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령산도 올라가는 코스가 여러가지이겠지만 내가 생각한 길은 전포동 금융단지에서 마을버스 타고 올라오는 길, 경성대ㆍ부경대 사이로 올라오는 길 또 다른 길도 있겠지만, 바람고개에서 편백길따라 설렁설렁 걸었던 것만 생각하고 자신있게 달았다.
봉수대는 좋은 길로 올라가 보았으니 쉬울거라 생각하고,,,,,
바람고개에서 사자봉으로 치고 올라가는데 최근들어 가장 난이도가 센것 같았다.
사자봉이 어딘지 몰라서 달았던 것에 대한 나의 무지함을 탓하며ㅡ
은휴님의 1차 트레킹이 삼락공원이었고, 황령산 둘렛길은 여러번 가본터라 갈수 있으리라는 착각으로ㅡ
스톱워치를 차고 집을 나섰는데 집에 오니 25000보를 찍었다.
가방이랑 입었던 옷은 현관 입구에 벗어두고 들어 누웠다.
점심도 가는 날이 장날이라 어탕집이 문을 닫아 굶은 채로 누워서 끙끙거렸다.
보통 일찍 집에 도착하면 산행후기를 적는데 어제는 도통 적을 기운이 없어서ㅡ
그나마 오르막은 심했으나 편안한 임도길이 있어 좀 나았던것 같다.
많은 인원들이 꾸준히 참석해 주셨어 감사하고, 은휴님의 무한한 활동량에 찬사를 보낸다.
당분간은 조신하게 있어야지
사자봉과 접할때는 난 아직 멀었다고 봄.
1박2일 정도로 가면 모르겠는데ㅡ
세상에 그런 길도 있다니 처음 가본 길이었다.
첫댓글 이제 서서히 전문 산악인 이 되겠습니다 ~이상하게도 후기글이 안올라오더라 했는데 몸.쉼하고 있었네요 오늘되면 또 가뿐하실듯요~좋은곳 다녀 오셨네요~~^
수정님이 내 걷는 모습을 봤어야,
어거정어거정
좀 힘들었나봐요~^
멋진 후기글 감사합니다.~
2~3일은 다리가 좀 힘들겠지요
애구머니나 예쁜 나눔님 담에 만나면 맛있는거 내가 싸줄께요 ^^~~ 보고싶다 ㅎ^^~~
와,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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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언니랑 어탕집 찾아갔는데 휴일이라고, 밥맛 보다 좀 쉬고 싶어 바로 왔음
언니가 대단해 보임
에구
어탕도 못먹구
우짜요
아침은 드스슈
아직까지 밥맛이 없음요
눈앞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산행광경으로 잘 표현해주셨습니다~^^
어제 수고하셨습니다
후기글 잘 읽고 가네
고생했네
그렇게 빡센길 다녀오신
우선은 힘들어도
내자신이 뿌듯하지
다음은 어디든지 갈수 있을것 같고
자신감이 생기지 ㅋ
수고했어.
전에 장산도 그렇고, 황령산도 모르고 갔음
후기글 생생 합니다
수고했어요^^~
언니도 수고하셨습니다
게스트 언니도 좋았습니다
후기글만 보면 설악산정도 갔다온줄 알겠네요ㅎ
고생했심더~
ㅋㅋ 설악산을 안 올라가봐서,
근데 악ㅡ자가 붙은걸 보니 디게 힘들것 같음
힘들었지만 모두들 즐겁게 산행하는 모습 개인적으로 좋아보였습니다
우리언니
많이 힘들었나보네요
저도 힘들었어예
그래도 나눔언니 실력
많이 좋아진거 알지요
매주보니 볼때마다 반갑고요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에
박수를보냅니다
잘 봐주이소~~
ㅋㅋ 종심님이 날 잘 봐주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