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가지는 걷어내고, 돈의 시각으로 정리해 봅니다.
왜 이러는지 알아봤습니다.
1.안세영은 독특한 플레이를 하는 선수임.
2. 강하고 끈질긴 체력과 수비력으로 1세트에서 상대선수의 체력을 소비시킨 후,
2세트부터 경기를 지배하는 플레이를 함.
3. 안선수 전적을 보면, 1세트에서 패배하고 2세트 이후 역전승이 많은 이유임.
4. 안선수는 이번 파리올림픽외에도 세계선수권, 아시안 게임,
월드투어를 모두 석권하는 수퍼 그랜드슬램을 달성함.
5. 압도적 성적과 실력으로 세계랭킹 1위가 됨.
6. 베드민턴 협회는 과거부터 여러가지 구설수에 오른 전력이 있음.
7. 2018년 5월 호주대회에서 비즈니스석을 타고 대회에 참석한 임원진 5명은
'전력상 우승이 어렵다'며 조기 귀국을 해버림.
8. 임원진 귀국후 대표팀은 중국을 꺾고 14년만에 정상을 차지했고,
협회 임원진은 아무도 국제대회 우승자리에 보이지 않았음.
9. 2018년 7월 세계선수권에도 선수는 6명이 출전했는데, 협회임원은 8명이 따라감.
10. 감독과 선수는 이코노미를 이용했는데, 협회임원은 전원 비즈니스석을 이용함.
11. 협회운영을 선수가 아니라 임원위주로 해왔다는 말임.
12. 안세영선수의 소속구단에서 선수의 좌석 업그레이드 비용을 지원했지만,
협회는 선수들간 형평성을 이유로 거부한 사례도 있음.
13. 대한 베드민턴 협회는 임원이 특이하게 많은 협회임.
14. 쥐콩만한 협회에 회장 1명, 부회장 6명, 전무 1명, 이사 28명, 감사 2명이 있음.
15. 축구협회(28명)보다 임원이 많은 협회임.
16. 축구협회보다 임원이 많고, 수산업체 대표,치과원장등
재력이 있는 사람도 꽤 있어 보이지만, 협회의 기부금은 0원인 상황임.
17. 후원이 적다보니, 협회의 재정자립도는 46%로 낮은편에 속해서,
정부지원금 위주로 꾸려나가고 있음.
18. 이런 이유로 베드민턴 협회는 정부지원금외에는 용품 광고수입이 주 수입원인 협회가 됨.
19. 일부 소소한 후원이 들어오지만, 4년에 70억정도로 계약되는
용품 광고 수입으로 협회 운영비용을 충당하고 있음.
20. 대표선수가 되면, 선수복, 신발등
대부분 경기용품을 광고업체 것으로 사용해야 하는 이유도 이것때문임.
21. 보통, 이런 중소협회는 협회장의 개인재력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음.
22.베드민턴 협회는 협회장이 동호인 출신에 선거로 뽑히다보니,
재력이 뛰어난 사람이 아닌듯함.
23.협회장은 한빛엔지니어링측량설계라는 서산지역에 종업원 5명이하 설계사무소 대표라
개인 후원금이 나오기 힘든 상황같음.
24. 로드뷰로 사무실을 검색해보니 이런 상황임.
25. 협회장도 재력이 별로인듯하고, 후원금등
돈 나오는 구석이 별로 없는 협회라 후원용품 광고수입이 중요하다는 말임.
26. 후원용품 광고수입을 제대로 확보하려면,
대표선수들이 후원용품을 확실하게 사용해줘야 함.
27. 개인이 좋아하거나, 개인적 후원을 받는 경기용품을 대회에서 사용한다면
협회의 광고계약 교섭능력은 그만큼 떨어지기 마련임.
28. 양궁협회와는 완전히 다른 상황임.
29. 양궁협회는 현대차 정의선회장이 협회장이고, 이번에 85억원을 후원함.
30. 돈이 넉넉하다보니, 경기용품 광고수입에 민감하지 않고,
국가대표 선발도 100% 선발전 성적대로 뽑고 있음.
31. 양궁협회는 선수들에 대한 장악이 필요없고, 실력과 성적만이 중요하다는 것임.
32. 베드민턴 협회는 성적 뿐만 아니라 선수들에 대한 장악이 필요한 협회임.
33. 국가대표를 뽑을때 성적 50%에 심사위원들의 심사점수 50%로 뽑았던 이유임.
34. 조직에 융화되지 못할것 같으면,
아무리 성적이 좋아도 선발과정에서 배제를 시킬수 있는 것임.
35. 국제대회에 나갈 수 있는 자격도 막아놓고 있음.
36. 5년이상 국가대표 경력이 있으면서
27세이상이라야 국제대회에 개인자격으로 나갈 수 있게 만들고 있음.
37. 과거 5년이상 국가대표 경력에 27세 이상에 해당되어,
국가대표를 은퇴하고 개인자격으로 국제경기에 나가려고 한 선수가 있었음.
38. 협회가 연령을 31세로 올려버림.
39. 해당선수가 소송을 제기했고, 협회가 소송에서 져서 다시 기준을 원복했고,
국가대표 선발기준에 경기결과를 90%로 올림.
40. 올해 2월 협회는 징계규정을 강화하고, 국가대표 선발기준을 다시 수정함.
41. 지도자와 협회의 정당한 지시에 불응하면 국가대표 자격정지 6개월,
세차례 불응하면 영구박탈 기준을 신설함.
42. 정당한 지시가 무엇인지는 알수가 없음.
43. 국가대표 선발기준도 변경함.
44. 과거 경기결과 50%, 평가위원 점수 50%가 문제가 되자
경기결과 90%,평가위원 점수 10%로 수정한 이력이 있음.
45. 이것을 다시 경기결과 70%, 평가위원 점수 30%로 강화시키는 개정안이 올해 통과된 것임.
46. 이렇게 무리를 하는것은 협회가 지정하는 스포츠용품회사의 장비를 착용하고
국제대회에 나가는게 그만큼 중요하다는 말임.
47. 안세영선수는 22세임.
48. 5년이상 국가대표 경력이 없고,
27세 이상이 아니라서 개인자격으로 국제경기에 나갈수 없음.
49. 안세영선수가 바라는 것은 이것을 풀어달라는 것임.
50. 내가 원하는 경기용품을 사용하고,
필요하면 개인후원을 받아가면서 국제대회에 나가고 싶다는 것임.
51. 협회장은 '안세영선수와 불협화음이 없었다.
부상치료과정등을 살펴보겠다'는등 이야기를 귀국인터뷰에서 하고 있음.
52. 논점을 흐리는 발언임.
53. 개인자격으로 국제경기에 나갈수 있는 자격을 풀어주는지 여부가 포인트임.
54. 협회는 "협회 규정상 안세영은 앞으로 개인자격으로
국제대회에 나가기 어려울 것이다"라고 이야기하고 있고, 이것이 핵심임.
55. 결국 돈문제로 보임.
한줄 코멘트. 무엇인가 이해하기 어려운 사건이 터지면 돈이 문제인 경우가 많음.
돈문제가 아니면 영국이 문제일수도 있음
https://m.blog.naver.com/ranto28/223541724173
후원금 낼 돈도 없는 거지들이 협회 임원이랍시고 들어앉아서
어리고 창창한 선수들한테 빨대 꽂고 호의호식한 걸로밖에 안 보이네
92년 미국 남자 농구팀 공식 스폰서는 리복이었지만
마이클 조던 에어조던 7 신고 뛰었다
찰스 바클리도 에어포스 신었고
아마추어 동호회에서도 신발 중요하게 생각해서 각자 정성껏 골라 신는데
배드민턴에서 신발은 경기력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데다
부상까지 있어 자기 발에 맞는 신발 신겠다는데 왜 못 신게 하냐?
공산주의야? 연봉을 제한하게?
축협이 손흥민한테 토트넘에서 연봉 많이 받기 금지시키는 격이잖아
이런 문제점들 때문에 개인 스폰서십 풀어달라 얘기하니
돈 벌레 취급을 하는 개돼지들이 있네
아니 능력 좋아서 돈 많이 벌 수 있는데 그걸 못하게 강제시키는데 가만 있음?
그런 놈들 지 월급에서 100만원만 덜 줘도 소송하고 데모하고 난리 칠 거면서...
“누가 등 떠밀어서 국가대표 들어갔나”…안세영 저격한 선배 방수현
일요신문 인터뷰서 배드민턴협회 옹호
“협회가 얼마나 특별 케어 했는지 밝혀질 것”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348752
“김택규 배드민턴협회장 갑질·폭언” 폭로 나왔다
“과도한 의전 요구·측근 임원 임명 전횡”
정부, 안세영 문제 넘어 전반 조사할 듯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959728
대외적인 명분은 몸 부상이지만 마음의 상처가 더 크지 않을까 싶네.
이번 기회에 털 놈들 탈탈 다 털어버리고 배드민턴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되기를...
신천지 탈퇴자 연합
https://cafe.daum.net/sintal1440
첫댓글 맴찢이네요 ㅠ
회장에게서 전체 후원금의 30% 착복 정황이 포착됐다네요
양궁협회 빼고 체육계 총체적 난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