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여천(事人如天) 경인불망(耿人不忘)
사람을 하늘처럼 섬기되 사람 귀에 반짝거려 잊지 않게 한다
사인여천(事人如天) 경경불망(耿耿不忘)
사람을 하늘처럼 섬기되 근심시켜 잊지 않게 하라
사챔여천 긴인불망(緊人不忘)
채무자를 하늘처럼 섬기되 긴장시켜 잊지 않게 하라
경경불망(耿耿不忘)
늘 잊지 않는 마음
경경불망(耿耿不忘) 사건록
경경불매(耿耿不寐)
경경고침(耿耿孤枕)
불안하여 홀로 외로이 잠든다는 뜻으로 마음에 걱정이 가득해 잠을 이루지 못하는 모양을 이르는 말이다.
耿 : 빛 경
耿 : 빛 경
孤 : 외로울 고
枕 : 잠잘 침
경경(耿耿)은 생각이 많고 조급하여 불안한 모양을 나타내는 말로, 《시경(詩經)》 패풍(邶風) 백주(柏舟) 편에 "두둥실 떠 있는 저 잣나무 배여, 또한 흐르는 물에 떠 있도다. 말똥말똥 잠을 이루지 못하여 애통하고 근심함이 있는 듯하노라[汎彼柏舟, 亦汎其流. 耿耿不寐, 如有隱憂]."라는 구절에 나온다. 작은 불빛이 아른거리는 모양을 심사가 편치 않은 상태에 비유한 말이다.
고침(孤枕)은 외로운 잠자리란 뜻으로, 당(唐) 나라 시인 이백(李白)의 《월하독작(月下獨酌)》에서 "취하면 세상천지 다 잊어버리고, 홀로 잠이나 들 뿐이지[醉後失天地, 兀然就孤枕].”라는 구절에 나온다.
두 단어가 합쳐진 말인 경경고침은 걱정거리로 마음이 불안하여 잠을 이루지 못한다는 의미로 경경불매(耿耿不寐), 전전반측(輾轉反側), 전전불매(輾轉不寐), 노심초사(勞心焦思) 등과 함께 쓰인다.
오매불망(寤寐不忘)
자나 깨나 잊지 못하다
연연불망戀戀不忘
그리워서 잊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