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속 명언과 명대사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얼마나 깊이 사랑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누군가를 기다린다면 얼마나
오래 기다릴 수 있을까요?
몇번을 죽고 다시 태어난다 해도
결국 진정한 사랑은
단 한번 뿐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한사람만을 사랑할 수 있는
심장을 지녔기 때문이라죠.
인생의 절벽 아래로 뛰어내린대도,
그 아래는, 끝이 아닐 거라고
당신이 말했었습니다.
다시 만나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당신을 사랑합니다.
-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중에서
언젠가 남편이 그랬다.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
자신만이 건너야 할 사막이 있는 거라고...
사막을 건너는 길에 나는 오아시스를 만났다.
푸르고 넘치는 물,
풍요로움으로 넘치는 그 오아시스를 지나
나는 이제 그 사랑으로 건너는 법을 안다.
한 때 절망으로 건너던 그 사막을
나는 이제 사랑으로 건너려 한다.
어린 새털보다 더 보드랍고 더 강한 사랑으로...
- 영화 "편지" 중에서
가만히 눈을 감으면
심장 뛰는 소리가 들리면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을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람이 부는 날
창밖으로 보이는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면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을 그리워 하는 것입니다.
- 영화 "클래식" 중에서
사랑에도 유효기간이 있다면...
나의 사랑은 만년으로 하고 싶다.
- 영화 "중경삼림" 중에서
용기씨...
난 당신이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따뜻한 웃음을 주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근데 그럴려면 눈물을 먼저 알아야 한데.
내가 용기씨 두고 가는 거... 야속하겠지만
이런 아픔까지도 당신 웃음을 위한 선물이었으면 좋겠다.
이 세상이 내게 준, 가장 큰 선물이.. 당신인 것 처럼..
- 영화 "선물" 중에서
그는 나의 연인이었습니다.
당신이 그리워하고 있는 그는 제 기억속에 살아 있습니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소중한 추억을 저에게도 나누어 주세요.
기억 저편에 사라졌던 그의 모습들이 하나 둘 떠오릅니다.
하지만 그 추억은 당신의 것이기에 돌려 드립니다.
가슴이 아파서 이 편지는 보내지 못할 것 같습니다.
- 영화 "러브레터" 중에서
삶에서 가장 슬픈 일은
아마도 누군가를 떠나 보내는 것일 것이다.
점점 멀어져만가는 그 거리를
바라볼 수 밖에 없다는 것.
그의 빈자리를 느껴야 한다는 것이다.
- 영화 "와니와 준하" 중에서
할 이야기가 있소, 한가지만.
하지만 다시는 이야기 하지 않을 거요.
누구에게도...
그리고 당신이 기억해줬으면 좋겠소.
애매함으로 둘러싸인
이 우주에서 이런 확실한 감정은
단 한번만 오는 거요.
몇 번을 다시 살더라도
다시는 오지 않을 거요.
나도 당신을 원하고,
당신과 함게 있고 싶고
당신의 일부분이 되고 싶어요.
- 영화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중에서
"인연이라는 말은... 시작할 때 하는게 아니라...모든 것이 끝날 때 하는 말이다"
사람은 향기를 지니고 산데요.
그리고 그 향기를 피우면서도 살고요.
그 향기가 다 날아가면
그때 사람은 죽는가 봐요.
그런데 어떤 사람은 죽어도
향기가 나는 사람이 있데요
그리고 그 향기를 다른이에게 옮기는 사람도 있구요
그럼 그 좋은 향기가 영원히 퍼질 수 있겠죠?
나... 그 사람의 향기를 알아요.
언제 어디서든 눈을 감으면 맡을 수 있어요
그 사람과 나 우린 분명 같은 감정으로 살아요.
같은 슬픔... 같은 기쁨...
같은 향기를 지니면서 그렇게 살 수있어요.
1979년의 이 기분이요...
2000년에서도 알 수 있을 거예요.
- 영화 "동감" 중에서
내 기억 속의 무수한 사건들처럼
사랑도 언젠가 추억으로 그친다는 것을 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신만은 추억이 되질 않았습니다.
사랑을 간직한 채 떠날 수 있게 해준 당신께 고맙단 말을 남깁니다.
-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중에서
어쩌면 사랑이란 잃었던 시력을 찾는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별이 가혹한 이유도 세상이 다시 밋밋했던 옛날로 돌아가기 때문일 겁니다
- 영화 "연애소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