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21.
꿈에 원장님이 보였습니다.
거대한 공간인데 하늘이 안보이는 천장, 중앙 홀?과 같은 공간에 원장님이 중앙 계단으로 하염없이 올라가고 계셨습니다.
소리쳐 불러도 들리지 않을만큼 너무나 높은 곳 꼭대기로 올라가시는데 원장님의 신발 밑창이 보였고 자세히 보니 투명한 유리인지 아주 연하게 보일락말락한 투명 계단이 보였습니다.
'어딜 저렇게 높이 끝도 없이 올라가시는거지?'
한참을 바라보는데 목이 너무 아파왔습니다.
원장님은 절대 아래를 내려다보시지 않았고 그저 계속~ 계속~하여 계단을 올라가셨습니다.
원장님께 여쭈어보니 조만간 건립될 머카바 피라미드 건물 내부의 장면과 자신을 본 거라 하셨습니다.
첫댓글 좋은 체험담 감사합니다.
더 이상 어떤 존재들도 방해할 수 없는 고지로 원장님이 뚜벅뚜벅 나아가시는 모습을 보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한편으론 7단 머카바 피라미드 천부경을 통해 여러 회원분들의 체험담이 올라오면서 사이트가 점점 더 풍성해지는 것 같아 너무나도 기쁘네요 ㅎㅎ
이 꿈을 꿀 무렵 또다른 비슷한 꿈을 꾸었는데 모든 어둠을 순식간에 빛이 째서 가르고 하늘에서 우뢰와 같은 박수와 함성소리가 들렸습니다. 원장님께서 머카바 피라미드 건물 꼭대기로 하염없이 올라갔다는 것은 시간이 얼마 안 남은 것.
그리고 모두가 자신들을 바삐 정리할 시간이라는 것. 임을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절대 나를 누군가가 대체해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점점 연구회와 원장님 말씀을 통해 배워갑니다.
우둔한, 미련한, 그리고 눈까지 멀어 코끼리를 모자로 알아보고 살았던 삶에서 벗어나고자 오늘도 하늘의 뜻을 새겨보고자 합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