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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한달 두달 시간은 흐르고...
전쟁책임을 국방부장관에게 넘기질 않나.......
참모들에게 4~5주내에 ......전쟁을 종결 하라는 엄포를 하질않나.... ????
전쟁이란게 그처럼 말한마디로 하고 말고 할수 있는가?
트럼프는..너무 만만하게 세상을 본거같다.
사업가인지....뭐든 일단 큰소리치고...나중에 적당히 협상으로 마무리할려는것을 자주 보았는데...
이런 큰일도..그런식으로 잘 될까?
1. 우크라이나 전쟁....아직도 전쟁중이다....당장 종결질수 있다고 큰소리 쳤지만...지지부진...진도도 없고..끌려다니기만한다.
2. 관세전쟁...요란떨었지만.말끔하게 정리된건 이것도 없고..저것도 없고...???
3. 이민자 퇴출전쟁...마가를 앞세우며..마치 내란까지 벌일 기세였지만....일 벌어지면..말꼬리 흐리는...
그거 지금도 이민자색출 전쟁 계속 하고 있나?
4. 뜬금없는 아이슬란드 점령...이건 도대체 지금도 이해가 안가지만...괜히 유럽과 갈등만 커지는...그러면서 호르무즈 파변안한다고 소리치는..이상한 행태를..!!!!
- 물론 종결되고 성과가 있는지..그 자체도 감감무소식....???
트럼프는...인생이 용두사미 인생인거 같다.
대통령인데 용두사미.... ?
여러가지 일처리하는 방식이 그런거 같다.
5. 더하여 이란과의 전쟁.....잘될까?
6. 더하여 대만문제 터지면...잘될까?
7. 더하여....북한과의 문제가 터지면...???
트럼프가 감당할수 있을까?
적절한 사태처리능력이 있을까...아무리생각해도..뭔가 부족한거 같다?
근본적인 ...문제가 있지않나 생각이 든다.
일시적이고...단기적인...인기에 영합한 사태처리에 능숙하지만...마무리 능력은 부족한거 같다.
거대한 군사조직을 운용할 지식도 능력도 부족해 보인다
푸틴 시진핑 김정은등이...이런 헛점을 잘 이용활거 같다.
트럼프는 뻥카에 능숙한거 같다.
카드게임이나 고돌이 짓고땡등 ..아무패도 가진것 없으면서....뻥튀기하고 큰소리쳐서..분위기 이
끌어 가는 사람이 있는데...
전형적인..뻥카스타일 인생인거 같다.
그런식으로 사업하고 큰소리치고...정치계까지 진출하고..크게 성공한것 같지만...
어디까지 갈지는 모르겠다...
그저 걱정될뿐이다.
이란전쟁 - 호르무즈해협통제...유조선 나프타 문제 - 비빌 쓰레기 봉투풐절.....
어느순간...쓰레기 봉투걱정할 지경이 되었다.
여러가지 부작용이 더 클거 같은..생각이....
공수부대 투입 ?
해병대 투입?
급기야...보병부대 기갑부대 투입까지....
이거 순서가 뒤바뀐거 아닌가?
비정규전 부대를 먼저 투입하고...니금에서야 정규비상군 추가투입하고....
대규모 병력피해가 발생할수 밖에 없다.
자꾸 뒤쳐진 즉흥적인 투입은....이란에게 사태를 준비하고 미리 예견할수 있는 시간과 능력을 부여하니....
미군이 사태를 종결한다하더라도...큰 피해를 감수 할수 밖에 없게 안든다.
협상 ! 협상 ! 협상!..하루라도 협상하자고 목소리외치는 트럼프가 이제는 가엽게 느겨질 정도이다.....
어떻게 진정되든...좋게 정리될거 같지 않으니....
너무 큰 기대를 하지말ㄷ고..후회없는 조죵한 더처가 더 중요할거 같다.
쓰레기 봉투라도 미리 사놓던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오르고 있으니...대비하든다...
자영업이든 중소기업이든...경기불항사태 대비하든가...
분명히 세금은 올을테니..미리 준비하든가...
환율 계속 오르니....영행이나 홰외유학등 지출처 통제하거나 준비하거나...
농사짓는분들...비닐수요 많은데 미리 준비하거나...
운수 자영업이나 어업종사자분들...유가 상승은 피할수가 없다.
각자가 스스로 대비하는 수밖에 .....
전쟁이란건..이긴다고 다 이기는 것도 아니고......그 후유증을 얼마나 최소화 하는게 더 중요할수도 있다.
사태가 종결된다 해도..아주긴 휴유증이 남길거 같아서....그런 대책이 없는거 같은 ...
트럼프는 실패하고 있다는 생각이든다...
가까운 참모들도..반대하고...떠나고,,,
가까운 동맹국들도 반대하고 떠나고...
목표는 멀어지고 타격효과는 빈약한거 같다.
이란 지휘부와 국민은 굳건하고...
핵무기나 그 시설은....푀괴여부도 불분명하다.
과연 트럼프는 이기고 있는 전쟁을 하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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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100만 병력 결집…미군에 지옥 안겨주겠다"
홍민성2026. 3. 2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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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에 역사적 지옥 안겨줄 것" 강경 경고
트럼프, 발전소 공격 유예 연장…협상 병행
하메네이 차남 모즈타바 사진을 들고 있는 이란 시민. 사진=EPA, 연합
미국의 지상 침공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이란이 100만명 이상의 병력과 지원자를 결집시켰다고 주장했다.
26일(현지시간) 카타르 기반 매체 뉴아랍닷컴에 따르면 이란 관영 타스님 통신은 '정통한 군 소식통'을 인용해 전투 참여를 위해 조직된 인원이 100만명을 넘어섰으며, 최근 며칠 사이 혁명수비대 합류를 자원하는 이란 청년들이 대거 몰렸다고 전했다.
이란 당국은 미국의 지상 공세 가능성이 부상하자 국민들 사이에서 "열광적인 참여 의지가 분출됐다"며 이를 통해 "미군에게 역사적 지옥을 안겨줄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뉴아랍닷컴은 전했다.
이란 육군 지상군사령관 알리 자한샤히 준장도 ISNA 통신을 통해 "지상전은 적에게 훨씬 더 위험하고 비용이 큰 전쟁이 될 것"이라며 "국경에서의 모든 움직임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으며 어떤 시나리오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타스님이 인용한 군 소식통은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개방 요구에 대해서도 "미국이 자멸적인 전술로 호르무즈 해협을 열려 한다면 그래도 좋다"며 "그들의 전략이 실행되든, 해협이 봉쇄된 채로 있든 우리는 모두 대비하고 있다"고 맞받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전면 개방을 거듭 촉구하며 이란 에너지 인프라 타격과 지상 작전을 위협해왔다. 지난 23일에는 미·이란 간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히며 발전소 공격을 닷새 유예했고, 이날 다시 열흘을 연장해 4월 6일까지 공격을 보류했다.
이에 대해 이란 당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 진행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미국이 협상 제스처를 내세우는 것은 "이란 남부에서의 지상 침공을 위한 새로운 행동을 준비할 시간을 벌기 위한 것"이라고 타스님을 통해 반박했다.
미국의 군사적 움직임도 계속되고 있다. 뉴아랍닷컴에 따르면 현재 중동에는 약 5만 의 미군이 주둔 중이며, 수일 내 1000명 안팎의 병력이 추가 파견될 것으로 보인다. 분석가들은 이란 석유 산업의 핵심 거점인 하르그 섬을 미국의 가상 지상 침공 시 유력한 목표 지점으로 꼽고 있다.
홍민성
"美 국방부, 지상군 투입 불가피 쪽으로"…'대재앙' 우려도
송태희 기자2026. 3. 2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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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전 종전 협상 실패에 대비해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지상군 투입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 당국자들은 전쟁의 다음 단계로 이란 내부의 다양한 목표물을 점령하기 위해 지상군을 투입하는 시나리오를 구상하고 있다고 미 CNN 방송이 6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현지시간 26일 보도했습니다.
CNN에 따르면 미국이 봉쇄된 호르무즈 해협의 통제권을 확보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를 선언할 정도로 승기를 잡기 위한 선택지는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선택지는 이란의 농축 우라늄을 탈취하는 방안, 이란 원유 수출의 약 90%를 담당하는 하르그섬을 점령하는 방안, 이란 석유 인프라를 완전 파괴하는 방안이 논의 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선택지에는 결국 지상군 투입이 필요할 가능성이 크다고 당국자들은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 측근들 사이에서는 지상군이 투입되고 어떤 형태로든 전면전이 확대되면 재앙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사상자 발생은 물론 걸프국가들의 에너지 시설 피해도 급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CNN은 "수천 명의 증원 병력을 중동에 배치하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갈등을 심화시킬지를 두고 갈팡질팡하고 있다"며 "자칫 실수했다가는 전쟁이 점점 더 피비린내 나는 장기전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경계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호르무즈는 늪이었다…트럼프 이란전쟁 ‘3대 오판’ 분석[글로벌인사이트]
안석2026. 3. 28. 05:47
USA-TRUMP/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 연합뉴스
하메네이 사후 더 거센 저항
걸프국 공격하며 전선 확대
2~3일이면 끝난다던 전쟁이 4~5주로 늘어났다. 그러고는 다시 “내가 끝내고 싶을 때 언제든 전쟁은 끝난다”고 말이 바뀐다. 공격유예 시한은 닷새에서 열흘이 또 추가됐다. 대이란 전쟁을 두고 오락가락 행보를 보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모습을 보며 사람들은 결국 깨닫게 됐다. 그가 당초 생각했던 구상에서 이 전쟁은 이미 멀리 떨어져 나갔다는 것을.
공습 첫날 작전에서 이란 최고지도자가 한번에 제거되고 인공지능(AI)이 설계한 대로 추가 공습이 착착 이뤄질 때만 해도 이번 전쟁이 이렇게 길게 이어질 것이라고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다. 왜 대이란 전쟁은 트럼프 대통령의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았던 것일까. 개전 한달을 맞은 28일 미국이 이번 전쟁에서 무엇을 오판했는지 세가지로 정리해봤다.
●전쟁은 ‘체스 게임’이 아니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군사력을 파괴하는 동시에 ‘최고지도자 제거’를 통해 전쟁이 빠르게 끝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스라엘 측도 외부의 군사적 압박과 내부의 통제력 상실로 인해 이란이 수주 안에 무너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이란은 오히려 강경파를 중심으로 결집했고, 아버지보다 더 강경한 ‘아들 하메네이’를 후계자로 옹립하며 저항했다.
이같은 상황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신정체제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왕을 죽이면 끝나는 ‘체스 게임’으로 생각했지만, 실제 이란 신정체제는 최고지도자가 제거돼도 체제가 스스로 지도자를 다시 재생산하는 시스템으로 움직였다.
IRAN-ISRAEL-US-WAR -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의 장례 행렬에 모인 이란 국민들. AFP 연합뉴스
아울러 내부 봉기를 일으킬 것이라는 트럼프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기대와 달리 이란 민중은 지도자의 사망을 ‘순교’로 받아들이며 대미 결집이 오히려 강화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뉴욕타임스(NYT)는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사망했지만, 더욱 대담해진 신정체제가 여전히 권력을 잡고 있다”며 “이슬람 혁명수비대와 지난 1월 수천명의 시위대를 살해한 민병대도 여전히 건재하다”고 지적했다.
●이란이 걸프국을 칠 줄은 몰랐다
트럼프 대통령이 간과했던 이란의 또다른 전략은 바로 주변 걸프국가로의 확전이었다. 미국의 막강한 화력에 맞서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판단한 이란은 그 대신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걸프 국가의 유전·항구·군사 시설을 집중 타격하며 중동 전역으로 전선을 확대했다.
미 정보당국은 당초 이란의 걸프국 공격 시나리오를 트럼프에게 보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6일 케네디센터 이사회 회의에서 “이란이 중동의 다른 나라들을 공격할 것이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며 “우리는 충격을 받았다”고 오판을 인정했다.
트럼프로서는 전시 초기 사실상 대부분 전력을 잃은 이란이 걸프 국가를 공격할 여력이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는 분석도 있다. 걸프 국가를 전쟁에 끌어들이는 것은 이란에게 ‘자해’나 다름없는 행동이라고 봤다는 의미다.
호르무즈 봉쇄 카드로
전세계 고유가 전쟁 빠져
하지만 걸프국을 대신 때린 이란의 ‘화풀이 전략’은 유효했다. 걸프국가들은 참전에 따른 후과가 더 클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선뜻 전쟁에 적극 개입하지 못했다. 이들 국가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풀기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연합 카드’에도 선뜻 적극적이지 않았다.
●호르무즈는 해협이 아닌 ‘늪’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가장 큰 패착으로는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전략적 위험을 과소평가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미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당초 공습에 앞서 댄 케인 미 합참의장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고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란은 이스라엘과의 지난해 ‘12일 전쟁’에서도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당시 전선은 호르무즈로까지 번지지 않고 마무리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전쟁도 12일 전쟁과 비슷하게 흘러갈 것이라고 봤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호르무즈 해협 봉쇄는 이란에게는 ‘최상의 카드’가 됐다. 해상에서 공격을 받아 불타는 유조선의 모습이 보도될 때마다 유가는 요동쳤고, 미국이 이란과 전쟁을 벌이는 사이 전세계 국가들은 ‘고유가와 전쟁’에 빠지게 됐다.
NYT는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의 재래식 전력을 괴멸했지만, 혼란을 조장할 능력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했다”며 “이란은 트럼프 대통령과 지난 5년간의 관계를 이어오며 유가 급등과 증시 하락이 트럼프에게 강력한 압박 수단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됐다. 페르시아만 해협은 이란이 비대칭적 우위를 어떻게 확보하는지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라고 분석했다.
조희선 기자
트럼프 향해 “참모들도 바보로 봤다”…뉴섬 공격 역풍 [핫이슈]
윤태희2026. 3. 27. 20:10
마이클 울프 “긴 문서도 제대로 못 읽는다는 말 들었다”…이란전 와중 판단력 논란 재점화
[서울신문 나우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마크웨인 멀린 국토안보부(DHS) 장관 취임식에 참석해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정치권 뒷이야기를 잇달아 폭로해온 저널리스트이자 작가 마이클 울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해력과 판단력을 다시 정면으로 겨냥했다. 미국 매체 데일리비스트는 26일(현지시간) 울프가 최근 팟캐스트에서 트럼프 측근들이 오래전부터 그를 사실상 “바보”로 봤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울프는 보좌진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긴 문서나 복잡한 자료를 그대로 주지 않는다는 말도 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울프는 트럼프 대통령의 옛 정치 참모 샘 넌버그와 스티브 배넌 등을 거론하며 대통령이 정보를 따라가고 논리를 처리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넌버그가 과거 자신에게 “그는 바보다”라고 말했다는 일화도 꺼냈다. 배넌 역시 비슷한 인식을 가졌다고 주장했다. 다만 트럼프 측은 오래전부터 울프를 신뢰할 수 없는 인물로 규정해왔고 이번 주장 역시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로렌조의 샌로렌조 고등학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이번 발언이 더 크게 번진 건 트럼프 대통령 자신의 최근 발언과 맞물렸기 때문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6일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난독증을 거론하며 대통령은 학습장애가 있으면 안 된다고 밝혔다. 그는 뉴섬 주지사를 향해 비하성 표현도 이어갔다. 타인의 학습장애를 공격한 직후 정작 자신이 문서와 브리핑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다는 식의 오래된 비판이 되살아난 것이다.
◆ 전쟁 와중 다시 불붙은 리더십 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이 대목이 민감하게 읽히는 이유는 지금이 이란전 국면이기 때문이다. AP통신은 25일 트럼프 대통령이 여전히 보수층 전반의 강한 지지를 받고 있지만 이란 전쟁을 둘러싸고 우파 내부 균열도 뚜렷해졌다고 전했다. 특히 스티브 배넌은 전쟁이 길어지면 공화당이 지지층을 잃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젊은 보수층에선 “미국 우선주의와 어긋난다”는 반발도 나왔다.
로이터도 비슷한 흐름을 짚었다. 보수정치행동회의(CPAC) 현장에선 트럼프 지지 목소리가 여전히 강했다. 하지만 이란전 장기화와 유가 부담, 중간선거 부담이 동시에 커지면서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진영 내부 균열이 부담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결국 울프의 발언은 단순한 독설을 넘어 전쟁 국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판단을 내리고 어떤 정보를 받아들이는지를 다시 묻는 소재로 번지고 있다.
미국 전체 여론도 녹록지 않다. AP와 시카고대 여론연구센터(NORC)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59%는 미국의 대이란 군사행동이 지나쳤다고 봤다. 공화당 내부에선 공습 지지가 우세하지만 지상군 투입에는 선을 긋는 분위기도 함께 나타났다. 강성 지지층은 결집하더라도 중간층과 비(非)마가 보수층으로 갈수록 “누가 이 전쟁을 어떤 판단으로 끌고 가는가”라는 의문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는 해석이 나온다.
◆ 울프도 ‘무조건 믿기엔’ 논란 많은 인물
저널리스트이자 작가 마이클 울프가 데일리비스트 팟캐스트에 출연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둘러싼 비판적 평가를 내놓고 있다. 데일리비스트 캡처
다만 울프의 말을 사실처럼 단정하긴 어렵다. 그는 2018년 펴낸 ‘화염과 분노’로 큰 반향을 일으켰지만 세부 사실관계를 둘러싼 오류 논란도 적지 않았다. 미국 팩트체크 매체 폴리티팩트는 당시 책의 일부 장면과 시점, 인물 경력 표기에 문제가 있었다고 짚었다. 이번 주장도 측근 발언을 재전언한 성격이 강하다는 점을 함께 보여줘야 균형이 맞는다.
결국 이번 이슈의 핵심은 선정적 표현 한 줄이 아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타인의 학습장애를 공격한 직후 자신을 가까이서 지켜봤다고 주장하는 인물들이 오히려 그의 이해력과 브리핑 소화 능력을 문제 삼았고 그 공방이 이란전과 겹치며 더 크게 번졌다는 데 있다. 강성 지지층은 이를 반트럼프 공세로 받아들일 수 있다. 하지만 중도층에는 전쟁 와중에도 이런 리더십 논란이 이어진다는 점 자체가 더 큰 불안으로 읽힐 수 있다.
윤태희 기자
WSJ “트럼프, 이란에 보병·기갑부대 만 명 추가파병 검토”
황다예2026. 3. 27. 11:19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최대 만 명의 병력을 중동에 추가 파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시각 26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국방부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더 많은 군사 선택지를 주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저울질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추가 파견이 검토되는 병력에는 보병과 장갑차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상전을 임무로 하는 이들 병력이 중동에서 정확하게 어디로 투입될지는 불분명합니다.
다만 이란의 원유 수출 전초 기지인 하르그섬을 포함해 이란 영토를 타격할 수 있는 사정권에 들어갈 수 있다고 신문은 짚었습니다.
이들 병력이 실제로 투입된다면 앞서 중동으로 각각 파견된 해병원정대 5천 명, 82공수사단 수천 명에 더해 대규모 증원이 이뤄지는 것입니다.
이중 해병원정대는 빠르면 이번 주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군의 이번 병력 증강은 미국이 이란과 물밑 접촉으로 종전안을 주고받으면서 외교 해법을 타진하는 와중에 나왔습니다.
일부에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군사적 위협 수위를 높이는 방식으로 협상력을 끌어올리려고 한다는 관측도 제기됩니다.
애나 켈리 백악관 부대변인은 “병력 배치와 관련한 모든 발표는 국방부에서 나올 것”이라며 “앞서 말했듯 트럼프 대통령이 언제나 모든 군사적 선택권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신문을 은 중동 미군을 총괄하는 미국 중부사령부 대변인이 관련된 언급을 거절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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