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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의 원리와 세계 평화
2003.07.23 (수) 한국 서울 용산 한남국제연수원
(앞부분은 녹음되어 있지 않음)
(피스컵 축구) 바람이 불었다구요. 태풍이 더불어 쳐야 돼요.
피스컵 축구 바람이 불었다
「그리고 아버님, 돈도 쓰셨지만 이거야말로 효과가 그 이상 없다, 마지막 결론을 저희들이 그렇게 내렸습니다. (박구배)」「지금 통일교회니 종교적 섹트니 이런 걸 훌쩍 뛰어넘어 가지고 하여튼 아버님의 위상과 위엄이 사회화되고 국가화되는 그런 차원에서 전 국민이 정말 한 단계 넘어서는…. (진성배)」
이런 환란시대에 그렇게 좋아하니까 됐다구요. 볼이라도, 축구라는데 관심을 가지고 나가니 말이에요. 평화축구 하면 나를 따라가야 돼요. 평화 킹이라는 것이 얼마나 멋져요! 이제 킹 킹 컵이라고 그래야 되겠어요, 본격적으로 할 때는.
「(결승전) 전반전엔 거기 온 사람들이 세계적인 명문 클럽의 테크닉, 아주 세밀한 패스 이런 것을 보려고 딱 기대하고 왔는데, 후반전에는 얼마나 배꼽들을 잡고 웃었는지 모릅니다. 전반전에는 그 테크닉을 다 보고, 후반전에는 보트를 타고 그냥 막 가는 거예요. 세계적인 테크닉도 하나님의 그 위력 앞에는 완전히 무위가 되는….」(웃음)
그것도 누구나 잊혀지지 않지. 상암에서의 마지막 그 경연대회가 아 주….
「……처음에는 ‘뉴스가 될까?’ 했는지 몰라요. 그런데 가면 갈수록 ‘성공적이다.’ 하고 누구든지 성공했다고 합니다. 우리 식구들도 ‘야, 이거 성공할까?’ 사실은 그랬거든요. 밖의 사람들은 대단히 성공적이었다고 그러더라구요. (박구배)」
탕감복귀시대에 전부 하나님에게 맡겼으니 하나님도 휘저었어요.
「……그리고 기자 한 사람이 갔는데, 이 사람은 취재하러 간 것이 아니에요. 표 하나 주면 안 되겠느냐고 그래서 표를 주고 데리고 갔습니다. 같이 앉았는데, 이 사람 얘기가 ‘야, 신문 언론이란 것이 크게 반성해야 된다.’ 그래요. 뭔가 그랬더니만 떠드는 사람이 0.1퍼센트도 안 되는데, 우리를 반대하는 측 얘기입니다, 그게 겁이 나서 조심했다 이 말입니다.」
그렇지! 0.1퍼센트 될 게 뭐야? 몇 명이지.「숫자가 많이 왔거든요. ‘봐라. 이것이 그걸 증명한다.’ 그러면서 그 사람은 언론에 대해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그렇게 눈치를 보느냐고.」 그러니까 기성교회가 얼마나, 기독교가 얼마나 떨어져요? 발길로 차 가지고 벼랑에 떨어진 거예요, 이게. 가만히 있으면 좋을 텐데 말이에요. 그런다고 자기들이 망하나? 사람이 죽더라도 자기 한명(限命)에 차야 죽지, 암만 죽으라고 한다고 죽나? 마찬가지예요.
뿌리가 되는 영계의 결의문을 강조해야
「요전에 보고는 간단히 드렸는데, 곽 회장님께서도 이 책이 왜 이렇게 늦게 나왔느냐고 말씀하실 정도로…. 요번에 다음 학기부터 저희가 아버님께서 전번에 허락하신 대로 ‘현대문화통일사상’ 이런 주제를 가지고…. (진성배)」
서문을 읽어 보라구.「서문은 아직…. 이게 가제본으로 정리됐기 때문에 서문은 안 썼는데요, 전체적인 주제가 ‘건학이념 해설’ 해서 ‘애천․애인․애국’이 나오고, ‘진리의 길’ 해서 ‘종교의 이해’ ‘하나님 이해’ ‘종교와 현대가치’ 이 내용 중에 원리나 과학통일회의, 그다음에 사후의 세계 문제, 모든 원리적인 내용이 다 들어가고, ‘인간과 사회’에서는 인간의 문제와 가정 문제, 타락론이 다 들어가고요, 제4단원에서는 역사의 이해와 세계평화에 대한 문제입니다. 역사란 무엇인가, 남북통일의 길, 유엔 문제까지 다 다루고요, 제5단원에서는 설립자 문선명 선생님을 아예 단원으로 집어넣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한테 문선명 선생님의 생애, 사상, 업적 해 가지고 하여튼 단원을 5장으로 해 가지고 이걸….」
결의문은 어떻게 됐나? 결의문을 강조해야 돼, 앞으로. 맨 나중에 넣어야 돼. 그걸 빼놓으면 앞으로 뿌리가 없어진다구. 지금 그걸 강조해 놓아야 역사에 있어서 지금 시대 사람들이 요구를 하고 넘어가는 거라구.「그래서 부모님께서 구세주요, 메시아요, 재림주요, 참부모라고 하는 선언까지도 다 아예 활자화해서….」
글쎄, 영계의 결의문이 나와야 돼. 간단 간단히 해서 그걸 미리 서론과 같이 써 나가면서 결론에서 결의문에 대한 것을 쭉 설명해야 된다구. 영계가 어떤 영계인데 4대 성인들이 모여 가지고 결의문을 채택한다는 것이 상상이나 되느냐? 하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인연되었기 때문에 이것이 가능하다 이거야.
그런 내용을 집어넣어야 돼요. 그게 뿌리예요, 뿌리. 영계를 모르잖아요? 하나님을 모르잖아요? 학자들은 그런 면에서 뒤떨어져요. 학문이나 지식이라든가 지금 자기가 살고 있는 관념이 앞서지, 영계는 저 뒤에 있다는 거예요.
「영계를 많이 다루었습니다. 여기 아주 몇 가지 장을 달아서 영계 문제를 집중적으로 많이 다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에 대한 이해와 영계의 이해, 타락 문제와 복귀 문제, 이 모든 것을 전체적으로 다루었습니다. 하여튼 누가 보더라도 객관적인 입장에서 우리 원리와 통일사상, 승공이론을 정리하고, 단원마다 아버님 말씀을 일단 소개하고, 말씀을 훈독을 하고 내용을 정리하는 그런 차원으로 정리했습니다.」
출판하라구.「예. 그러면 출판을 해서 다음 학기부터 좀….」그래. 「두 권밖에 안 가져왔습니다.」(책에 사인해 주심) 부모님?「예. 부모님 하나 하시고, 역편에 하나만…. 역사적으로 보존하기 위해서요.」 책들을 내가 한번 다 읽어야 할 텐데, 눈이 가물가물해 가지고 어려워. 이번에 눈 수술을 해야 돼. 뭐 역편?「예. 한국 역편위입니다.」
「이건 지난번에 서울대학교에서 한국동서철학회 교수들 한 70명이 모여서 통일사상을 완전히 다뤘습니다.」 이거 대회를 해야 돼.「그래서 세 명이 통일사상을 중심삼고 발표회를 했습니다.」 뭐야? 「부모님입니다.」 진성배? 「아닙니다. 한국역편위입니다.」 한국역편위!
「그리고 이것은 이때까지 나왔던 통일사상의 논문집이 11권까지 나왔습니다. 양에 있어서나 질에 있어서나 통일사상이 학자들에 의해서 연구가 되고 보급되는…. 부모님 것만 지금 한 부 가져왔습니다.」 부모님? 「예.」 전부 다 부모님 것이야? (논문집에 사인을 해 주심) 이제는 욕을 많이 먹겠구만. 내가 욕을 많이 먹겠어. (웃음) 「이제는 욕을 안 잡수십니다.」 모르는 사람은 욕을 하지. 뭐 이렇게 누더기 보따리를 하느냐고. 「7집입니다.」 「영문하고 같이 번역을 해서 한글 영문 이 같이 수록됐습니다.」 주 사장도 자기가 이걸 전부 연구해 가지고 골자를 빼서 자기 사상과 겸해 가지고 발표하면 좋겠다고 그래. 「예. (곽정환)」 「9집 10집만 하시고 11집은 마지막….」 어머니가 다 읽어야 할 텐데….
통일사상 심포지엄을 중국과 러시아에서 하고 영국에서도 해야
「이것은 인도에서 작년 여름에 통일사상연구원 개설할 때…. 2003년 6월 29일 개원식을 했는데요, 이분이 어머님 오셨을 때 소개하신 유명한 인도 학자이고요.」 여자야? 「예. 이분이 스폰서가 되어 가지고 자기네들이 자비로 모여 가지고 개원식을 했습니다. 저희들은 가서 그냥 격려를 해 주었습니다.」(이후 진성배 교수가 인도에서의 통일사상 연구원 개원식과 일본 도쿄에서 열린 14차 통일사상 심포지엄, 아버님의 와세다 대학 재학시절 노정 순방에 대해 보고)
「……아마 이 경찰서가 아버님께서 취조를 받으신 자리고, 취조를 받으신 후 좁은 길을 걸으셨을 거라고 저희가 생각하고 숙연해지고 하는 과정을 거치고요, 특히 제일 안타까운 것은 아버님의 하숙집을 명확하게 찾을 수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아마 이 집이 아니면 앞집이 아닌가 이래 가지고….」
이 코너 집이야, 코너 집. 「코너 집이지요? 그래서 1965년도에 아버님께서 방문하셨거든요. 이 라인이 있는데 이 라인 있는 집이 바로 여기입니다. 아마 이 부근에서 아버님께서 말씀하시면서….」
그 전에 미쓰하시 아줌마를 만난 것은 건넛집이었어.「예.」 그래서 이쪽, 위쪽이지, 북쪽 길로 건너 편 길이 있기 때문에, 남쪽에 살더만. 자기가 이사했다고 그러더라구. 거기에 우물이 있다구. 우물 옆인데…. 「예. 하여튼 그런 것을 전체적으로 일단 저희들이 추적해 가지고 오래된 건물들은 대개 좀 정리를 해 가지고 왔고요. (중략) 아버님의 순례과정을 거쳐서 좋은 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이 대회를 많이 하라구. 「예. 그래서 금년도에는 이사장님께 여쭈어 보고 허락도 받아야 되겠습니다만, 러시아에서 석준호 박사가 자기가 스폰서를 해 줄 테니까 모스크바에서 좀 하자 이렇게….」
그래, 베이징하고 모스크바에서 하라구. 그다음에 영국에서 해야 된다구. 영국이 현대문화사에 있어서 산업부흥이라든가 발전의 기원 나라거든. 그런 모든 발발의 동기와 우리 뜻과 어떻게 연결시키느냐 하는 것을 보면, 구라파의 역사가 전부 걸려 들어간다구. 「그래서 금년도 겨울에는 우선 모스크바에서 개최를 준비하겠습니다.」 한 세상 살기도 복잡하구만.
중국이 사업에 관계하면 미국과 부딪칠 수 있어
「중국에서 사람이 왔는데 그 보고를 잠깐 드리겠습니다. (박구배)」응, 그래. (박구배 사장 보고)
「……8월 달에 여덟 명이 또 갈 겁니다. 그건 형식이에요.」8월 달 까지 그러면 그때까지 여기 계속해야 된다는 거야?「아니, 그 사람들은요, 그렇게 급한 사람들이 아니에요.」아이구, 그렇게 하면 우리 자체 내에서 계속하는 거야.
「그래도 우리는 곧 이걸 하거든요. 이 자산가치가 더 있다, 그러니까 설명을 여덟 가지로 했어요. 비교해서….」 그 얘기를 하고, 그들이 정략적인 사업을 하고 있다는 걸 안다구. 그걸 내가 제일 염려한다구. 미국과 부딪칠 수 있는 기지가 될 수 있는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하자 하면 꺼린다구. 박구배가 그렇게 고집하면 안 돼. 그게 문제야, 지금. 보라구. 파나마 운하까지 중국이…. 여기가 기지까지 돼 보라구. 기지를 중심삼아 가지고 파나마 운하 주변 전부 다, 그 아래 나라는 전부 자기가 관리하려고 그런다구요. 그러면 문제가 벌어지는 거예요.
아, 그 많은 국민을 어디 갖다가 이민시키겠나? 어디 가도 이민을 받아줄 나라가 없다구요. 들어오게 되면 자기 국민의 몇 배가 들어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민도 안 받아 줘요. 그러니 전쟁밖에 할 게 없다는 거지. 우루과이 같은 데를 주머니에 집어넣고 4개국을 지금 내가 기반 닦으려고 하는 것은 뭐냐? 이번에도 김정일을 보고 결속해 가지고 빨리 사상무장을 하려고 하는 것도 그런 대비예요, 대비.
임자가 어려우면 말이야, 어려우면 그냥 손떼고 딴 사람에게 맡겨도 괜찮아, 그 전문 분야의 사람들. 「물론 그 운영은 전문분야의 사람에게 맡겨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내가 사업하고 일하고 있는 것이, 앞으로 전쟁 마당을 중심삼은 남북미 전쟁을 할 것인데, 중국에 기지를 만들어 줘요. 태평양에서 할 것인데 남미에서 하니까 남북미를 중심삼고 인해전술로 하게 되면 미국이 당할 수 없다고 나는 보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어차피 부딪치게 돼요. 사상적으로 전환하지 않으면 부딪쳐요. 민주세계에 돌아오더라도 부딪친다구요. 영국하고 미국이 가는 방향이 달라지잖아요? 그러니까 하나님을 모르면 전쟁은 계속하는 거예요.
우리 같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기 때문에 전쟁을 하지 않고 소화하는 방법을 생각했지요. 그러면 그걸 어디서부터 시작하느냐 하면, 개인에서 몸 마음의 싸움에서부터 끝나야 돼요. 평화의 기준을 어디에 세우느냐? 자기 몸 마음이 싸워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영원히 안 된다는 거예요.
3점에서부터 창조가 벌어져
그러면 근본 문제가 왜 이렇게 됐느냐? 그걸 깨칠 수 있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몰라 가지고는 해결 방법이 없어요. 하나님의 창조 과정에 천사와 인간과의 가치, 상징 형상 실체권을 지어 나왔다는 사실…! 모든 만유의 존재가, 실존체가, 실체가 구성돼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나무들도 사람을 닮고 동물도 사람을 닮았어요. 상징 형상 실체가 다를 뿐이에요. 그걸 누가 아나요? 그런 개관을 세워 줬기 때문에 이제 세분해 가지고는 하나님의 속성이 전면적으로 드러난다구요. 이성성상이라는 것, 주체 대상의 상하관계, 전후관계, 좌우관계의 입체성, 구형을 다 닮아 있다는 거예요. 세포도 마찬가지예요. 구형을 닮아 있어요.
그런 구형을 이루어야 할 텐데, 미국은 하나님을 중심삼고 구형을 이루기 위한 그런 놀음을 해야 되는데, 그건 반대예요. 이렇게 이렇게 되어 있다구요. 이게 이렇게 되어도 하나 안 되고, 이렇게 와 가지고 이렇게 누가 하느냐 이거예요. 이거 이렇게 하더라도 이제 안 된다구요. 언제든지 가면 문제가, 투쟁이, 마찰이 연결된다는 논리가 벌어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어디서나 국가를 지도하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그걸 지도해야 돼요. 미래의 초석을 잘못하면 큰 사고가 벌어 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같은 사람은 고생 일방도로 나왔어요. 지금도 그래요. 지금도 임자네들이 세계가 칭찬하면 좋아 가지고 붕 떠서 거기에 춤추지 말라는 거예요. 그거 올라가는 것보다 내려오기가 힘든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래의 기반을 든든히 닦고 내려올 때도 보호해 주고 받들어 주고, 돌아갈 때는 밀어줄 수 있게끔 해야 됩니다. 그래서 남자 여자의 플러스 마이너스가 필요한 거예요. 아래에도 필요하고 위에도 필요해요. 위에도 올라갈 때 당겨 주고 밀어줄 수 있으니 말이에요. 그래야 이것이 영원성이 있는 거예요. 혼자만 좋아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니 중국하고 미국하고는 앉아 가지고 한집 살림살이를 할 수 없어요. 악마하고, 사탄하고 언제나 굴복해야 돼요. 그래, 미국이 이번 전쟁을 중심삼고 이라크를 미국이 관리하겠다고 하면 큰일난다는 거예요. 완전히 추방당해요. 그래도 이라크 사람들을 세워 가지고 자기 민족, 동족끼리 하려고 그러는데, 이게 종교 배경이 달라요. 사상의 배경이 달라요.
지금 싸움에 져서 분하게 여기는 것은 뭐냐? 동서남북이 동북서북이 안 된다구요. 동서남북이에요. 이건 반드시 동서가 횡이 돼 있으면 남북은 종이 돼 있어요. 종횡을 말하는 거지요. 북동남서라고 안 한다구요. 동서남북이라고 하지요. 이것이 횡하고 종을 말하는 거예요.
거기에서 반드시 이것이 구형이 되려면 여기에 셋이 합해야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두 점을 연결시키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어요. 전쟁하더라도 둘이 전쟁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셋을 연결해야 돼요. 둘이 합해 가지고 세 출발점에 서지 않으면 조화의 세계가 없다는 거예요. 직선이라는 건 두 점을 연결한 것인데, 직선에서는 조화가 없어요. 직선상에서는 창조나 무엇이 없다는 거지요. 직선은 언제나 직선이지요.
그래, 3점에서부터 창조가 벌어져요. 3점을 하나님이 생각을 했다는 거지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절대사랑․유일․불변․영원의 사랑에서 3점을 잡는 거예요. 일심에서 일념, 일심 일체가 된 데서 일념, 일념이 되면 안착 가정이라구요. 불가피한 거예요. 3점에서부터 입체적인 구성체가 벌어져요. 그렇지 않으면 소망적인 정착지가 없어요. 3점이 아니면 암만 해도 영원히 정착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문제가 그거예요. 두 나라가 지금 네 나라의 형태거든. 민주세계를 중심삼고 중국과 소련, 그다음에 종교도 반대 종교, 이슬람하고 기독교, 공산주의하고 민주세계, 이렇게 돼 있어요. 거기에서 자녀들이 어디로 가느냐 이거예요.
자녀를 포섭 못 하게 된다면, 공산주의 세계든 민주주의 세계든 죽은 아기를 낳게 되면 또다시 낳아야 되는 거예요. 죽은 아기를 낳았으니 없다는 거예요. 없으니까 또 낳아야 된다는 거예요. 탕감복귀를 재창조해서도…. 재창조도 하기 힘들지만, 재차 해놓고도 탕감복귀해야 된다는 거예요. 타락해 가지고 또 타락해 놓으면 재창조가 영원히 없어진다는 거예요. 누가 그걸 하려고 그러나? 그래, 무슨 일이 있더라도 정비해야 돼요.
하나님이 원하는 방향이 아니면 싸움을 해결하지 못해
이제 우리가 세계를 중심삼고 유엔을 중심삼고 아벨 쪽인 종교권을 묶으려고 하는데, 지금 종교권은 75퍼센트예요. 대개 종교권에 연결되어 있는데 다 부평초같이 뿌리가 없어요. 연꽃이 뿌리 없이 밀려갔다 왔다 갔다 하는데 딱 그 모양이라구요. 뿌리가 없다구요, 뿌리.
뿌리가 뭐예요? 생명의 뿌리, 동기의 근원자가 누구냐 이거예요. 없으니, 주체 대상 관계가 우주적인 운동을 할 수 있는 그 형태를 자체 들이 그릴 수 있어요? 그건 뭐 사상적인 논거에 있어서 그럴 수 없다는 거예요. 동기가 없어 가지고는 방향도 없고 결과도 없는 거예요. 그래, 혼란 되어 가지고 거기서 살 수가 없어요. 동기는 자체 까라져 버리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가정들이 힘이 없으면 점점점 쇠약해지고 낙심해 가지고 자기 자체가 자살하고 다 그렇잖아요? 생명을 부정하고 다 그렇게 되는 거예요. 고독단신으로 의지할 상대가 없으면 그렇게 되는 거예요. 젊은 사람들이 그래요.
지금 보라구요. 남자가 여자를 부정하고, 여자가 남자를 부정하면 어떻게 될 거예요? 그래서 남자가 남자끼리 호모 한다고 하는데, 그래 가지고 뭐가 남아요? 아무리 잘 해도 일대로 다 끝나는 거예요. 없어요. 끝나는 거예요. 후대에 남겨서 자랑할 것이 없거든. 부모가 있어서 아들딸을 낳아 그 남자 여자끼리 사랑하게 된다면 역사가 남는 거예요. 자기들은 망했지만 아들딸을 교육하게 되면 자기들보다 나을 수 있는 길이 얼마든지 있다는 거지요.
종교세계에서 형제들이 되어야 할 텐데 싸워 가지고 무슨 소망이 있어요? 싸우면 소모돼요. 자꾸 후퇴해요. 그러니까 수습할 길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가상적인 신이라도 세워 가지고 이론적인 체제를 만들어야 돼요. ‘우주의 근본 주인이 하나다! 그것이 하나님이다.’ 하는데 거기서 ‘하나님이 원하는 방향이 이렇다.’, 무엇을 중심삼은 방향이냐 할 때 지식이 아니에요. 지․정․의(知情意)가 아니라 정․지․의(情知意)예요. 정(情)의 중심이 뭐냐 이거예요. 사랑이에요. 사랑이 뭐냐 하면, 남자 여자의 생식기관이 완성해야 된다는 거예요.
안 그래요? 아들딸을 낳더라도 자기들이 잘못했어도 아들딸이 좋게 되면 그게 존경받는 거예요, 어머니의 그것, 아버지의 그것. 안 그래요? 거기에 영원히 목을 매고 살기 위해서 남자 여자가 태어난 것 아니에요? 사랑의 길! 불가피해요. 사랑이 아니면 맬 것이 없어요. 무슨 사랑? 자기를 위하라는 사랑이 아니에요. 위하는 사랑이에요.
왜 그러냐 하면, 개성진리체로 순환하기 위해서는 주기 시작해 가지고 한바퀴 돌아서는 본연에 돌아갈 길이 없어요. 남자가 75퍼센트 주었으면 여자는 받은 것보다도 더 주겠다고 하기 때문에 끌어올린다는 거예요. 밀어주기 때문에 그래요. 그래서 개성진리체가 필요한 거예요, 상대적 개성진리체. 그것이 없으면 운동이 정지해요. 한 번 하고 두 번 하고는 점점점 정지해 버리는 거예요.
투쟁에 의한 통일을 주장하는 것은 잘못된 것
누가 싸우는 것을 제3의 길로 인도해 새로운 세계를 모색할 수 있겠느냐 이거예요. 두 사람보다도 다른 무엇이 나와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 지금 하나님을 몰라요, 하나님. 하나님을 모른다구요. 물질에 대해서는 보고 다 감정해 가지고 분석하지만, 하나님은 분석할 수 없어요. 근원을 모르니까, 결과를 위해서 근원이 나왔는데 결과를 모르니까 방향성이 혼란이에요. 제멋대로입니다.
그러니까 개인주의가 안 나올 수 없어요. 우선 자기가 먹고 살아야 될 것 아니에요? 자연을 보고는, 타락한 결과로 투쟁적인 세상, 우주가 형성됐다고 보는 거예요. 희랍철학에서는 자연을 볼 때 전부 적대관계로 보잖아요? 적대관계, 투쟁에 의해서 통일이 된다는 것은 미친 녀석들이지요.
수놈과 암놈이 싸워 가지고 아기, 새끼가 나와요? 마음과 몸이 싸워 가지고 평안한 안식이 나와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라구요. 그건 타락한 결과에 의해 사람의 근원을 보니 몸 마음이 싸우니까 우주도 강한 녀석이 잡아먹고 약한 놈은 먹힌다고 하는 거라구요. 그렇잖아요?
먹이사슬의 동기가 그래요. 내가 엊그제 얘기했지만 말이에요, 세 마리의 암사자가 열 몇 마리인가 새끼를 쳤는데 1년 반이 되니 한 마리밖에 안 남았어요. 누가 다 잡아먹느냐? 늑대, 그다음에 표범, 여우 새끼 같은 것이 잡아다 먹어요. 여우 종류가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왜? 암사자가 사냥하는 시간을 알고 따라다니니까 말이에요. 하이에 나 같은 것은 따라다니는 거예요. 전문가지요. 얼마 가면 먹이가 있다고 해서 새끼들을 데리고 꽁지를 끌고 가는 거예요. 사막에 가 가지고 그걸 극복해 가지고 끌고 가는 거예요. 어미가 죽을힘을 다해 가니 새끼는 따라가는 거지요. 그래 가지고 쓰러져 있으면 꽁지를 잡아당겨 가지고 끄떡 안 하면 그다음에는 물어보고, 앞에 가서 고개를 못 들면 그다음에는 새끼들 배에다 물어 가지고 피를 낸 다음에 빨아먹고 다 그래요.
사자는 몇 시부터 사냥한다는 것을 안다구요. 그때는 새끼들을 감춰 두니 그 시간을 중심삼고 새끼가 어디에 있다는 것을 알고 건너다보다 가 어미가 나간다면 나가 가지고 새끼를 물어 온다구요. 그걸 어떻게 하겠나?
쥐 같은 것은 한 달에 한 번씩 새끼를 낳고, 토끼는 3개월이면 3개월에 한 번씩 새끼를 낳는데 얼마나 빠른지 몰라요. 동물의 움직이는 먹이가 쥐예요, 쥐. 쥐가 동물들의 식량 보급고라구요. 뱀도 구멍을 찾아다니면서 쥐를 잡아먹어요. 첫째가 쥐예요.
쥐 고기가 참 맛있다는 거예요. 난 안 먹어 봤지만 맛있다는 거예요. 고양이보다 더 맛있다는 거예요. 고양이가 자기보다도 맛이 있으니 먹을 것 아니에요? 자기보다 맛이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 고기가 큰 고기보다도 새끼 때가 맛있는 거예요. 청소년 때, 데이트하려고 할 그때가 제일 맛있는 때라구요. 왜? 원기가 왕성해요. 모든 것이 뼈에서부터 가죽까지 기름져 가지고 이렇게 통한다는 거예요.
한국에 체면을 세울 수 있는 일을 만들어야
선생님은 그래요. 남미를 보게 될 때 우루과이에 자리잡자고 해서 그렇게 본 거예요. 남극이 문제고, 앞으로 태평양을 중심삼고 남북미가 문제고, 그다음에 동양 서양이 문제고, 또 동양을 중심삼고 아프리카하고도 문제예요.
수에즈 운하하고 파나마 운하를 똑같은 목적으로 잘라 놓았어요. 그 주인이 누구냐 하면, 미국이 관리하고 다 이랬는데 전부 빼앗겨 버렸어요. 요즘 수에즈 운하는 누가 관리하나 내가 모르겠구만. 전부 다 군사적으로 빼앗겨 버리지 않았어요?
그걸 염려하는 거예요. 내가 시간만 있으면 말이에요, 우루과이의 우리 부두 하게 되면 말이에요…. 내가 누구한테 얘기하면 돈 1억, 2억은 빌려다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다구요. 그러지 않아서 그렇지요. 중국에 가 가지고 빌려 가지고, 머리 숙이면서 도와 달라고 하는 것은 내가 기분 나쁘다는 거예요.
「아니요. 머리 숙이지는 않았습니다.」뭐?「머리 숙일 일은 아닌데요. 그러니까 아버님, 결정해 주시고….」결정하는 것을 빨리 하라는 거야. 언제부터, 시작하기 전부터 해야지. 다 해놓은 다음에 또 복잡하잖아?「아, 아닙니다. 그런 과정이 필요합니다, 국가가 그렇게 하니까 형식적으로 결정하려면. 그런데 아버님, 자꾸 염려를 하시면 일이 잘 안 풀릴 것 같으니까 걱정이 됩니다.」
벌써 6월 달이면 착공을 끝냈어야 돼. 이제 금년 내에도 끝내지 못 한다구. 8월 달에도 또 안 돼. 그거 생각 못 하고 어떻게 해? 어떻게 할 테야? 통일교회가 자기가 안고추면서 이러고 끌고 다니면서 우루과이 자체의 모든 계획을 망쳐 놓는다고 그래. 그러니까 서서히 시작하면서 무슨 일이든 다 할 수 있다구.
「예. 저희들은 업무를 진행하고 있거든요. 두 가지로 하고 있습니다.」내가 그 두 가지에 돈 대줄 수 없어. 지금 전부 다 철수해 가지고 한국에 내가 얼굴 나타나 있으면 그 돈을 갖다 한국에서 선생님 간판, 체면 세울 수 있는 것을 만들어야 된다는 것을 알아? 그래서 스키장도 사고, 그래서 지금 디파트먼트(department store; 백화점) 같은 것도 사고 다 그러려고 그래.
남미라든가 크릴새우도 문제가 안 돼요. 문 선생이 나갔다가 벌거벗고 들어와 가지고 우리 민족을 착취하고 이러려고 돈 쓴다고 생각할 텐데, 나 그런 말 듣기 싫어요. 할 수 없이 도와주는 입장에서 인수도 한다고 생각하지요. 또 그들이 그렇게 원했기 때문에 해 주는 거지요. 우리가 원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세계를 생각해야 되니 어느 한 나라만 생각할 수 없어
내가 지금 아벨유엔을 만들겠다는 그 땅을, 땅보다도 집을 사 놓고 갖고 있는 거예요. 그것이 안 되면, 절반을 중심삼고 유엔군만 하게 되면 남쪽에 얼마든지 만들 수 있잖아요? 안 그래요? 북한은 그만두고 말이에요.
(남북 비무장지대가) 4킬로미터인데, 2킬로미터 내에 무슨 짓을 못 하겠어요? 155마일 그건 유엔 관리권 내에 있는 건데 말이에요. 그런 의미에서 남쪽에 있어서 학교도 짓고, 신문사도 만들고, 우리 워싱턴 타임스 대신 유 피 아이(UPI) 통신사의 본부도 만들 수 있다구요.
그러면 국방부야 얼마나 좋아하겠어요? 자기 나라로 지금 이동해 가려고 한다고 보고 시 아이 에이(CIA; 미국중앙정보국)도 그럴까 봐 내가 지금 뭘 하느냐 조사를 놓지 않고 하고 있다구요. 문 총재가 한국에 돌아가면 무얼 벌이려고 한다면서 잡아치우려고 생각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유엔 꼭대기에 올라가면 언제든지 위험한 거예요. 생사지권이 해방이요, 자유가 없어요. 자유․평등․평화가 없다는 거예요. 그래, 복귀 부활, 그다음에 갱생 부활, 그다음에 뭐라구요? 해방 부활, 그다음에 석방 부활이에요. 그래야 자유․평등․평화․행복의 세계가 오는 거라 구요.
그것까지 결론짓고 지금 하고 있는데, 중국을 옆에 갖다 달아 놓으면 일이 될 것이 뭐 있어? 그냥 넘겨줘야 된다구. 알겠어? 앞으로 남북한을 중심삼고 우리가 하나됐다 하더라도 중국에 해놓으면, 남북미의 투쟁의 기지가 거기인데 남북미를 잃어버리더라도 그것을 요구하게 될 때는 무슨 짓이든 다 한다는 거예요. 벌써 남미 대륙에서 싸우게 되면 태평양 지역은 지나가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 안 해요?
태평양전쟁을 해 가지고 전부 다 망하지 않았어요? 일으킨 녀석들 전부 다 말이에요. 그러니 그걸 중국이 다시 안 한다는 거예요. 대륙을 중심삼고 인해전술을 쓴다구요. 미국이 아무리 유엔을 도우면서 16개국을 불러왔더라도 인해전술에 져서 쫓겨가 가지고 할 수 없이 휴전한 것 아니에요? ‘너희들 암만 그래 봐라. 우리가 14억을 갖다 한꺼번에 전선에 내세우면 어떻게 할 거야?’ 이래요.
북쪽으로 캐나다하고 남쪽으로 전부 다 밀 수 있다구요. 불란서가 있잖아요? 불란서도 다 한패들 아니에요? 남북으로 샌드위치 작전을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생각 안 할 수 없는 거예요. 자기들만 좋다고 그렇게 할 수 없어요.
내가 남미에 가서 뭐 하러 욕을 먹고 다녀요? 기독교면 기독교의 구교문화권을 인수하기 위한 거예요. 미국에 가서 욕먹은 것은 신교문화권을 인수하기 위한 거예요. 그렇게 돼 있어요. 또 자기들도 그렇게 알아요.
앞으로 구교 사람들도 통일교회 앞에 이양을 해야 되고, 신교도, 미국도 통일교회 앞에 이양해야 된다 이거예요. 왜? 십자가를 떼라면 십자가 떼는 거예요. 자기들이 암만 해야 안 된다구요. 이론에 몰리는 거예요. 현지의 노회장들을 데려다가 우리가 하는 4박5일 수련만 해 봐요. 울면서 통곡하게 돼 있다구요.
문 총재가 거기 가서 살았나, 어드랬나? 그걸 어떻게 알았어요? 영계를 통해서 사실을 증거한 것을 추상도 아닌 망상적으로 생각했더랬는데, 망상적이 아니에요. 현실적이에요. 그러니까 문제가 되는 것 아니에요?
그래서 예루살렘 선언을 했고, 워싱턴 선언, 제2이스라엘권 선언, 민주세계의 선언을 해서 종교와 국가가 합하는 거예요. 그렇게 다 되는 것 아니에요? 그러니까 제3이스라엘은 통일세계를 지상․천상천국에 연결시킬 수 있는 거예요. 가인 아벨을 하나 만들고, 안팎이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그렇잖아요? 몸 마음이 하나된 기원에서부터 세계 하늘땅이 갈라진 것을 통일시켜 놓아야 하나님이 창조한 전쟁 없는 세계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는 일은 하나님과 세계 인류를 위한 것
그러니 자기를 위주로 해 가지고는 안 돼요. 오늘도 내가 상대 때문에 태어났다는 것을 강조한 거라구요. 언제든지 이것을 강조해야 돼요. 남자라는 존재는 여자를 위해서 태어났다는 거예요. 여자와 남자는 아들딸을 위해서 태어났고, 아들딸은 무엇을 위해서? 일족을 위해서! 일족 앞에 봉사해야 돼요. 그러면 중심존재가 돼요. 종족은 민족을 위해서! 민족이 없으면 민족 창건을 위해서는 선두에 서서 중심존재가 되어 나가야 돼요. 중심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책임져야 되고 보호를 해야 되고 육성을 해야 돼요. 그것이 공식이 돼 있다구요.
선생님도 그렇잖아요? 내가 통일교회를 끌고 선두에서 기관차로 달려왔지, 따라오지 않았어요. 지금도 그래요, 지금도. 임자네들이 못 하게 된다면 내가 칠성판에 누워서 죽기 전에는 앞장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공산당하고 싸웠지요? 미국하고도 싸우지 않았어요? 종교하고는 싸우지 않았어요. 엔 지 오(NGO; 비정부기구)하고 싸워서 왕고(WANGO; 세계엔지오연합)를 다 만들어 놓지 않았어요? 곽정환! 「예.」환영한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러니까 우리들이 하는 것이 우리들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에요. 최고의 공적인 세계 인류를 위하고 하나님을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문 총재가 지금 하는 일이 나하고 관계없어요. 하나님을 위해서, 인류를 위해서 하는 거라구요. 인류를 위하고 나서 자기를 위해 살 수 있는 길을 찾으니 얼마나 고생스럽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그렇지만 갈 길을 내가 알아요. 세상은 이러다가 망하지만, 갈 길을 알기 때문에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는 데는 땅을 바라봤다가는 떨어져 죽어요. 올려다보고, 사다리만 바라보고 올라가야지요. 그래요. 사다리 100층, 수백 층을 올라가 보라구요. 구름 가운데 속하게 된다면 언제 바람이 불고 태풍이 불어 쓰러질지 알아요?
그래, 사다리를 붙들고 그것만 바라보고 올라가는 거예요. 그러니 사다리와 같은 계획, 프로그램을 짜 가지고 올라가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 시작도 그래요. 왜 ‘세계기독교통일’이라는 것을 갖다 붙였어요? ‘신령협회’이기 때문에 소화할 수 있어요. 세계기독교통일협회라고 해서는 안 돼요. ‘신령’이 들어가기 때문에 살 수 있다는 거예요. 그 말은 신이 있기 때문에 신령이에요. 신령협회예요. 하나님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거예요. 문 총재가 기독교를 어떻게 통일해요? 세계 기독교를 통일해?
얼마나 꿈에도 바라고 예수님도 바라던 것인데, 역사시대에 몇천년 동안 바라 왔어도 지금도 꿈같은 얘기로 알고 있는데, 뭐 세계 기독교 통일? 누가 해요? 기독교 자체가 못 해요. 세계 기독교가 못 한다구요. 못 하고 있는데, 통일하겠다는 데는 무엇을 가지고 통일하느냐? 신령이에요.
신령이 뭐예요? 하나님하고 영인체, 인간 영인체, 부활한 영인체를 말해요. 부활한 영인체가 뭐냐 하면 아담 실체를 가진 하나님이에요. 그거 그러면 되는 거지요. 거기서부터 태어났고, 거기서부터 사랑이 시작해요. 거기서부터 남자와 여자, 아버지 어머니 핏줄을 합하게 하는 것이 사랑 아니에요? 그것이 종지 같은 데 받아 가지고 열매맺은 것이 태 아니에요? 자궁 아니에요? 안 그래요? 그게 근본이에요, 알고 보니까.
그래, 박보희도 그렇지? 색시 잘 있나?「예.」안심하고 살지? 믿기 때문에, 알기 때문에. 박보희가 혼자 나가서 돌아다니는데 뒤에서 누구 누구 좋아한다, 누구 남자를 일주일에 한 번씩 찾아간다고 하게 되면 가라고 하겠나, 발을 꺾어 놓겠나?
제일 문제되는 게 성(性)
그렇다구요. 신령한 사랑, 신령한 사람, 신령한 마음, 신령한 몸, 신령한 생식기, 그게 다라구요. 하나님이 좋아한다는 것 아니에요? 안 그래요? 오관 전체가 하나님이 좋아하는 거예요. 네 눈을 내가 보고 싶고, 네 코에 냄새를 맡고, 네 입에 내가 먹여 주고 싶고, 네 음성을 듣고 싶고, 네 몸 전부를 만지고 싶다 하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아기를 낳아 가지고 할 때는 오만가지 다 하잖아요? 좋은 것 나쁜 것 가리더라도 그걸 싫다고 하는 사람이 없어요. 커 가면서 몇 년 동안 어머니 젖만 보게 되면 제일 좋아하지요. 어머니 얼굴을 보고 젖 먹나?
그것이 근원이에요. 그 근원을 중심삼고 가정의 정착이라는 말은 세계가 영원히 그 자리에 있다는 거예요. 아무리 돌고 돌고 돌아도 갔다가 다시 돌아오게 돼 있어요. 호모들이 있어 가지고 별의별 짓을 하고 여자를 부정하지만 말이에요, 그건 멸종하는 거예요. 그렇지요? 빨리 멸종하라고 에이즈 병이 생겨난 거예요.
제일 문제되는 게 뭐냐? 성(性)을 중심삼고 연결된 병은 앞으로에 있어서 인간이 고칠 수 없어요. 거기에 대한 낙망과 타락이라는 것은 영원한 거예요. 하나님도 거기에 걸려 가지고 허덕대는 것이 사실인데, 누가 그걸 벗어날 수 있어요? 그걸 이론적으로 알기 때문에…. 공식이라는 말이 뭐예요? 이론적으로 누구나 보면 사실이라고 인정하는 것이 공식이에요. 한 가지 결론을 수백 개에 갖다 맞추어 보면 딱딱 맞아떨어지니 공식이 되고 원리가 되는 거예요.
우리 수수작용이라든가 상하․전후․좌우관계 문제라든가 7수에 하나님이 정착한다는 것이 무형의 공간 가운데…. 공간 중의 공간은 다이아몬드보다도 더 굳다는 거예요. 더 굳다는 거예요. 속은 더 굳으니 깨뜨릴 수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도 못 깬다는 거예요. 보물이라고 하는 것은 굳은 것하고 변하지 않는 것 아니에요? 굳으니까 변하지 않아요. 밤이나 낮이나 야광빛이 나는 것이 다이아몬드 아니에요? 안 그래요?
영원히 흐르는 원칙
그래, 3점을 염려하라구요, 3점. 우리 둘 가운데서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3점이 돼 가지고 통일교회를 이용해 가지고 통일교회 반대의 3점을 만들면 옥살박살이 돼요. 가다가 끝날에 가 가지고 자기가 속여 먹었으면 반드시 드러나 가지고 정리당한다는 거예요. 영계에서 두어 두지 않아요. 그래서 내가 하나님 앞에 다 맡기는 거예요.
욕먹고 참기가 얼마나 힘들어요? 원수를 사랑하고 원수를 잊어버리기가 얼마나 힘들어요? 그렇지만 천사장을 굴복시키는 것은 그것밖에 길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원수를 사랑하라고 한 것입니다. 예수가 그것밖에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원수를 사랑하지 말라고 해도 사랑해야 되는 거예요. 변함 없어야 될 것 아니에요? 그러나 인간 자체는, 하나님은 용서 못 하더라도 예수는 용서하려고, 원수를 사랑하려고 해야 돼요. 구약성경에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이 없어요. ‘이에는 이, 눈에는 눈’ 그렇지요?
그러니까 그 자체를 그냥 상처 없이 찾아와야 돼요. 반환해야 돼요. 그러려니까 사탄이 힘을 가지고 하니 상대적 입장에서 투쟁하는데, 하늘도 와 가지고 보다 힘이 크게 되면 반드시 이것은 망한다는 거예요. 수위가 높아서 이렇게 흘러가던 것이 물이 들어오면 거꾸로 흘러가지요? 이건 망해야 돼요.
그건 우주의 운동법칙에 있어서 밤과 낮이 교차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악이 밤이 됐으면 아침때가 되면 물이 이렇게 흐르기 때문에 그건 자동적으로 힘에 의해 가지고 역류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기독교문화권의 힘! 사상이라든가 단체를 중심삼고 비교할 때 힘이 능가하면 그 힘이 끝까지 흘러가기 위해서는 어때야 되느냐? 아랫사람은 올라가려고 하지 내려가려고 하지 않아요. 위에 있는 것은 내려가야 되는 거예요. 영원히 흐른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보다 나은 세계의 선한 것은 남아진다는 거예요. 보다 악한 것은 올라가겠다고 해도 못 올라가요. 물이 올라가게 돼 있나? 순리와 역리가 있다구요. 물은 흘러야 되고, 공기도 흘러야 되고, 빛도 흘러야 돼요. 사랑도 물과 같은 것 아니에요? 이렇게 파고 들어가지요?
남자의 사랑이 여자의 골수까지 전부 타고 들어가는 거예요. 여자의 사랑은 또 남자의 골수까지 파고 들어가요. 그래서 골수에 있는 생명체의 정자 난자가 만나 가지고 거기서부터 웃고 좋아해서 이동을 해 가지고 어머니의 자궁에 들어가 커서는, 좋아서 컸으니 나도 좋아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그렇게 어려운 골짜기에 들어가 가지고 합해서 출발했으니 어려운 사회를 뚫고 나가 흐르고 흘러 가지고 태평양 가운데 가서 흐르는데, 태평양을 중심삼은 흑조(黑潮)라는 것이 있어서 4천5백 마일을 돌고 있다구요. 그러니까 오대양이 움직이지요.
3점이 연결돼 돌면 영원히 운동할 수 있는 구형이 생겨나
제3의 힘의 발생! 남북미의 천주교와 신교에 있어서 이 둘이 양 점인데 제3의 기점을 연결하는 거예요. 그걸 내가 점령하려고 해요, 제3점을. 알겠어요? 3점은 여기에도 필요하고 여기에도 필요해요. 흘러가 봤자 이것밖에 없어요. 여기에 가는데 이걸 밀어줘야 되는 거예요. 앞섰으면 밀어줘야 되는 거지요.
작은 것을 크게 하여야 큰 것이 되겠기 때문에, 큰 하나님이 끝까지 밀어줘 가지고 크게 해 가지고 자기가 나중에는 그 밑으로 들어가겠다는 거예요. 밑으로 들어가는데 무엇을 찾아 밑에 들어가는 거예요? 사랑의 맛을 찾아 들어갑니다. 더 깊은 데, 더 깊은 데, 더 높은 데, 더 높은 데! 그것이 연결되니까 하나님 외에는 영원성이 없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내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나도 이 민주세계와 공산세계에 대해 3점이지요? 하나님의 이상을 중심삼고 창조이상권과 타락권 두 점을 연결시켜 준 거기에서 3점을 찾아 돌아갈 수 있다구요. 두 점만이면 돌아갈 길이 없어요. 그걸 연결시켜 봤자 돌아갈 길이 없습니다.
3점적, 이론적으로 둘 다 좋아할 수 있게끔 해방적인 논리가 있어야 된다구요. 하나님과 사탄이 싸우는데 ‘당신은 이래서 싸우고, 당신은 이래서 싸우지요? 둘이 싸우지 말고 3점의 길, 당신이 여기에 가 서면 해방됩니다. 여기서부터 해방해 가지고 저쪽까지 해방해 주면 됩니다.’ 이거예요. 하나님부터 해방하는 것은 저쪽을 해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거예요. 그러면 둘 다 오케이 할 수 있는 거예요. 한꺼번에 못 해요. 원칙이 가인 아벨 아니에요, 가인 아벨?
그래서 3점을 생각해야 돼요. 직선상에서는 조화가 없어요. 두 사람에는, 거기에는 3점이 없다구요. 3점을 연결시킬 수 있는 것은 자기를 위하는 데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론적으로 볼 때 참사랑은 상대를 보다 위하자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부터 이리 돌아가고, 여기도 돌아가고, 그래서 이것이 크기 때문에 운동에 있어서 근원에서 출발해서 이걸 중심삼고 돌기 시작하니, 그 일을 계속하니 이걸 중심삼고 구형이 생겨나는 거예요.
그래, 사탄과 하나님을 합해 가지고 구형세계를 만들어야 돼요. 둘이 하나되면 플러스(+) 되는 거예요. 안 그래요? 가인 아벨의 이치가 그렇지요? 통일교회는 아벨적 자기 아들딸을 희생시키고 자기 일족을 희생시켜 가지고 가인세계를 사랑하자는 것인데, 그것이 참 무서운 말이라구요.
그 말 자체를 하기 시작했다는 것이 뭐냐? 하나님이 숨을 못 쉬고 ‘어억!’ 이러다가 ‘후우!’ 하고 숨쉬기 시작한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갇혀 있는, 지금까지 안개와 구름 낀 어둠의 경계선을 누가 철수해 줘요? 들이쉴 수 없고 내쉴 수 없는 입장이었다는 거지요.
일하더라도 가서 그 일 자체를 바라서 가는 것이 아니에요. 가 가지고 3점이 생길 수 있게끔 일하는 거예요. 그게 위하는 거예요, 보다 위하는 것. 어제보다도 오늘 보다 위하면 3점의 길을 개척해 주는 거예요. 돌아와야 돼요. 투입하는 것은 돌려받기 위한 것 아니에요? 3점을 연결해 가지고 구형을 따라 운동법칙에 의해서…. 돌도 던지게 되면 지구 인력의 비례에 따라 가지고 이렇게 되잖아요? 가까울수록 이렇게 가는 거예요. 포물선을 중심삼고 날아가는 것같이 된다구요.
그러니까 투입하면 이것이 도망가는 것이 아니고 돌아오는 거예요. 숨쉴 때 ‘후우!’ 했으면 ‘흐읍!’ 돌아오는 거예요, 이게. 기원이 그거예요. 기원이 없어지면, 작아지면 점점 없어지는 거예요. 여기서 생수와 같이 무한한 힘의 원천이 되는 하나님이 있기 때문에,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있기 때문에 투입하고 또 하고 또 하고 또 하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대우주가 생겨났다는 거예요.
약속해서 안 하면 우리대로 나아가야
그 약속을 딱 정하고 안 하면 연락을 취하지 말고 우리는 우리대로 아무 말 말고 ‘다 지나갔습니다.’ 하고 빨리 우루과이를 포켓에 집어넣어야지, 집어넣지 않으면 안 돼. 그렇지 않으면 우리를 안 믿어, 우루과이도.「예, 알겠습니다.」
8월 달까지라고 하지만, 6월에 우리가 돈 대 가지고 하려고 했잖아? 6월 7일인가 자기가 정했다고 그러지 않았어?「그렇게 얘기를 했는데요….」얘기했으면 얘기한 대로 시작이라도 해야지.「그런데 그쪽에서 사스(SARS; 급성중증호흡기증후군) 때문에 그동안에 상당히 업무가 중단됐다고….」
원래는 내가 미국 사람 앞에 옮겨 주고 싶어. 알겠어?「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그렇지 않으면 천주교한테도 옮기고 싶어, 천주교 신자들 앞에. 전부 다 원수들이에요. 미국에 가서 싸우고, 자유세계를 없애 버리려고 하잖아요? 안 그래요?
그들이 가는 것은 이 아래로 가요. 3점이 자기들이에요. 우리는 위로 가야 된다구요. 그들은 자기 이익밖에 모르고, 우리는 전체 이익을 위하는 거예요. 선한 세계의 이익을 보태려고 하는데, 이건 선한 세계를 감축하려고 해요. 이게 내려가는 거라구요. 그리고 레버런 문이 우루과이에 살다가 남미를 망하게 만들고 갔다는 논리가 나오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저희들이….」그러니까 내 말이 그래요. 그런 것을 하려면, 중국과 연락하기 위해서는 선생님 명령을 받고 가야 되는 거예요. 나는 그걸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어요. 이래 놓고는 ‘이렇게 해야 됩니다.’ 해서 ‘그래, 너 하고 싶은 대로 해라. 나는 이제 미국도 버리고 다 돌아올 때 됐으니 네가 맡아 가지고 해 봐라. 뭐가 되나.’ 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러는 거예요. 딴 것이 아니에요.
내가 다 털어 주고 돈이 없다구. 지금 돈 대주기를 바라지? 이 녀석, 생각해 보라구. 전부 다 계획하는 것이…. 보라구! 소도 12만 마리 만들기 위해 3년간 계획했는데 지금 8천 마리?「1만2천 마리입니다.」1만2천 마리가 12만이야? 12만 마리를 하기 위한 계획 아니었어?「그게 굉장히 어려웠어요.」
그런 계획을 해 가지고 자기가 어려우면 선생님은 어떻게 되는 거야? 자기가 어렵다면 선생님은 뿌레기까지 썩어져. 선생님이 도둑질해 오는 거야? 자기 몇십 배 큰 분야에서 자기와 같은 이상 고충을 더하면서 그걸 도와주는데, 천년 행각을 생각할 게 뭐야? 1년 할 것을 10년 생각하게 되면 망치는 거지.
언제나 선생님이 도와주고 돈 대줄 줄 알고 생각하지 말라는 거야. 선생님이 없으면 그것 시작도 안 했을 것 아니야? 안 그래?「못 합니다.」못 하면 땅이라도 가지고 워싱턴 타임스 소유권을 만들어 가지고 앞으로 서양 사람들을 동원할 수도 있는 거야. 그러기에는 때가 늦다는 거지. 그래서 그런 거야. 때가 늦다는 거야.
또 토지 같은 것 개발할 수 있는 사람은, 언제나 한치의 땅도 남기지 않고 할 수 있는 사람은 동양 사람밖에, 일본 사람, 한국 사람밖에 없다구. 그래서 일본 사람을 투입했잖아? 가미야마가 레다 농장에서 뭘 하고 있어? 일본 사람을 동원해 보라구. 국가 메시아 몇 명인가 가서 지금 하고 있는데, 거기에 한 만 명, 한 십만 명을 동원해 봐요. 파라과이를 완전히 소화하고도 남아요. 남미를 소화하고도 남는다는 거예요.
그런 길을 닦아 나가면서, 이제 거기를 넘겨주면 어떻게 되겠어요? 중국이 들어오게 되면 싫어할 것이 브라질이고 아르헨티나고 파라과이예요. 우루과이가 그러면 파라과이는 자동적이에요. 그건 민족적인 기질이 달라요. 백인과 달라요. 혼혈민족이에요.
이래 놓으면 아프리카까지…. 브라질 사람은 흑인들이에요. 아시아하고, 과라니하고 합한 것이 파라과이예요. 브라질 사람은 흑인하고 백인 사이에서 나왔고, 파라과이는 스페인하고 과라니 사이에서 나왔어요. 그렇게 돼 있잖아요? 우루과이는 순전히 백인만이에요. 우루과이를 점령하는 날에는 말이에요, 파라과이는 자동적이고, 파라과이를 점령하면 브라질은 자동적인 길이 돼요. 대로가 전부 다 경계선을 철폐 안 해도 그냥 통하게 돼 있어요. 그런 것을 중요하게 생각 못 하나?
선생님은 그런 생각을 하기 때문에 기독교하고 구교를 하나 만들려고 이런 싸움을 만들어 놨어요. 공산당이 딱 들어와 있으니 중국이 들어올 수 있는 기반을 닦아 가지고 일시에 통일할 수 있는 환경이 돼 있다구요.
그러니 미국이 평가받잖아요? 자기 아래는 전부 공산당 차지인데 무슨 뭐 중동에 가서 싸워 가지고 평화를 만들어? 그거 그렇게 돼 있어요, 지금. 5개국이 자유권 내로 돌아가 가지고 지금 문제되잖아요? 그걸 누가 방지할 거예요? 내가 방지하려고 선두에 나서는데 중국에다 갖다 줘 보라구, 어떻게 되겠나. 어떻게 생각해? 혼자 자기 생각을 하고 그렇게 치고 나가면 좋지 않아. 십년 세월, 백년 세월을 자기가 생각해야지.
중국은 남미 사업에 투자할 의사가 있지만 우리는 빨리 추진해야
그러니 약속을 어디까지 했으면 딱 정한 대로 안 하면 말이야, 정리해. 따라가면서 그거 맞춰 가지고 하려고 그래? 그렇게 해서는 아무것도 안 돼. 만만디라고 해서 자기도 만만디 해 가지고 이렇게 끌고 오지 않았어? 세상 같으면 수산세계에 자기를 발도 안 들여놔. 우루과이에서 하는데 코디악이 무슨 관계가 있어? 자기가 박 씨 인연이 있고 다 그래서 그런 거지.
박 씨의 성격을 내가 알아요. 언제든지 나중에 가서는 자기 마음대로 해요. 박보희도 그렇지, 박중현도 그렇지, 박상돈이도 그렇지, 박상권이도 그렇지, 박동하도 그래요. 박구배도 마찬가지예요. 끝을 잘 맺어야 된다 그 말이에요.
따라다니면서, 10년을 끌고 나가다가 선생님은 10년 동안 그저 일하면서 다 만들어라 그 말이야? 일년 동안이면 될 것인데.「명심하겠습니다. 저희들은….」맹세를 지금 해? 날짜를 정했는데 자기에게 맡긴 것을 빨리 하라고 그러겠지.
임자는 돈 5백만 달러 필요한 것 다 대줄 줄 알고 있지? 돈 없지, 지금? 일은 계속하겠다고 생각하잖아?「일은 매일 계속하고 있습니다.」매일 계속하는 것은 누가 할 일이야? 넘겨주면 넘겨줄 사람들이 우루과이를 중심삼고 협력해 가지고….「그건 가격 때문에, 계속….」 가격이 몇천만 달러, 1억까지 왔다 갔다 하는데, 나는 1억 있으나 없으나 비용도 안 돼. 12월까지 4억 달러가 필요하다구.
「지금 일하는 것은 협상에도 도움이 되고, 여러 가지 도움이 되니까….」도움보다도 계약한 날짜를 어떻게….「안 하면 우리가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고….」그러니까 기한을 정했으면 정한 대로 출발을 해 가지고 하는데….「저희는 기한을 딱 정한 것이 아닙니다.」무엇이?「기한을 정한 건 아니에요.」우리가 시작했으면 기한을 정해야 돼. 정하고 해야 된다구.
시작 안 할 때하고 시작한 다음에는 달라. 시작한 다음에 계약을 그냥 계속하는 그런 계약이 없어. 계약 다 끝나 가지고 할 일을 왜 지금 끌고 나가?「최근에 우리 의사를 발표했고, 그 전에는 30퍼센트에서 50퍼센트 투자건만 얘기했었거든요. 그러다가 최근에 이제 이 세 가지 중에서….」
보라구. 50퍼센트 투자하고 얼마를 언제 받으려고 그래?「지금 그게 아니면 우리 자체적으로 돈이 없지 않습니까? 너무 어렵습니다.」지금까지 내가 돈 있어 가지고 끌고 나왔어? 돈이 지금까지 있어 가지고 나왔어?
「지금 다른 쪽에서는 세계은행 쪽에도 우리가 알아보고 있는데요, 그쪽에서 우리가 1억을 론(loan) 하는 쪽으로 최근까지….」보라구. 워싱턴 타임스가 돈 1억을 빌리는 것은 문제도 없어. 알겠어? 워싱턴 타임스 저당 잡히고 유 피 아이 저당 잡히면 돈 당장에 끌어낼 수 있어. 자기 중심삼고 하지 말라는 거야.
「하여튼 아버님이 결정해 주시면….」결정은? 약속대로 하라는 거지. 빨리 정하라 이거야. 그 사람에게 끌려 다니면서, 날짜 1년, 2년, 3년 끌려 다닐래? 더 곤란해진다구. 임자 입장이 계속 끌고 가다가 중간에 그러면 뭐야? 선생님이 따라다니면서 대 달라고? 일하는 것 대달라는 것 아니야? 계약을 하겠다고 계약 날짜를 바라면서 대 달라니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디 있어? 그러니 부진 상태로 해 가지고 일은 일대로 안 돼. 넘겨줄 것이니 뼈다귀가 없는 사업이 되는 거야.
「그래서 작년 12월까지로 7천5백만 달러로 가치를 결정하고, 우리 지금 투자하는 것을 낮추고 한다고 일을 그렇게 하고 있거든요.」그러면 싫다면 말지, 약속해 가지고 교류하면서 몇 년씩 끌겠어?「아니지요. 자기들이 그 정도 되면 할 의사가 없으면 안 하는 거지요. 우리가 늘 아쉬운 건 아니니까요.」
보라구. 그 사람들은 할 의사가 없을 수 없어. 점점점 더 하지. 1년 지나면 그 몇십 배 더 주고도 해야 할 입장인 것을 내가 아는 사람이라구. 지금 14억 되는 사람을 어디 가서 먹일 거예요? 자기들이 그걸 알잖아요? 식량문제를 어디서 해결할 거예요? 남미밖에 없어요.
「그런 놈들이 그렇게 여유 있게 하니까 오히려…. 지금 8월 달 지나면….」보라구. 지금까지 뭘 한 줄 알아? 힘을 딱 갖고 너희들이 안 하 면, 10억을 한꺼번에 동원해 가지고 인해전술로써 죽겠다고 하면 당할 나라가 어디 있어? 그들은 또 그렇게 해. 체제가 그렇게 되어 있어. 그러니까 빨리 결정하는 게 좋다고 그러는 거야. 그렇다고 그 사람들이 우리를 욕하는 것이 아니라구. ‘우리는 그렇게 안 됩니다.’ 하는 거야.
공산주의 사상을 알고 거기에 따라다녀서는 안 돼
한국이 산업부흥을 한 것이 문 총재 때문에 됐다는 것을 아느냐, 새마을운동을 누가 시킨 줄 아느냐 그 말이야. 새마을 운동, 새사람 운동, 그다음에 새가정 운동을 해야 된다구요. 거기까지 가면 되는데, 가기 전에 자기 욕심을 부려 가지고 나를 따돌리고 한 거라구요. 농도원을 전부 망쳐 놓지 않았어요? 그것 아나? 한인수를 공작해서 빼 가던 것과 마찬가지로 김윤상까지 (빼 가려고) 설득했던 거라구요. 김윤상은 황소같이 주인을 잊지 않은 거지요. 밤에, 하루 이틀 지나도록 거기에 매놓고 먹이지 않더라도 바라고 있는 거예요. 딱 그래요. 다 잘 알지요.
공산주의 사상이 그래요. 일보 전진 이보 후퇴, 이보 후퇴해서는 삼보 전진, 그렇게 전진하는 거예요. 그 사람들이 뭐가 바쁘겠나? 우리가 1년을 기다리면 점점점 더 어려울 것을 아니까 목 졸라 가지고 가만 둬 가지고 그냥 그대로 자기 하자는 대로 하겠다고 한다고 생각 안 해? 그걸 따라다니면서 그러고 있어. 나는 그런 것 싫어.
보라구. 돈이 없다고 하는데 돈이 없는지 있는지 어떻게 알아, 자기가? 선생님이 요 12월까지 4억 달러가 필요해요. 돈 한푼도 없어요. 어떻게 해결할 거야?「저희가 될 수 있으면….」돈 1억 달러 받으면 자기가 쓰려고 생각하지?「그렇지 않습니다.」뭐가 그렇지 않아?「그렇기 때문에 제가 메모를 해 가지고 왔는데요.」메모해야 내가 다 들은 얘기야.「그 대신으로 사실은 명분 문제인데, 우리가 그 사업장을 허가를 내 가지고 중국에 넘겼다는 것은 가슴 아픈 것이 사실입니다. 이해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가슴 아플 것을 왜 해? 하나님이 그런 것을 좋아할 것 같아?「그래서 파라과이 농장을 더 빨리 좋게 만드는 쪽도….」
임자네 계획대로 내가 따라가지 않아. 내 계획대로 임자를 쓰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 무슨 말인지 알겠어? 임자가 그냥 계속 못 할 것도 알아. 이럴 때가 올 줄 알아. 그러니까 나라가 필요한 거야, 나라가. 유엔이 필요해. 알겠어, 무슨 말인지? 임자하고 농장만 하는 건가? 거기에 관심이 없어. 나라만 살려 놓으면….
파라과이 나라 땅 차코 지역은 말이에요, 누구한테 넘겨주지 않으면 살길이 없어요. 그건 우리가 관계된 땅이에요. 그러니까 독일 사람하고 친하라구요. 우루과이나 파라과이나 하드(hard)가 아니고 반대의 소프트(soft)인 전기기계를 만들어야 돼요. 부속품을 만들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 자동차 수리공장을 하는 게 뭐인지 알아요? 거기는 전자문제가 들어가고, 기계문제가 들어가고, 그다음에 힘의 문제가 들어가요. 미션 문제, 기동성 있는 힘이 거기 다 들어가요. 기계기술, 전기기술, 힘의 기술이 연결돼 있어요. 힘을 내는 데는 원료가 문제예요. 원료를 돈 안 들여 가지고 힘을 내고, 그다음에 기술을 최상의 기술을 갖느냐 이거예요. 복잡한 기계는 고장이 많아요. 단순화시키라는 거예요.
김 박사가 지금 하고 있는 것도 단순한 내용이기 때문에 선생님이 관심을 갖고 있어요. 복잡하면 안 되는 거예요. 지금 자동차에서 3분지 1을 당장에 떼어 버려야 돼요. 그 필요 없는 것 해 가지고 값만 올릴 게 뭐 있나? 내가 박상권보고 얘기하는 것이, 간단하게 만들어라 이거예요, 그 지역에 필요할 수 있게끔. 그 다는 것은 얼마든지 돈 붙이면 되는 거지요.
장사하는 것도 그렇잖아요? 우리 배 같은 것도 배만 사겠다면 파는 거예요. 거기에 필요한 기계 같은 것을 달아 가지고 판매가격에 플러스시켜서 파는 거예요. 그건 그렇게 하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하류층, 중류층, 상류층에 따라 가지고 거기에 맞게끔 해서 상류층의 습관이 있으면 그 습관에 맞게끔 거기에 기재를 달아 주면 되는 거예요. 최고 기술만 중심삼고 세계하고 싸워 가지고 그걸 자유로이 조정할 수 있는 그 회사가 이기는 거예요.
우리 국진이는 지금 총도 만들지만 말이에요, 항공기 부품도 깎고 다 해요. 통일산업의 기계 가지고 뭐든 다 깎고 있는 거예요. 그 면을 내가 지금 장려시키고 있는 거라구요.
통일중공업 협력사를 살린 내용
여기 한국의 통일산업도 핵심적인 내용을 우리가 다 건지지 않았어요? 곽정환!「예.」그 얘기 좀 해 주라구.「어떤 얘기요?」통일산업! 「그 협력사 관계 말입니까?」그럼. 그 얘기 좀 해 줘. 그걸 어떻게 건지느냐? 죽지 않고 지팡이라도 만들어서 일시키게 해야 된다구.
「통일중공업은 전에도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새로 인수한 사람들이 인수를 참 의욕을 가지고 했는데, 전에 말씀드린 대로 민주노총의 본부가 돼 가지고 이놈들이 완전히 아예 문을 닫듯이 하게 만들었습니다.」그래? 잘 했구만! 그 관리인 그놈의 자식, 그렇게 영계에서 가르쳐 줬는데, 그놈의 자식 매 맞아 죽든가 치여 죽든가 사고가 생긴다고 본다구. (곽정환 회장 보고)
「……아버님께 새로운 부담을 안 드리면서 하도록 되었습니다. 통일중공업은 원체 그렇게 되었고 아이 엠 에프(IMF) 사태로써 우리가 잃었지만, 그 계열사는 6개를 다 결과적으로 살렸어요. 겉으로 소문은 안 냈습니다만,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그래, 통일산업 문제만 없었으면 우리가 빅토리아 농장을 그냥 내버려둬도 되는 거예요. 그건 박구배 때문에 투자했어요. 우루과이 정부를 중심삼고 앞으로 남극을 개발하는 데는 우루과이가 필요해요.
그걸 했기 때문에 아이 엠 에프 문제, 통일산업 문제라든가 그 가외의 문제에 투자할 수 있는 돈도 거기에 넣은 것을 알아야 돼요. 그런 어려운 가운데서 하고 있는데 자기만 생각해 가지고 그렇게 마음대로 하면 안 된다구요. 연관관계를 중심삼고 해 나왔다는 것을 생각해야 된다는 거예요.
자기가 어렵다고 해도 통일산업 이상으로 어려운 것이 없었어. 울면서 겨자 먹는 문세와 같이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끌고 나오면서 그 길을 개척해 나온 거예요. 지금도 재판이 끝 안 났지?「예, 안 끝났습니다.」「여섯 개 공장입니까?」「예. 새끼공장이….」「하여튼 전에 다른 데로 다 넘어가 버린 것으로 신문에 났기 때문에 우리 식구들은 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그러니까 누구도 모르게 했지. 「그러니까 다 끝나 버렸다고 생각했습니다.」
「신문엔 뭐라고 났습니까?」「직장폐쇄를 한 걸로 어제 신문에 났습니다.」「그건 우리는 손 안 댔습니다. 그 새끼를 키웠어요.」그럼, 새끼를 잘라 가지고 키워 놓은 거예요.
「어미하고 부채관계에서는 우리가 도매로 넘어갔는데 그걸 다 잘랐어요. 아버님께서 어지간하면 돈을 들여 가지고 통일산업을 살리고 싶은 심정이 참 많으셨는데, 참 죄송해요.」
이놈의 자식들, 돈들을 자기들 멋대로 해 가지고 나한테 허락도 안 받고 은행에 가서 몇백억씩 다 빚 져 가지고 자기 구좌에 넣어 놓고 썼어요. 협회에다 납금하고 쓰라고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이거 다 그래 가지고 망쳐 놓고는 선생님이 돈 안 대줘서 망쳤다는 이 따위 소리를 하고 있는 거라구요.
한인수로부터, 홍성표로부터 통일산업을 책임졌던 녀석들은 그런 생각을 한 거예요. 한인수는….「한인수는 일화지요.」일화도 그렇지. 일화가 통일산업 되지 않았어?「예.」일화 때에 와 가지고 그 수택리 땅도 팔아먹지 않았어? 그래 가지고 잘된다고 하다가 요즘에 거지 떼거리 돼 가지고 곽정환보고 되는 일이 없다고 부처끼리 네거리에 나서게 되니 사정을 하고 다 그러더라구요. 세상에! 어떻게 그럴 수 있어? 주인이 누구게? 그거 산 사람이 누구인데? 팔고라도 와서 미안하게 됐다고 얘기해야 할 텐데, 팔기 전부터 얘기해야 할 텐데 팔아 놓고도 꺼져 버린 것 아니에요?
북한 문제를 놔두면 중동문제가 되살아나고 공산세계가 살아나
박구배도 그래. 다 팔아 넘기고 갈 데 없으니 내가 코디악에 데려간 거예요. 박 가들이 전부 다 그러고 있기 때문에, 박 가가 지금 문제 아니야? 박중현도 자기 부끄러운 줄 몰라 가지고 ‘한국에 가려면 네임밸류가 있어야지요.’ 그래요. 세상에! 박 가들이 다 그래요.
내가 그래서 박 씨들, 박상권이니 무엇이니 끝장을 봐야 할 텐데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 이거예요. 내가 이번에 갈 때 얘기했어요. 오래지 않으니까 정비할 수 있는 최선의 정비를 해 가지고 다 맡기고 나오라고 했어요. 그러면 불러 간다구요. 불러 간다구요. 알겠어요? 맡기고 한번 나왔다가 불러 간 다음에는 쫓아내지 못해요. 그렇게 얘기하더라도 그런 것은 생각지 않고 자기 편리한 대로 왔다 갔다 하고 다 그러 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은 미국이 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되느냐고 나한테 물을 때가 올지도 몰라요. 만약에 북한문제를 그냥 만들어 놓고 이랬다가는 중동이 살아나고 말이에요, 공산세계가 살아난다는 것을 알아요? 생각해 봤어? 곽정환!「예.」
미국도 그렇게 안고출 수는 없어요. 뿌레기가 지금 북한이에요. 조그만 손바닥만한 나라가 세계를 지도하는 국가하고 2자 회담을 해 보자고? 평화회의를 하자고? 세상에! 나라 없는 거지 패들이 와서 자리잡아 가지고 동네 조그만 마을을 내놓고는 당신하고 우리하고 의논해 가지고 나라를 움직이자고? 세상에! 그거 통하나? 종 새끼도 안 되는 녀석들이 그러고 있다구요.
우리는 미국에 가 가지고 지금까지 33년간 지내면서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어요. 도리어 그들이 어려운 것이 있으면 내가 도와주면서 해 나왔기 때문에 그걸 알아요. 그 아버지(조지 부시)는 그렇게 안다구요. 요전에 주동문이 편지 보낸 것 봤지?「예.」그래도 문 총재에게 진 빚을 어떻게든 갚겠다고 하는 거예요.
그래, 아버지하고 아들이 싸우면서도 워싱턴 타임스, 레버런 문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그러고 있는 거라구요. 부시 행정부가 가정문제를 들고나설 때에 ―몇 년, 8년 동안 했나?― 8년 동안 했으면 얼마나 그 기반을 닦았겠나? 지금도 그래요. 더블유(W) 부시도 다음 대통령 선거 때 내가 들고나서면 모가지가 굴러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 그 집안을 중심삼아 가지고….
민주주의 4년 가지고는 안 돼요. 선진국가 몇 개 나라만 그렇지요. 중 이하의 나라는 깎아먹어요. 데모를 해야 할 때가 들어온다구요. 그런 경계선에 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유엔을 타고 걸고 넘어 가지고 딴 데 기반 닦기 전에 옮겨 놓아야 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미국도 망하고 유엔도 망해요.
이제는 나라를 살리는 데 투입해야
이제 3점을 어디에 놓느냐 이거예요. 우리가 해 가지고 하나님으로 돌려놓아야 돼요. 그러니 영계의 출발, 결의문을 확실히 전달해야 됩니다. 오늘도 열두 시까지 결의문을 낭독했지?「예, 은혜로웠습니다.」자기가 읽는 게 졸게 읽으니까 그렇지. 자기는 은혜로웠다고 생각하지만 말이야. 강약을 해야 돼, 가다가도. 그냥 그대로 하면 졸리지, 다.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 건지 몰라요. 선생님만큼 몰라요. 그게 뿌리가 돼요. 그걸 알기 때문에 선생님도 지금까지 살고, 지금 84세가 됐어요. 7월 달 지나가게 되지 않았어요? 사사오입으로 보게 되면 84세가 되는 거지요. 그러니 사는 세월, 80세 가지고 20일 4수를 넘어가는 거예요. 그것까지 딱 정해 놓고 나오는 거예요.
훈독회 하면 그런 것을 맞추어 놓았다는 것이 다 드러나더라구요. 박구배, 무슨 말인지 알겠어? 일하는 게 필요한 것이 역사권과 어떻게 결탁을 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역사관을 갖고 있는 통일교회가 지금 현재 하는 것은 미래를 위해 개척하는 길인데, 거기에 방향만 갖추면 지금 꼬리까지, 박구배에 관계된 수산사업까지 문제가 된다구. 남극 문제도 중국한테 넘겨 달라고 그런다구. 알겠어? 그거 해야 되겠나, 안 해야 되겠나?「하겠습니다.」
아, 지금까지 그런 것도 생각 안 했나? 딱 정한 대로 이제 공개해 버려, 며칠까지 안 하면 우리는 우리대로 하겠다고.「이번에, 내일 아침에 만나기로 돼 있는데요….」우리 나름대로 우리 계획이 다 있는데, 이렇게 이렇게 할 수 있는 계획이 있는데 당신들 1억 달러 같은 것은 있으나 없으나….
내가 이것이 다 끝나게 된다면 말이에요, 명년 6월 달까지 10억 달러를 예치하기 위한 운동을 지시하고 있는 거예요. 왜? 내가 지금 서구사회에서 외국에만 투자했지 한국에는 투자 못 했어요. 안 그래요? 한국에 투자했나? 박구배! 한푼이 생기면 주머니까지 털어 가지고 서구사회를 살리려고 했습니다. 이제는 뭐냐 하면 나라를 살려야 되겠어요. 나라를 살려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박구배를 도와주는 것은 뭐냐? 공산당 세계가 되게 되면 배에 실어 가지고, 우리 패들을 시켜 가지고 거기에다가 부려 놓고 밥 먹이고 우리는 남북한 공산주의와 민주세계가 하나될 때 가서 교육해 가지고 제3국을 만들어 정착하자는 그런 생각도 하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 알겠나, 무슨 말인지?「예, 그럴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루과이를 중요시하고, 파라과이를 중요시하고, 브라질을 중심삼고 기반을 닦는 거예요. 브라질이 제아무리 잘났다 해도 파라과이와 우루과이를 무시할 수 없어요. 아르헨티나하고 앙숙이 되어 가지고 싸움하는 것을 말려 놓은 것이 우루과이인 것을 알아요? 수준이 높다구요.
미국을 중심하고 구라파 전체 백인을 엮어 가면서, 현재에 있어서 아르헨티나하고 브라질의 중간에 있어 가지고 저울질하는데 균형이 안 되면 조금만, 한 모래알만 들어가도 균형이 되는데 그 놀음을 우루과이가 했어요. 순전히 백인 중심삼은 우루과이라구요. 그렇지요?
그래, 우루과이 사람들은 아르헨티나 사람하고 결혼하는 것을 꺼리고, 브라질 사람들을 꺼리는 거예요. 뭐 파라과이는 말할 것도 없다구요. 그러고 있어요. 아주 백인 대표라고, 스페인을 옮겨 받은, 스페인 역사가 더럽혀지더라도 자기들은 순 스페인 전통의 역사를 가졌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런 뭐가 있다구요.
독립한 데도 33인이 한 거예요. 한국과 똑같아요. 100년 전이지만 말이에요. 33인이 독립운동을 하기 시작했어요. 한국과 어떻게 그렇게 같을 수 있어요?
중국에 대한 처리와 유엔 공략을 서둘러야
선생님 말 알겠어?「예.」 연관관계를 중심삼고 해야지 자기 혼자 해 가지고 그러지 말라는 거예요. 선생님이 균형을 취해 가지고 왜 그렇게 모험을 하면서 사느냐? 그것을 중심삼고 미래의 소망 기준이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오스트레일리아하고 뉴질랜드하고 남극을 연결시키지 않으면, 구라파가 영국을 중심삼고 독일과 불란서와 이태리, 이렇게 되게 된다면 남극 탈환작전을 할 수 있는 거예요. 같은 기독교문화권이에요. 안 그래요?
영국은 미국을 아들과 같이, 앵글로색슨 민족의 일족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돕고 있지만, 영국을 미국이 돕지 않고 해 보라구요. 아시아를 돕고 이러면 독일, 불란서, 이태리, 영국을 돕지 않고 구라파에 대한 관심이 없어지면 그들이 똘똘 뭉쳐서 미국이 가는 데 브레이크를 걸어요.
그렇게 되더라도 나는 살아남아야 되겠기 때문에 중국에 대한 처리를 벌써 서둘렀어요. 석준호를 시켜 가지고 이때밖에 없다고 서두르게 한 거라구요. 그와 마찬가지예요. 유엔 공작이 딱 그와 마찬가지예요. 곽정환, 알겠어?「예.」서두르는 거예요. 어물어물할 때 기반 닦아야 되는 거예요. 여기가 지금 얼마나 어려워요? 그것을 안고추려면 돈도 끝없는 돈이 필요해요.
곽정환은 12월까지 4억 달러를 마련한다고 생각돼? 내일 떠날 텐데 전부 달라고 그러는데, 벌써 얘기하는데. 자기는 그저 되겠거니 하고 기다리고 있잖아? 이게 어디 붙었나? 자기가 되겠거니 하고 기다려서는 안 된다 그 말이야. 요건 뭐 이렇게 크게 해? 명함 같은 데다 써 놓지, 앞뒤로. 이거 명함 있지?「조그마하게요?」명함 앞뒤에 써놓으라구.「예.」그걸 내가 가지고 다니면서….
그래, 내가 채근을 해야 돼요. 안 하게 되면 여성연합을 다시 동원해 가지고 코디악에서 간부들을 데려다가 기합 줘 가지고 교육도 해야 되겠다 생각을 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도 말하기를 말이에요, 여기 공신들, 수고한 사람들을 코디악에 데려간다는 얘기를 한 거예요. 어머니는 죽겠다고 해요. 왜 데리고 오려고 그러냐고 말이에요. 내가 어머니 말 듣고 하나? 알겠어?
여기 여자들을 부르면 일본 여자들도 부르기를 바라고 그러잖아요? 일본은 많으니까 한 3배 해 가지고 50명이 되면 2백 명도 불러올 수 있는 거라구요. 오는 데는 전부 다 내가 털어 쓴 것을 알아요. 자기들이 모금해 가지고 와라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여자들, 특별한 여자들을 불러 가지고 못을 다시 박아 놓아야 돼요.
세상에, 우리 같은 사람이 일본 여자들을 데려다가 집을 팔라고 해 가지고 ‘저금통장에 얼마 있니? 그것을 돌려라.’ 그럴 수 있는 말이 통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건 자기 나라 천황도 못 하는 거예요. 남편도 못 하는 놀음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앞으로 반년 동안에 다 해결하고 한국에서 새 출발을 할 계획
미국도 마찬가지예요. 미국 여자들은 손을 안 대고 있는 거예요. 자기들을 위해서 내가 어느 누구보다도 희생했고 도와줬다는 기록을 남겨야 돼요. 그래, 다 털어 주고 나서 돌아오는 거예요. 한푼 남겨 놓지 않고 돌아오지 않았어요? 30년 전에 입던 옷도 다 쌓아 놓았다가 전부 나눠 준 거라구요.
여기 와 가지고는 8천만 달러에 해당하는 걸 다 나눠 줬어요. 이북에 선생님의 평화공원을 만들려고 길 닦을 준비를 하라고 한 것도 전부 털어 버렸어요. 그건 2차적이다 이거예요. 현재 여기에 있어서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게 문제예요. 빚을 물어야 돼요.
이번에도 2천만 달러에 해당하는 것은 비축자금을 대신해서 가져오라는 돈이에요. 쓸 돈이 아니라구요. 알겠어?「예.」 그 돈을 대회에 전부 써 버렸어요.
선문대학은 자기들이 규정적으로 지불하게 되어 있는 선문대학 건설비가 한 달에 50억씩 들어가야 되나? 천만 달러 모자란 것은 메우라고 다 했지?「천만 달러는 아니고 일본 돈으로….」 아, 그것 다 아는데 유정옥한테 얘기하지 않았나? 「아, 예.」 그럼 자기가 채근해야지, 내가 언제 전화하겠나?「예.」 같이 했으면 자기가 채근해야 되는 거야. 채근 하는지 안 하는지 알기 때문에 내가 그때 기록을 달라고 얘기한 걸 잊어버렸어? 몇 번씩 참고해 가지고 써 가져왔구만. 내일 가져와.「예.」 자기가 명함에 써 가지고.
이제 9월 달에 천억 돈을 만들어야 될 것 아니에요? 자신 있어? 말만 하면 되나, 그게? 이번에 이걸 해놓으면, 반년 동안에 해결하면, 반년 동안에 그만한 몇억이라는 돈을 마련하면 다 새 출발을 하려고 그래요. 내가 한국에서도 쫓겨나 가지고 도망갔다고 소문난 거라구요, 기성교회에서는. 체면을 세워야지요. 여기서 뭘 해야 돼요.
그리고 조선소 다 해결됐나? 「지난번에 정해 주신 것 가지고 그대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아, 글쎄 다 해결했나, 아이 엔 피?「예.」 일흥도, 목포도 살았지? 「목포는 목포대로 해서 제가 직접은 관여 안 합니다만 그건 그대로 하고 있고요.」 그래 가지고 김광인이 전부 연결시켜야 돼. 이건 똥을 싸 버리면 내가 그 똥 치우는 책임이야? 세상에! 돈을 얼마나 지금 아이 엔 피에 썼어요? 선생님이 없으면 다 모래까지 날아가 버려 가지고 자갈밭이 됐을 거라구요.
이번에도 뻥하는 것 아니에요, 대회? 안 그래요? 선생님이 안 왔다면 전부 다 날아가는 거예요? 황선조하고 임자들 전부 다 공동 책임을 졌으면 박판남이 혼자 하게끔 하지 않고 알아 가지고 해야 할 텐데, 현재 자기 휘하에 있는 것 아니야? 선생님이 채근한 것까지 손 못 댔다고 오면서 족쳤다구. 그럴 때는 선생님이 필요하지?
계획 없이 돈을 대주는 것이 아니다
이번에 와 가지고 우리 유엔 만든다는 얘기를 해야 돼요. 아벨유엔, 하나님의 유엔! 지금 이것은 부대조건이에요. 유엔이 상원을 만드나 안 만드나 우리는 만들기 때문에 그 협조할 수 있는 울타리를…. 집을 짓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울타리를 만들기 위해서 하는 거지, 그거 집을 지어 가지고 선생님이 들어가 살지 않아요. 새로이 만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거라구요.
그래, 유엔을 만들게 되면 가입할 수 있는, 지금 현재 유엔에서 절반 이상이 이리 옮겨올 수 있다고 생각하나, 안 하나? 부시 행정부라면 절반은 문제도 없다는 거지, 우리 하자는 대로 한다면. 그래 가지고 다리를 놓기 시작했으니, 한 칸 한 칸 해 가지고 열두 기둥을 세우게 된다면 한 칸을 미리 떼어내 하게 된다면 말이에요, 열두 칸이면 벌써 1년에 할 수 있다는 말이에요.
그러니 나라를 구할 것이에요, 유엔을 들어서 옮겨 버릴 거예요? 그것 아니에요? 내일 떠난다며? 「지금 비행기편이 그래서 모레 아침에 떠날 것 같습니다.」 갈 비용은 있나? 「예?」 비용은 있어? 「아, 그건 지난번에 아버님이 조금 예산 세워 주시지 않았습니까? 그것 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선진국이 자립하라는 거라구, 눈을 부릅뜨고. 진짜 선생님을 잡아먹으려고 그래? 「죄송합니다.」 금년에 병원에 두 번이나 들어가 가지고 수술한 것이 얼마나 무리했어?
똑똑히 말해 가지고 그걸 끊고, 안 하겠다면 우리 조용히 다음에 만나서 다 만든 다음에라도 당신들 후원단을 만들어 가지고 또 연락하자고 하면 되는 거라구. 그러니까 문 총재가 결심하게 되면 돈 당신들이 한푼도 안 대주더라도 거뜬히 해치울 거라고 하면서. 알겠나?「예.」
그래, 6개월만 연장해. 그렇게 우루과이 정부에다 얘기하라구, 계속 하지 말고. 일을 하느라고 돈 쓰지 말고. 6개월 해서 그때부터 내가 도와줄 생각을 하고 있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나?「예.」선생님이 계획 없이 자기를 내세워 무진장 대줄 줄 알아? 계획이 없이 하는 줄 알고 있어, 이 사람아?
자기 돈 대주는 것을 보면 계획이 없이 도와주는 것 같지? 이제 현진이, 국진이 시켜 가지고 사무감사를 하려고 그래. 한번 들려 놓으면 쫓겨나게 돼 있어. 그것 알아요? 자기가 암만 하더라도 그래. 그러니 철저히 하라고 몇 번씩이나 얘기하고 있는 거라구.
돈은 품목을 중심삼아 장부 해 가지고 은행에 예금을 달리 해 줘야 돼요. 「장부 정리는 잘 돼 있는데요.」 응? 「영업실적이 나빠서 모가지 잘라질 이런 일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영업실적이 나쁘니까 그렇지 무슨….」 아, 영업실적이 나쁘면, 손해날 일을 왜 해? 안 하면 될 것 아니야? 안 한다고 해서 그 땅을 누가 도둑질해 가?
유 피 아이(UPI)의 재산으로 기부하든가 워싱턴 타임스의 소유로 기부하든가, 유엔에다 기부할 수 있는 것 아니야? 국무부의 평화 기지를 만드는 기금, 식량을 만들어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기 위해서 말이에요, 난민들을 도와주기 위해 기부할 것 등 얼마든지 기부할 수 있어요. 파라과이 사람은 나타나지도 못하게 만들 수 있는 거라구요.
우리가 그 나라에 들어갈 때, 김윤상보고, 오늘 아침에도 얘기했지만 말이에요, 그 도지사가 좋아하고 통일교회가 온다고 비서를 보내 가지고 만나자고 해서 만나서 회의 때 무엇이든지 후원한다고 했다구요. 그래서 회의할 때에 있어서 도지사가 허락한 것이 틀림없다는 사인을 비서들한테라도 받아놓으라고 한 거예요. 도지사 비서실장을 중심삼고 알게끔 몇 사람 대표 사람들이 허락했기 때문에, 차후 허가 낼 것을 허락 받았기 때문에 시작을 해도 좋다는 사인만 해 놓으면 다 끝나는 거예요.
우리가 조사를 왜 당해요? 그거 지시했느냐고 비서실장한테 물어보라고, 거짓말이 아닌 사실이라고 하는 거예요. 나라가 개인 단체를 사기쳐 먹기 위한 일을 하면 뭐라고 할까, 야만인이지요. 우리 신문이, 한번 워싱턴 타임스가 때려 보라구. 허리가 구부러져서 도망가려고 야단할 것인데.
워싱턴 타임스, 유 피 아이가 영향 미칠 수 있는 포위작전도 해야
유 피 아이(UPI)도 말이에요…. 유 피 아이! 「예.」 사장이 됐으면 대회 같은 데 배후를 쓰윽 해서, 남미의 브라질 축구왕국이라는 것이 이래서는 안 되겠더라고 쓰윽 한번 비추고 말이에요, 워싱턴 타임스하고도 의논해 가지고 그 영향을 미치는 울타리, 포위작전을 해야 된다구, 이 사람아! 「예.」 지금까지처럼 내가 그냥 안 두어둬요.
한국 언론계가 지금까지 옛날에는 통일교회를 망쳐 놓았는데 이번에는 어떤 일이든 도우려고 하는 거예요. 눈이 밝아졌어요. 이제는 미국보다도 앞섰다고 보는데, 그것도 걱정이라고 쓰윽 한마디해요.
그 말은 뭐냐 하면, 현 노 대통령이 이 사람과 하나돼 나간다 하는 입장에 서는 거예요. 대번에 문의하게 된다면 너희들도 그렇지 않느냐 이거예요. 문 총재가 지금까지 미국을 도와주기 위해서 세계 초종교․초국가 기준에서 기반을 닦아 주었는데, 거기에 대한 감사를 하고 조사해 가지고 조건을 잡기 위해 지금까지 그랬지 도와준 게 뭐냐고 말이에요. 이제 문 총재가 고향에 돌아가서 영계에 갈 준비를 하려고 하는데, 무얼 하는지 관심도 갖지 말라고, 그 사람이 하게 되면 미국을 망칠 일은 안 할 테니까 눈감고 도와줘도 손해 안 볼 거라고 하는 거예요.
그렇게 해 놓으면 뒤로 자기들이 환영해 가지고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섬도 빌려주고 거기에 와서 무엇이든 하라고 할지 모르지요. 그것을 나에게 빌려주면 아예 세계 제일가는 낚시 관광지역을 만들려고 그래요. 그래서 사슴을 기르고 곰을 기를 수 있는 기지를 만들려고 하는데, 이 녀석들은 사슴을 길러도 그렇고 곰을 길러도 팔지 못한다는 거예요. 잡아먹지도 못한다는 거지요. 나는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거지요. 그래 가지고 자기들의 지금까지 남아 있는 나라의 소소한 물건은 하나도 손대지도 말고, 그렇게 알래스카에 가서 돈 투자한 것 손해 보면서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건 미친 자식들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알래스카를 중심삼아 가지고 미국의 시 푸드(sea food; 해물음식) 레스토랑부터 모든 신선한 고기를 동부 서부 다 점령해 버렸어요. 박상권이 밥 먹고사는 것은 그런 기반이 돼 있기 때문이에요. 고기를 팔아 가지고 할 수 있는 거지요. 몇억대의 수준에 올라가 가지고, 10억만 되게 되면 1년에 1억 이상의 이익 날 수 있는 기반이 닦아진 거라구요.
하늘이 도와주니 세계적인 일을 할 수 있어
외국에 나가서 기반 닦기가 쉽지 않지, 박구배?「예.」조그만 나라도 그런데, 미국에 대해 선생님이 작전하는 것이 얼마나 힘들까 생각해 보라구. 통일교회 거지 떼거리로 해 가지고 외국에 투자하고 말이에요…. 하늘이 살아 있으니 그것이 가능하지요.
보라구요. 워싱턴 타임스가 내일 부도처리할 수 있는 전화를 하기 전에 저금통장에 돈이 들어와요. 돈이 왜 이렇게 많이 들어왔느냐 하는 그런 이적이 벌어져요. 우리하고 관계된 사람들이 백만 달러 할 것을 동그라미 하나 더 쳐서 천만 달러로 하는 일도 있어요. 그런 미스테이크(mistake; 실수)를 해 가지고 넘기를 몇 번씩이나 했어요. 내가 워싱턴 타임스 살려 달라고 하늘 앞에 기도 안 했어요. 기도를 어떻게 하나? ‘죽게 됐으니 돈 도와주소.’ 내가 그런 기도를 못 해요.
자기들은 선생님한테 돈 달라고 하기가 미안한 생각이 나기 시작했지? 박구배! 「예, 너무 죄송해서….」 죄송해서? 자기가 지금까지 선생님 앞에 하나도 이루지 못해 죄송하지 않아? 그런 사업을 하는 단체가 세상에 어디 있어요? 그런 주인이 어디에 있느냐 말이에요. 하나님이 탕감 역사를 해 올라가는 데 몇 바퀴, 몇천 바퀴 돌면서 몇천년 기다렸으니, 그것이 성공할 수 있기 위해서는 내가 힘을 다해 가지고 문을 열어주고 열어 주고 열어 주면서 지금까지 끌고 나온 거예요.
이제 2년 동안에 2천4백만 달러만 주면 다 해결된다고 하는데, 그것까지 현재 예산편성을 하고 있다구요. 그 전망을 두고 보니 그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내가 알아요. 알면서도 그러고 있는 거예요.
곽정환은 명덕선한테 보고 받았지? 우루과이 문제 말이야.「예, 전부 이야기 들었습니다.」들었어?「내일 좀 만나기로 했습니다.」 재까닥 얘기해야 된다구.「그 사람은 거기 사장으로 한번 세울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그런 얘기 할 필요 없어. 그 사람만 그런가? 자기에 대해서도 그런 얘기를 하는 사람이 많다구.「아닙니다. 저희 사업계획 중에서 식목문제를 처음부터 반대를 했어요.」누가?「그러니까 왜 돈을 들여서 10년이나 넘은 뒤에 돈이 나오는 조림을 하느냐, 돈만 벌려고 하면 도시에다 하지 왜 농촌에다 하느냐? (박구배)」
그 말은 파라과이에 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기 때문에 판매하고 처리하기 곤란하다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걸 우리가 이해해 줘야 돼.
정부가 파라과이에 나무를 심었는데 판매하는 것은 앞으로 10년, 20년 두고 보라구. 어렵지.
「지금 나무 심는 문제는 명분으로서는 그보다 더 좋은 것이 없습니다.」 아, 그거 좋다구. 지금은 좋지만 말이야, 파라과이 지방의 그 근방에 나무를 심는 것은 우루과이도 그렇고 남미가 전부 장려하잖아? 경쟁하게 되면…. 「저하고는 그런 얘기가 있었는데, 이번에 와서 우리 식구들한테 많은 얘기를 했다고 그래요. 그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사람을 고문으로 세워 가지고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그렇게 되니까….」
그 얘기를 여기서 할 필요 없어. 내가 그런 말도 이미 그 이상으로 듣고 있어. 「그 사람이 다시 돌아와서 더 얘기를 하게 돼 있어서, 그 사람이 한번 사장을 하고 싶은지 그런 생각도 하고 있어요.」 그렇다고 해서 사장을 시키면 자기가 하던 것을 더 못 할 텐데, 사장을 시키겠다고 생각하는 임자가 틀린 거야. 자기 자신이 유능한 사람을 써 가지고 자기 이상 할 수 있게끔 길러 나가야 된다 그 말이야. 사람을 길러야 돼. 통일교회 교인들이 선생님 말이라면 생명을 걸고 악바리같이 싸우는 것이 선생님에게 미안해서 그러잖아? 빚진 것이 많으니까.
종교단체 법, 회사 법을 만들어 법에 따라 처리해 나가야
이번에도 이거 전부 뻥하는 거예요. 원래는 내가 15일 날 들어오려고 했어요. 그랬는데 며칟날 들어왔나, 내가? 「지난달 들어오셨습니다.」 그러니까 본래는 15일 날 들어오려고 했는데 벌써 한 20일 앞당겨 들어온 거예요. 가만 보니까 심상치 않아요. 마음이 안 놓여요. 밤에 잠을 못 자겠더라구요. 이렇게 누워서 잊어버리려고 해도 잊혀지지 않고 말이에요. 그러니까 문제가 생긴 거예요.
내가 15일에 들어왔으면 어떻게 되었겠나? 곽정환! 「예, 일단은 제가 오자마자 문제는 발견됐으니까…. 참 아주 큰일날 뻔했지요.」 하늘이 우리 단체를 사랑하고 있다는 거예요. 내가 미안해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13일 날 탕감복귀를 걷어치우는 거예요. 이제는 내가 할 책임 다 했어요. 유엔 공략에 대한 것도, 제1이스라엘권 만국평화, 유엔을 만들 수 있는 과제를 다 제시했어요. 그걸 넘어가서 선취권을 우리가 갖기 위한 행동을 해야 되기 때문에 내일 곽정환이 출동하는 거라구. 알겠지? 「예.」
비용이 없으면 내가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물어보려고 생각했는데 비용은 생각 안 해도 괜찮아? 「그렇습니다. 이것은 순회하고 상황 파악하는 거니까요, 특별히 돈 들어갈 것 없습니다.」 상황 파악하고 순회하는데 그 비용들 예산했던 것을 전부 다 자국에서 책임질 수 있어야 돼. 이제 그렇게 되어야 돼. 「예.」 중앙집권제에서 자치제가 되잖아? 어느 단체든지 그렇지 않으면 정리해야 돼, 정리. 내 말 알겠어?
미국도 이제 이번에 내가 돌아가게 되면 자기들 둘이 해 가지고 다시 삭감시키려고 해요. 사무소도 여러 군데에다 하지 말고 워싱턴 타임스에 방들이 있으면 몰아내 가지고 한 곳에 해서, 경제권을 부서를 만들어 가지고 곽정환하고 주동문의 공동결의 밑에서 쓰고, 선생님의 허락을 받고 쓰게 하면 돈을 많이 절약한다구요.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옛날에 그렇게 한 경험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구요.
주동문도 그렇지. 자기가 여러 가지 잘못됐다는 얘기는 하나도 안 해요. 그래, 그걸 커버할 수 있는 돈이 있으면 나한테 와서 이랬기 때문에 청구한다고 한마디도 안 하고, 예산을 편성하는데도 그런 얘기를 안 하고 예산에 첨부시켜 가지고 청구한 걸 다 지불해 나왔다구요. 박상권도 그래요, 박상권. 교회 지을 돈을 다 지불했다구요. 자동차 공장 만들 것을 다 지불했어요. 그걸 여지껏 자기가 못 댔으니 쓴 것은 생각 안 하고 그거 얼마 지불하겠다는 돈, 4천만 달러를 지불 안 받았다고 그러고 있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회사 법을 만들고 교회 법을 만들려고 그랬어요. 그래 가지고 자기 직책에 해당하는 대우문제, 버스 타고 가야 되느냐 자동차 타고 가야 되느냐, 그다음에 삼등차를 타고 가야 되느냐, 이등차, 일등차를 타고 가야 하느냐 하는, 거기에 해당하는 법적 조건을 보장할 수 있게 된다면 계장이라든가 과장이라든가 국장이라든가 부사장이라든가 염려할 것이 없어요. 그렇게 대우해 주면 되는 거라구요.
그런 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돈이 없으니까 주머니를 붙들고 뜯어 쓰면서 그때를 기다리면서 나오는 거예요. 누가 할 줄 몰라서 못 하나?
본래 한국을 떠날 때 황환채에게 맡겨 가지고 홍순정하고 계리사와 변호사까지 합해 가지고 교회 법, 종교단체 법을 만들어 가지고 몇 년, 몇 년 활동한 실적을 중심삼고 상․중․하로 계열을 만들라고 그랬어요. 그것이 어느 기간에 미정한 사람은 아무리 간판이 좋더라도 쓰지 말라고 했다구요. 그렇게 만들어야 돼요.
그러면 법적인 기준에 처리해 나가면 되는 것이지, 왜 내가 고생을 해요? 예산 편성, 1․4분기, 2․4분기, 3․4분기, 4․4분기 해서 1년, 2년, 3년 이상의 돈이 있어야 그런 놀음이 가능해요. 밥도 못 먹고 굶고 사는 사람이 그런 예산 편성을 해요? 나만 바라고 있어서 내가 그걸 하다 보니 언제나 그렇게 해 줄 줄 알았어요. 소학교 때는 도와줄 것인데, 중고등학교에 가서 도와줬고, 그다음에 대학교에 가서도 으레 도와줄 것으로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서는 안 돼요.
발표했으면 발표한 대로 해야
이번에 돌아가면 자립을 강조해야 돼요. 때가 달라졌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이상적 피조세계의 총 주도권을 반환할 수 있는 전환시대에 왔다고 선포를 하고, 거기에 대해 정성을 들이고 한계선을 정해 가지고 8월 15일까지 제1, 제2, 제3이스라엘권 선포식을 하고 있잖아요?
이번 15일이면 그걸 해야 될 것 아니에요? 미스터 곽! 「예.」 선생님이 와야 되겠어? 예수 십자가를 떼는 것도 나하고 무슨 관계가 있어요?「예, 아버님이 오시면 더 없이 좋고, 그야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아버님 일정이….」
아버님이 거기에 참석해서는 안 되게 돼 있어요. 뜻적으로 볼 때, 예수 십자가를 내가 처리하는 것만 해도 예수님도 미안한데, 끝까지 이래 놓으면, 제3이스라엘이 뭘 한 거예요? 미국민이 뭘 했고 이 국민이 뭘 했나 말이에요. 왕하고 국민이 합해 가지고 유엔을 공략하여 점령해 가지고 세계가 발전할 수 있는 자리에 옮겨 놓아야 지금까지 이 나라에 하늘이 수고한 면목을 메울 수 있는 기준이 돼 있지 않느냐 이거예요. 내가 전부 다 하면 자기들은 뭐예요? 자기들 없이 돈 쓰지 않고 나 혼자 다 했으면 됐지. 그래서 그래요.
이번에도 양창식이 얼마나 미국에 있는 식구들도 그렇고, 대가리 되는 목사들도 그렇고 말이에요, 아크 비숍(archbishop; 대주교) 급들도 모여 가지고 선생님이 결혼해 줄 줄 알지만, 아니에요. 그래, 축복을 잘 했다고 보고하더만. 「예.」 그래, 잘 되게 돼 있어요, 가만 보니까.
이스라엘 나라에 갈 때도 그래요. 양창식보고 거기 목사들을 놓고 예수 십자가를 떼기 위해서 그걸 교육하라고 하고 제1이스라엘, 예루살렘 선언을 해야 된다고 할 때 믿은 사람이 어디 있었어요? 작년에 워싱턴 타임스 창설 20주년 기념대회에서 그렇게 한다고 발표했으면 말이에요, 내가 길을 떠난 다음에 그 명령을 안 하게 되면 욕이라도 하고 떠나야지요. 그래야 말씀한 사람의 위신이 서잖아요?
양창식은 꿈도 안 꾸고 있는 거예요. ‘이 자식아, 하라는 대로 해야지.’ 이러니까 마지못해서 했다구요. 그런 얘기 안 해? 「들었습니다.」 들었어? 「예.」 선생님이 하라면 하지, 하지도 않고 안 된다고 생각해요. ‘네가 하나님보다 나아, 이놈의 자식? 선생님보다 나아? 나을 것 같으면 네가 다 맡아 가지고 해. 하겠어? 선생님 지도가 필요해, 필요 하지 않아?’ 그렇게 때려 몰아서 한 것이 잘했어, 못했어? 「잘하셨습니다.」
미국 대회도 유명해지지 않았어? 「예.」 이번에 대회 하는 것을 보니까 엄청난 것을 알았다구요. 여기 국회의원들, 총리가 가 가지고 미국 국회의원을 마음대로 만날 수 없어요. 혼자 80명 가까운 국회의원들, 관계돼 있는 비서들이 가득 차 가지고 그런 놀음을 하고 있는데, 미국을 아는 사람 같으면…. 미국이 어드런 나라예요? 곽정환은 그런 것을 알지? 「예.」
상원 하원을 중심삼아 가지고 대사 관계돼 있는 사람, 외국에 가 있는 사람을 모아 가지고 들이 죄겨 놓은 거예요. 그래도 누가 반대하는 사람이 없어요. 그 소개하던 흑인 목사…. 「스털링스 말입니까?」 아니, 이름이 갑자기 안 생각나네. 사회하던 흑인 목사 있잖아? 「수상이요?」 목사가 아니고 국회의원 하던 사람! 「대니 데이비스 말입니까?」 아니, 말고….「아, 판추리요.」 응!
그 사람이 얼마나 곽정환을 칭찬하는지 박수하는 것을 보게 될 때는 뭐…. 「은혜 많이 받았습니다.」 박수한다고 은혜 받았어? 「아니요. 은혜를 많이 받았다고요. 그래 가지고….」 그 은혜 받은 놀음을 누가 하게 했어? 세상의 대통령이 말해, 장관이 말해, 국회의원이 말해? (이후 말씀은 녹음되어 있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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