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으로 이끄는 길 : 긍정적인 나의 「말」 한마디가 나의 인격(人格)을 만들고 성공으로 이끈다. 말의 힘(Power)

[박성진]

♤ 성공으로 이끄는 길 : 긍정적인 나의 「말」 한마디가 나의 인격(人格)을 만들고 성공으로 이끈다. 말의 힘(Power)

☞ 긍정의 말씨가 나를 성공과 행복으로 이끄는 원천적인 힘(Power), 원동력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바라는 성공과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긍정적으로 살아야 한다', 라고 말합니다. 처음부터 우리가 긍정적으로 살고 있었다면, 긍정이나 부정이라는 말 자체가 없었을 텐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살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살아야 한다」이런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의도치 않았지만 98% 이상이 부정적으로 살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가 긍정적으로 살겠다고 반복해서 마음을 먹고 있어도 자신도 모르게 다시 부정적으로 변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오면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이 「주변 환경」입니다. 그 중에서도 부모에게서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친척이나 지인들, 내가 살아오면서 만나는 주변 사람들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됩니다.

우리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대부분 「말」입니다. 우리가 내 밷는 말이 얼마나 우리 자신을 부정적인 사람으로 만들고 나아가서 우리 주변인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개 되는지를 알고 계시나요?

어디 다치지 않게 놀아라, 나쁜 친구들 사귀지 말아라, 올해 삼재니까 조심해라, 올해 아홉수니까 조심해라, 횡단보도 건널 때 차 조심해라, 운전 조심히 해서 갔다와라, 돈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해라, 돈만 너무 밝히지 마라, 돈 많다고 행복한게 아니다, 돈 없이 사는 게 마음 편하고 좋다, 여자가 위험하게 밤 늦게 돌아다니지 마라, 비 많이 내리니 비 조심해라, 날이 많이 더워졌으니까 더위 조심해라, 감기 안 겅리게 조심해라, 회사 다니는 게 제일이다. 괜히 후회할 짓 하지 마라, 여자 조셈해라, 남자 조심해라, 아무나 사귀지 마라,

이러한 예를 들자면 아마 밤을 샐지도 모릅니다.우리는 태어나서 자라면서 그리고 지금까지도 이러한 말들에 수도 없이 노출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부모님들이 자식을 위한다고 이런 말씀을 많이 하실 겁니다. 가족이나 친구들, 지인들이 나한테 자주 할 수도 있고, 또는 내가 다른 사람에게 자주하는 말일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그렇게 온통 부정적인 말들을 들으며 그것이 나를 위한 말들이라고 철썩같이 믿으며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말들 대부분이 「부정적인 성격」을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말들은 늘 「조심」하고 「걱정」하며 살도록 만들어 버립니다. 이런 말들에 어긋나게 행동하는 사람을 오히려 비난하기도 하지요. 여자가 밤 늦게 돌아다니다니 제정신이 아냐, 회사 나가더니 후회할 줄 알았어, 돈 밝히더니 사기나 당하고 꼴 좋다, 재는 아무나 사귀는 것 같아, 저러다 뭔 일 나지,

늘 조심하고 걱정하며 살게 하는 말들이 오히려 절대 바라지 않던 결과를 현실로 가져오게 하는 원인이 되고야 마는 것입니다. 나에게 너무 소중한 사람이라서 걱정돼서 하는 말들이겠지만 이러한 말들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는 말씀입니다.

「긍정은 말에서 부터」나옵니다. 내가 자주 쓰는 말이 긍정적이어야 나라는 사람 자체가 긍정 에너지로 똘똘 뭉친 사람이 됩니다. 「믿음이 없을 때 생기는」걱정과 불안을 넣어 말하는 것이 아니라, 희망과 기대, 그리고, 믿음을 넣어 말해 버릇 해야 합니다.

자기 자신한테 말 할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앞에서 말했던 말들을 이렇게 바꾸면 좋습니다. 친구들이랑 재미있고 신나게 뛰어놀아, 너는 좋은 아이니까 좋은 친구들이 많이 생길거야,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에는 좌우를 살펴보고 그 다음에 건너자,

올해는 분명 좋은 일이 생길거야, 그동안 운전실력이 많이 늘었으니 너야 잘 갔다 올거야, 돈을 잘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더라, 노력해서 번 돈은 삶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거야, 네가 부자가 되면 좋은 일을 많이 할것 같아,

돈아 있든 없든 마음먹기에 따라서 마음 편하게 살 수 있어, 하지만 돈은 더 많은 자유를 주기도 하더라, 오늘 비가 많이 온대, 그동안 막힌 문제들이 있다면 이 빗물과 함께 다 쓸려내려 갈거야, 와! 여름다운 날씨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게 될거야,

언재나 너는 지금처럼 건강할 것 같아, 회사 나가서 다른 일을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거야, 너는 뭐든지 잘하는 사람이니까 뭘 시작해도 끝내는 성공하고 말거야, 너는 사람이 좋으니까 좋은 사람 만날거야~,

좋은 내용이 10%가 될까 말까한 뉴스를 자주 보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사회나 나라, 세상을 비판적으로 보는 경향이 자신도 모르게 생기게 됩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경제 상황을 알기 위해서 경제 뉴스나 매거진을 챙겨 보지만,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건사고를 다룬 뉴스는 잘 보지 않는 편이지요.

물론 아예 세상 이슈들에 대해 등을 돌리고 살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너무 자주 챙겨보다 보면 내 성격 자체가 조금씩 부정적이 되어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렸을 때부터 이런 뉴스를 보면서 매일 같이 혀를 차고, 한숨 쉬고, 욕하는 가정 환경에서 자랐다면 자연스럽게 나도 그렇게 되어 버립니다.

갑질하는 부자 사건을 다룬 뉴스나 못사는 사람을 무시하고 더럽다고 취급하는 부자들을 가난한 사람들이 혼내주는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통쾌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굉장히 그런 소재가 많기도 하지요. 그러면 나의 내면에서는 부자는 무조건 나빠, 가난한 사람들은 모두 착해, 라는 편견이 자리 잡게 됩니다.

그런 류의 드라마나 영화 이야기를 많이 접하면 할수록 그런 편견이 더 이상 편견이 아닌 내 사상이 됩니다. 왜 이런 드라마나 뉴스를 많이 할까요? TV를 시청하는 사람들 90% 이상이 크게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이거나 부자가 되지 못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늘 돈 걱정을 하며 사는 사람들이 공감하거나 위로 받을 수 있는 내용이 나와야 시청률이 올라가게 되니까 그렇습니다. 그러다 보니 신데렐라가 되는 드라마가 늘 인기가 있습니다. 가난한 여자가 부자 남자를 만나거나, 가난한 남자가 부자 여자를 만납니다.

늘 부자에게 고통받고 무시당했던 가난한 사람이 성공해서 부자를 혼내줍니다. 부자가 가난한 사람을 열심히 도와서 부자로 만들어 주고 그 부자가 또 가난한 사람을 도와서 부자로 만들어 주는 그런 류의 드라마는 거의 없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 생각에 반하는 내용들을 만들어 봤자 인기가 없을 테니 만들지 않습니다. 간혹 가다가 부자가 좋은 일을 하게 되면 "나도 돈 있으면 저 정도는 한다" 라고 잘한 일에 대한 칭찬보다는 오히려 당연하다고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이 착한 일을 하면 칭찬을 아끼지 않지만 부자들이 착한 일을 하면 "저건 보이기 식이다", "저 정도는 당연히 해야 하는 게 맞다", 라는 인식을 가진 환경에서 자라다 보니 자연스럽게 스스로 부정적인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생각이 오랜 기간 축적되면 바꾸기가 무척 힘들어집니다. 사실상 진짜는 자신도 부자가 되고 싶은 게 목표안데, 부자라는 인식이 내 기억속에 썩 좋지 않은 것으로 저장되어서 자꾸만 그 목표를 스스로 거부하게 되는 것이지요.

돈을 밝히면 왠지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일 것 같아서 자신은 돈에 그닥 관심이 없는 척 합니다. 돈 없어도 행복하게 살수 있다고 말하지요. 돈 자랑하는 사람들을 그냥 욕하거나 비난 댓글을 남기기도 합니다.

솔직히 내면에서는 지금 당장 돈이 급한데도 말이지요. 솔직하지 못한 말들이 자신을 점점 더 부정적인사람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우리가 하는 「말에는 힘」이 있습니다. 에너지(파워Power)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돈 많은 사람들을 욕하다 보면 자신 스스로를 절대로 그들과 같은 삶을 살 수 없게 만들어 버립니다. 매일 그런 사람들을 부러워 하면서도 겉으론 쿨 한 척 하는 이중적인 마음을 갖고 사는 고통스런 삶을 계속 살게 만들지요.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목표가 있다면 그것을 이룬 사람들을 진정으로 축하하고 칭찬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기 질투가 앞서는 게 아니라 자신의 「마음에 솔직」해지고 그 사람을 「배우겠다는 마음」이 앞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사람의 성공이 진짜든 아니든 나에게서 나오는 말은 그 사람에게가 아닌 나에게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거 거짓말 아냐?" 보다는 "와 대단하다. 축하한다" 라고 말하는 게 좋다는 말씀입니다.

내가 상대에게 하는 말이 나 자신에게 하는 말과 같다고 보면 됩니다. 불안(不安), 걱정, 시기(猜忌), 질투(嫉妬)가 담긴 말을 조금씩만 줄여가도 내 삶은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나와 뜻을 같이 하는 긍정적인 사람들이 주변에 많이 생기게 되고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던 사람들은 알아서 하나 둘 멀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은 끼리끼리 모이게 되는 법이니까요. "말이 씨가 된다"는 말씀처럼, 긍정은 정말 사소(些少)한 말 한마디, 자주 쓰는 그 말 한마디를 바꾸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하려고 준비해서 하는 좋은 말보다, 사소한 말 한마디에 큰 감동을 느끼는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사소(些少)한 말 한 마디가 우리 인생에 정말로 중요한 영향을 끼칩니다.

우리는 그래서 우리가 말하는 사소한 말 한마디만 바꾸어도 인생은 지금보다 훨씬 더 행복해지고 성공도 빨라진다고 믿어야 하고, 또 믿을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자주 쓰는 말들을 하나씩 하나씩 바꾸어 봅시다.

그 「말」들은 아주 「좋은 씨」가 되어서 나라는 사람 자체가 긍정이 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