온전한 예배를 드리는 자로 만들어 주신 것으로
야곱이 드린 믿음인 십일조는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믿음이었던 것입니다.
그럼 이번에는 말라기에 나오는
십일조에 대한 이야기를 봅니다.
말라기 전체의 내용은
내 백성아 복음으로 돌아오라는 말씀인데
구약교회의 결론 부분으로
창세기 1~3장에서 말씀하고 있는
메시아 언약을 소망하며 살되 두 번째 사망에서
우리를 구원하실 영적인 메시아를 소망하지 않고
성경말씀을 자신의 소견대로 해석하여
육적인 메시아를 소망하며 살아감으로
율법에 따라 드리는 제물을 병든 것 저는 것으로
여기시고 하나님이 받으시지 않으신 것입니다.
말라기 1장 7~8절을 보면 ....
말1:7 너희가 더러운 떡을 나의 제단에 드리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를 더럽게 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여호와의 식탁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말하기 때문이라
말1:8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 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을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 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으며 너를 받아 주겠느냐
이스라엘 백성들은 율법에 따라 제물을 드리고 있는데
하나님은 그 제물을 병든 것 저는 것을 드리고 있다고
말씀하고 있고
백성들은 하나님이 주신 율법에 따라 드렸는데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멸시했습니까? 라고
반문하는 것입니다.
성경이 예수님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있는 모습으로
하나님이 받으시는 제물은
오직 태에서 처음 난 것, 처음 익은 곡식이 상징하는
첫 열매되신 예수님만 받으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로 두 번째 사망에서
생명으로 인도해 주신다는 메시아 언약을 믿고
소망하는 자가 드리는 예배만 받으신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잊은 것이 무엇인지
말라기 2장 14~16절에 말합니다.
말2:14 너희는 이르기를 어찌 됨이니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와 네가 어려서 맞이한 아내 사이에
여호와께서 증인이 되시기 때문이라 그는 네 짝이요
너와 서약한 아내로되 네가 그에게 거짓을 행하였도다
말2:15 그에게는 영이 충만하였으나 오직 하나를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하나만 만드셨느냐
이는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심이라
그러므로 네 심령을 삼가 지켜 어려서 맞이한 아내에게
거짓을 행하지 말지니라
말2:16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르노니
나는 이혼하는 것과 옷으로 학대를 가리는 자를 미워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러므로 너희 심령을 삼가 지켜 거짓을 행하지 말지니라
어려서 맞이한 아내는 창세기 2장에서 아담의 갈빗대로
여자를 만들어 부부가 되게 하신
예수님의 십자가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는 것인데
우리가 어떻게 예수님의 신부가 되는지 알려주신
구원의 방법인 그 복음을 잊었다는 것으로
여자와 이혼하고 여자를 학대한 것을 가리고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전 문을 닫을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약속의 말씀대로 야곱의 아들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언약의 사자인 메시아를 보내주시고
그를 믿는 자는 구원해 주시고
믿지 않는 악한 자는 심판을 하신다며
복음으로 돌아오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말라기 4장 5~6절을 보면 ....
말4:5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말4:6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이처럼 말라기는 하나님께 열심은 있으나
복음을 잊고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회개하고 복음으로 돌아오라고 외치시고 있는 내용입니다.
이러한 문맥 속에 말라기 3장 7~10절에
십일조에 대한 말씀을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말3:7 <십일조>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조상들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는도다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은
복음으로 돌아오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아담의 갈빗대로 여자를 만들어 부부가 되게 하신
복음을 잊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것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복음으로 돌아오라고 8절에 가르쳐 주시는데
십일조와 봉헌물을 도둑질했다고 말합니다.
말3:8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여호와의 것을 도둑질한 것을
돌려주는 것이 여호와께 돌아가는 것으로
도둑질은 하나님의 말씀을 도둑질한 것으로
성경의 말씀을 자신의 소견대로 해석하여
믿고 따르며 가르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23장 30~32절을 보면 ....
렘23:30 여호와의 말씀이라 그러므로 보라
서로 내 말을 도둑질하는 선지자들을 내가 치리라
렘23:3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그들이 혀를 놀려
여호와가 말씀하셨다 하는 선지자들을 내가 치리라
렘23:32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거짓 꿈을 예언하여
이르며 거짓과 헛된 자만으로 내 백성을 미혹하게
하는 자를 내가 치리라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으며 명령하지 아니하였나니
그들은 이 백성에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말씀을 자신의 소견대로
해석하여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 전하고 가르치는 것을
하나님 말씀을 도둑질했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십일조는 하나님 백성의 대표인 예수님을 말하고
그 예수님이 여호와의 제단에 대속제물로 바쳐진 것이
봉헌물로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대속해주셨다는 뜻이
십일조와 봉헌물의 의미인 것입니다.
그래서 십일조와 봉헌물은 복음의 말씀되신 예수님을 말하는데
이것을 버리고 율법의 행위만 강요하고 있으니
하나님의 말씀을 도둑질한 것이 되는 것이며
저주를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말3:9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말3: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온전한 십일조는 복음의 말씀을(아담의 갈빗대) 말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집인 교회에서 복음의 말씀이 선포되어야
하늘 문이 열리고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받는
구원을 복을 받는다는 말씀입니다.
이처럼 십일조는 복음의 말씀이신 예수님을 말하는 것으로
복음의 말씀을 믿음으로
여호와께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는 것이 되는 것이며
믿음 또한 여호와께서 주시는 선물임을 야곱이 벧엘로
올라가 제단을 쌓는 모습을 통하여 알 수 있고
말씀을 맡은 자들이 교회에게 복음의 말씀을 선포함으로
여호와께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는 것이 되어
하늘 문이 열리고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받는
복을 받는다는 말씀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복음의 말씀만 듣고 믿어
여호와께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는
복을 받으시는 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 멘-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