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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 : 믿음 BIW : 축복을 세어보라 AG : 성도
TS : 믿음이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채워주실 축복의 세계를 갈망하고 소망하며 세어보는 것이다.
똑똑한 사람보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라.
옛날에 고집 쎈 사람과 나름대로 똑똑한 사람이 있었답니다.
두 사람 사이에 다툼이 일어났습니다.
고집 쎈 사람은 4X7=27 이라 주장하였고, 똑똑한 사람은 4X7=28이라 주장했습니다.
한참을 다투던 두 사람은 답답한 나머지 마을 원님께 찾아가 시시비비를 가려 줄 것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원님이 한심스런 표정으로 두 사람을 쳐다보면서 고집 쎈 사람에게 말했습니다.
“4x7=27이라 말하였느냐?”
“네....당연한 사실을 당연하게 말했는데 글쎄 이놈이 28이라고 우기지 뭡니까?”
그러자 고을 원님은 다음과 같이 선고하였답니다.
“27이라 답한 놈은 풀어주고, 28이라 답한 놈은 곤장을 열대 쳐라!”
고집 쎈 사람은 똑똑한 사람을 놀리면서 그 자리를 떠났고, 똑똑한 사람은 억울하게 곤장을 맞게 되었습니다.
곤장을 맞은 똑똑한 사람이 원님께 정말로 억울하다고 하면서 하소연하였습니다.
그러자 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네. 이놈아. 4x7=27이라고 말하는 아둔한 놈이랑 싸운 네놈이 더 어리석은 놈이니라!
내 너를 매우 쳐서 지혜를 깨치게 하려 함이니라!”
우리들이 살아가는 세상에는 똑똑한 사람보다는 지혜로운 사람이 더 필요한 세상입니다.
아둔한 사람과 다투다 보면 어리석은 사람이 됩니다.
바보와 싸우는 사람은 그 바보보다 더 어리석은 사람이 되고 맙니다.
똑똑하기는 하지만 지혜롭지 않으면 오히려 바보보다 못한 사람이 되고 맙니다.
우리들은 똑똑한 사람도 되고, 지혜로운 사람도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똑똑한 사람이면서 지혜로운 사람이 되도록 축복해 주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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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간섭하시고 선별하시고 불러주시고 구원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자녀들, 하나님의 백성들이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축복으로 가득하여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사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신다.
하나님은 오직 예수님만을 믿고 바라보며 구원을 받고 구원의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고 역사해 주시는 손길을 따라서 축복을 받으면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신다.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은 신명기 말씀을 통하여 계속 반복적으로 똑같은 말씀을 하신다.
곧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시면서 언약을 맺어주신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율법,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잘 듣고 잘 지키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곧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백성답게, 하나님의 자녀답게, 하나님의 권속답게, 하나님의 일꾼답게, 하나님의 직분자답게 살아가는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을 유일하신 하나님으로,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서 유일한 메시야요 구세주이심을, 성령님을 우리의 유일한 중보자요 변호자요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감동, 감화를 주시며 살아갈 수 있는 권세를 주시는 분으로 인정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삼위 하나님께서 주신 성경을 유일한 하나님의 말씀, 생명의 말씀으로 인정하고 그 말씀 안에서 영원한 생명, 영생이 담긴 보화임을 깨닫고 그 말씀속에 있는 진주를 캐내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신명기 27장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여섯 지파씩 그리심산과 에발산으로 올려보낸 후에 그리심산에서는 축복을, 에발산에서는 저주를 선포하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그리심산으로 올라간 여섯 지파를 통해서 어떻게 축복을 선포하라고 말씀하고 계실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언약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들이 축복받는 민족으로 세워질 수 있을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축복하기 위해서 주시는 말씀은 우리 신앙인들에게는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말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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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으로 하나님은 축복하시려는 분이다.
하나님은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의 백성, 자녀들에게 축복해 주고 싶어하시는 분이다.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고 싶어하시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잘 지켜 행하는 하나님의 사람이다.
① 현재보다 미래에 더 큰 축복을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1절에서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하시는 장소는 가나안 땅으로 건너가기 직전, 모압 평지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대협곡을 건너가기 전에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제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잘 지키면서 순종하여 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들을 세계 어느 민족보다도 더 위에 있는 민족으로, 뛰어난 민족으로 세우겠다고 약속해 주시는 말씀이다.
하나님의 축복은 현재보다도 미래에 더 많은 비중을 두시고 축복해 나가신다.
물론 지금 살아가고 있는 현실세계에서도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면서 살아야 한다.
하나님은 현재가 없는 미래는 없다고 여기신다.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현재라는 시간적인 터널을 지나가야만 미래의 세계가 열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현재도 축복하시는 분이다.
그렇지만 현재보다도 미래에 더 많은 축복의 세계로 이끌어가시기를 원하시고 계신다는 말씀이다.
그러기 때문에 지금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잘 지키면서 살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장차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축복의 세계로 이끌어가시겠다고 아주 강한 의지로 말씀하고 계신다.
신앙인들은 현재의 삶에는 비록 힘들고 어렵고 고통스럽게 살아도 오직 주님의 십자가 보혈과 복음을 믿는 믿음으로 오직 예수님만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잘 외우고, 잘 지키면서 살면 멀지 않은 장래에 하나님의 축복이 펼쳐진 세계로 이끌어 가시겠다고 약속하고 계신다.
② 나와 가정에 축복으로 찾아오시는 하나님.
2-6절에서 하나님께서는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라고 말씀하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삼가서 청종하여 잘 듣고, 잘 지켜 순종하면서 살아간다면 이스라엘 백성들과 그의 가족, 그의 가축, 그의 농사까지도 복을 받게 될 것이라고 약속해 주신다.
유기체적인 대가족제도 안에서 살아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두가 다 함께 하나님의 축복권 안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면서 살아간다고 말씀하고 계신다.
하나님의 축복이 나에게로 왔는데 머물지 않고 떠나버리면 아무 소용이 없다.
계속 머물러 있어야 그 축복이 나의 것이 된다.
하나님께서 주시려고 예비해 놓으신 모든 복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찾아와서 그대로 백성들과 함께 머물러 있도록 하시겠다고 말씀하고 계신다.
하나님께서 주시려는 모든 복이 하나님의 자녀들을 향하여 출발하여 도착하게 된다.
성읍, 들, 자녀들, 소산물, 가축들에게 하나님의 복이 넘친다.
어디에서건 하나님의 자녀들과 생업 터전과 가축들에게까지 축복으로 임재한다.
광주리, 떡 반죽 그릇에도 항상 차고 넘치도록 채워주신다.
들어와도 나가도 어디든 왕래할 때 하나님께서 언제 어디서나 동행하시며 축복으로 역사해 주신다.
의식주의 문제는 물론이거니와 모든 경제권, 안전권까지도 보장해 주시겠다고 말씀하고 계신다.
삼위 하나님을 진심으로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신앙인에게 의식주의 문제는 말할 것도 없고, 모든 경제, 문화, 안전까지도 하나님께서 보장해 주신다고 말씀하고 계신다.
정서적인 것이나 영적인 것까지도 하나님께서 은혜로 역사해 주시겠다고 약속하고 계신다.
그러기에 삼위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축복의 세계를 믿음으로 바라보며 삼위 하나님께서 감동을 주시는 말씀을 귀담아 듣고 지키고 순종하며 살아야 하는 것이다.
③ 사회와 국가에도 축복으로 찾아오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7-13절에서 “여호와께서 너를 대적하기 위해 일어난 적군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라.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며, 여호와께서 네게 맹세하신 대로 너를 세워 자기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니, 이는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할 것임이니라. 땅의 모든 백성이 여호와의 이름이 너를 위하여 불리는 것을 보고 너를 두려워하리라. 여호와께서 네게 주리라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사 네 몸의 소생과 가축의 새끼와 토지의 소산을 많게 하시며,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시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를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율법들, 규례들, 법도들을 잘 지키면 살아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세계 모든 민족보다 뛰어난 민족으로 세워주시겠다고 약속하고 계신다.
만약에 이방의 적들이 침입해 오더라도 막아주시고, 한 길로 공격하더라도 혼비백산하여 일곱 길로 도망가도록 만들어주시겠다고 약속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전쟁의 주인이시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누구의 편에 서는가에 따라서 전쟁의 승패가 갈라지게 된다.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열어서 하늘의 신령한 축복의 문을 활짝 열어서 하늘나라에 있는 진귀한 은혜를 베풀어주시겠다고 말씀하고 계신다.
백성들의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하나님께서 간섭하셔서 복을 내리게 하신다.
더 나아가서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 성민이 되게 하신다고 말씀하고 계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일컬어지는 모습을 주변국의 백성들이 보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함부로 대하면 안 된다고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신다.
주변에 있는 각종 이방인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지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더욱 더 안전하게 살아가도록 하시는 것이다.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언약하신 모든 기업과 축복을 주신다.
때를 따라 이른 비, 늦은 비를 내려주시면서 농사를 책임져 주신다.
농사는 전적인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이루어진다.
하나님께서 자연, 기후를 농사하기에 가장 적합하도록 붙들어주셔야 농사할 수 있다.
각종 농사에도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시기 때문에 채권자가 될지언정 빚을 지고 사는 채무자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씀하고 계신다.
머리가 되게 하시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면서 지도자의 반열에 서게 하신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주인처럼, 지도자처럼 사는 것을 원하신다.
종처럼, 노예처럼 사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지 않으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런 축복을 받으면서 살아갈 수 있는 길은 13-14절에서 “오직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라고 말씀하신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들, 명령들, 계명들, 규례들을 잘 듣고 지켜 행하면 이런 축복을 받아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여호와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이방인의 잡동산이 우상들을 섬기지 않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위하여 곧은 길을 걸어갈 때 이런 축복과 은혜를 누리며 살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L4 & B4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멀지 않은 장래에 가나안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면 하나님께서 펼쳐주실 축복의 세계로 인도해 가실 것이다.
하나님은 믿음의 식구들이 오직 예수님만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살면서 오직 주님의 말씀과 언약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고 지키면서 살면 하나님께서 펼쳐놓으신 축복의 세계를 활짝 열어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신앙인들이 삼위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잘 지켜 행하는 삶을 살아간다면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신령한 축복으로 채워주신다.
하나님께서는 신앙인들이 오직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살아갈 때, 하나님의 말씀에서 비뚤어지거나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을 때, 다른 신들을 섬기지 않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길 때, 항상 언제든지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하며 인정하며 살 때 하나님은 축복으로 역사하신다.
모든 일, 매사에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역사하심을 인정해 드리며 하나님 앞에서 살아갈 때 이런 축복은 우리를 향한 축복으로 임재하신다.
우리 신앙인들은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들에게 주신 복을 하나하나씩 세어 보면서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아울러 앞으로 미래에 주실 하나님의 축복은 무엇일까를 마음으로 그려보면서 기대하고 사모하며 사는 것도 좋은 일이지 않을까 싶다.
올해에도 지금까지 살아보면서 좋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하는 일들도 수없이 많을 수 있다.
하지만 분명히 좋은 일들도, 이것이야말로 정말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들도 분명히 많이 있을 것이다..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일들도 결국은 전화위복의 하나님이시고 모든 것들을 합력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뜻과 섭리를 이루어가시는 분이기 때문에 분명히 하나님의 축복된 세상으로 되돌아올 것이다.
로마서 8:28에서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좋은 일이든, 좋지 않은 일이든 모든 일들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이다.
하나님은 결코 마이너스(-)의 하나님이 아니라 플러스(+)가 되도록 역전의 명수가 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우리들 자신은 마이너스처럼 생각할 수 있어도 하나님은 그 마이너스를 사용하여 결국은 플러스로 바꾸어 주시는 전화위복의 하나님, 역전의 명수이신 하나님이시다.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축복, 은혜를 헤아려 보는 것이다.
아울러 앞으로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그 시간까지, 미래의 시간까지 살아가면서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실 축복을 세어보는 것은 큰 기대감, 꿈과 소망, 비전을 가지게 하실 것이다.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신 축복과 이제 앞으로 역사해 주실 축복을 기대하면서 하나님께서 펼쳐놓으신 축복의 세계를 세어 보면서 살아간다면 언제나 감사하고, 찬양하고, 기뻐하며, 소망 가운데 살아갈 수 있다.
오늘 집으로 돌아가면 A4용지를 꺼내서 올해를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축복을 하나씩 하나씩 생각해 보면서 적어보는 것이다.
처음에는 하나도 없는 것처럼 생각될 수도 있다.
어쩌면 원망, 불평이 더 많은 것처럼 생각될 수도 있다.
하지만 곰곰이 하나씩 하나씩 생각하다 보면 “와... 이렇게 많은 축복을 받았구나. 과연 난 많은 축복을 받은 하나님의 사람이구나. 난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이구나.”라고 스스로 감탄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이란 존재는 좋은 것들은 쉽게 잊어버리고, 좋지 않았던 일들만 기억하면서 속상해하고 스스로 불행한 사람이라고 자폭하면서 살아가는 습성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좋지 않았던 일들도 많았을 것이다.
좋지 않았던 일들도 하나씩 하나씩 써보는 것이다.
속상하고 마음이 좋지 않았던 것들도 하나씩 써내려 가다 보면 “그거....벌 거 아니었는데... 내가 괜히 화내고 짜증내고 속상해하면서 불행하게 살았구나.”하는 마음이 들게 된다.
치유하시고 회복시켜 주시는 라파의 하나님 앞에서 하나씩 하나씩 회개하고 지워버리면 그것들을 저 먼 태평양 바다 한가운데로 던져 버리게 될 것이다.
그러면 더 이상 우리들의 것이 되지 않는다.
더 이상 불행하고 좋지 않은 것들의 주인공이 되지 않게 된다.
그래서 우리들에게는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은혜와 축복만 남게 된다.
이제 신앙인들은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과 복음만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잘 지키면서 오직 믿음으로 살아가면 하나님께서 축복으로 채워주시고 해결해 주시고 역사해 주시는 모습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실 축복을 하나씩 하나씩 세어보게 될 것이다.
앉으나 서나 무엇을 하거나 오직 예수님만을, 오직 주님만을, 오직 십자가의 복음, 오직 유일하신 구원의 복음만을 바라볼 때 하나님의 축복으로 역사해 주신다.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들의 가정과 사회와 국가와 교회와 생업 터전에 하나님께서 간섭하시고 통치하시고 역사해 주신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들,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 축복받아 누리는 일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추진해 나갈 수 있는 분이다.
부모가 자녀들이 축복받는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하나님의 자녀들인 신앙인들이 축복받는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
전능하신 엘샤다이의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헤아릴 수 없는 바다의 모래알처럼, 밤하늘의 뭇별들처럼 축복해 주신 것처럼, 하나님께서 에벤에셀로 도와주시고, 임마누엘로 함께 하시며 라파로 치유해 주시고, 닛시로 승리케 하시고, 이레로 예비해 놓아주시는 축복과 은혜를 사모하면서 하나님께서 채워주실 축복의 세계를 기대하고 사모하고 갈망하고 세어 보면서 오직 삼위 하나님을 향한 신앙의 고백을 올려드리는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세워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아멘.
출처: 예수찬양방송선교회 글쓴이: 한상원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