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자 만남'
교중미사 후, 신부님과 함께.
2022년 8월 15일 성모승천대축일, 세례를 받으신 이승언미카엘님, 문경화마리아님께서 함께 하셨습니다.
2023년 10월 29일 연중제30주일, 세례를 받으신 주순베로니카님, 서유진벨리나님,
김형섭다니엘님, 홍준성사도요한님, 유경은데레사님, 김동철마태오님, 설수희세레나님께서 함께 하셨습니다.
2024년 9월 8일 교중미사 후, 새신자 만남.
함께한 모든 사람들의 마음, 누군가에게로 향하는 목소리와 발소리, 그곳에 있는 물건들, 등등~ 공기의 흐름까지도 전해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부족함을~)
신부님과 함께
'주님의 기도'로 시작됩니다.
신부님께서는 한분한분 이름을 불러주십니다.
앞으로 다가가서는 눈을 맞추시며~.
잊지않고 계셨다고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신앙생활을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처음에는 말씀으로, 음!!~~성에 안차십니다. 칠판을 가져오십니다.
누군가에게는 그대로 새겨집니다.
선물을 주십니다.
자매님과 형제님을 구분하십니다.
아마도, 처음 '새신자 만남'을 생각하셨을 때부터 준비해 오셨을 겁니다.
모두 한마음입니다. 무얼까?
드디어~!!
보이시나요?
자매님과 형제님을 구분하셔야 했던 이유를~~~^^^^
설렘과 흥분을 주시고.
더없을 감동을 주시고 신부님은 퇴장하셨습니다.
우리들만의 시간
감동은 계속됩니다
주일을 잘 지키셨답니다.
자녀를 위한 기도는 계속되었고,
기도는 자신을 변화시킨다(?)는 글귀를 읽으신 후, 기도지향이 달라졌답니다.
가자지구의 소식을 들을 때마다 하느님은 어디에 계시는 걸까? 믿음에서 멀어지는 어려움도 있으셨답니다.
군대에 가신답니다, 카츄사로.
기쁨과 즐거움 행복과 희망을 나누고
기도와 위로와 격려를 보내고.
서로에게 공감하는,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돌아가시는 길
교육분과에서 준비한 롤케익과 신분님께서 주신 휘낭시에를 손에 들려드렸습니다.
교육분과에서는
감동을 주려고 노력했습니다.
신부님과 새신자분들이 주는 감동에 젖어서는 정작 저희 것은~잊었습니다.
마치며
생각하고 기억하고 표현하고.
그에 알맞게 준비하고.
모든 것은 사랑이었습니다. 새신자분들을 향한 ~~.
하느님 감사합니다.
첫댓글 새신자분들~ 신부님의 초대에 뜻깊은 만남이 되셨길 바라며 신앙의 열매를 맺으시길 희망합니다^^
자리를 마련해 주신 신부님,교육분과장님과 봉사자들 수고 많으셨고 늘 감사합니다.
저희집 새신자양반도 잘 참석하고 왔습니다. 준비해주신 선물 맛난음식도 먹고 신부님의 뜻깊은선물도 받고 오랜만에 세례동기들과 한자리에 모여서 너무 반갑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형제님이 누구신지 이제야 알았어요
볼 때마다 눈이 떨어지지 않는 따님들의 귀여운 표정과 웃는 얼굴이 아버님에게도 보입니다^^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해주시니 봉사자도 보람이 차오릅니다❤
감동의 시간이였습니다
세례의 가슴벅찬 감동을 다시금 느끼도록
자리를 만들어주신 신부님께 감사드리고
요셉피나위원장님.프란체스카분과장님.마르티나 자매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직책으로 불려지는게 대단한건 아니지만 이렇게 알고 부를 수 있는것이 매우 큰발전이심!!
베로니카 자매님도 수고 많으셨어용 ❤
분과장님도 계시지만
저는 자매님께도 많이 의지하고 있어요.
너무 순식간에 일을 해치우셔서 아무 일도 없는 듯 계시지만 저는 자매님이 한 일을 다 알고 있답니다.^^
@정은경마르티나
저에 마음 아시죠
참 수고많으셨어요!
교육분과 모든분들과 제분괴위원회장님!
신부님께서 준비해 주신 액자는 정말~~~
거기 쓰인 글은 더더욱~~~
참석하지 못하신분들이 보면 엄청 샘내실꺼예요 ㅎ ㅎ
이 날 새신자분들이 정말 부러웠습니다!
베로니카 자매님이 특히 부러웠다는^^
이런 뜻깊은 자리에서 신부님 말씀도 함께 듣고 저에게도 남는 것이 많은 시간이었습니다.
(새신자와 내가 다른 점이 뭘까... 세례 받은 지 오래 된 것 ㅠ)
그래서 교육분과 안에서 봉사하게 된 것에 한번 더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우왓! 마르티나자매 그 마음에 감동 감동!!
@임윤정 요셉피나 우리 요셉피나 위원장님이 계셔서 얼마나 든든한지 몰라요❤
항상 고마운거 알죠?
저는 너무 복받은 새신자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부러워하시는듯 ㅎ. 정말 감사합니다.
궁금하고 보고팠던 분들을
만날수 있는 시간이라 들뜬마음으로
지방에서 새벽에 서둘러 올라와서인지 더 반가웠고 새신자분들의 지난 시간 동안의 신앙생활을 들으면서 감동과 감사의 마음이 들었습니다 동시에
이분들과 함께했던 그때의
시간들이 소중하게 스쳐갔습니다
사정상 함께하지 못한 분들에대한 아쉬움을 남겨두고~~~
귀한시간 준비해주신 신부님의 소중한 마음이 저에게도 와 닿았습니다
새신자 모든분들이 앞으로도 신앙생활 잘 채워나갈수 있도록 항상 응원합니다
교육분과 봉사자분들도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간만에 반가운 얼굴들 뵈어서 좋았고 정성스런 선물과 점심 너무 감사했습니다. 세례받은지 거의 1년이 되어가는 시점에 신부님 말씀은 새로운 자극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