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세종대 오한나교수, 아트코리아 방송 문화예술 피아노 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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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여행=윤장섭 기자] 한 해동안 한국 문화예술 각 분야에서 활동을 해 온 문화예술인들을 격려하고 공로를 인정, 향후 예술인들을 지원하는 '2023 아트코리아 방송 문화예술 대상'시상식이 오는 18일(월) 14:00시 30분 프레스 센터 20층 프레스 클럽에서 진행된다.

이번 시상식에는 문화예술 각 분야에서 추천을 받아 올라온 후보들이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미술뿐만 아니라 연기자와 음악가 등 다양한 분야의 후보들이 이번 '2023 아트코리아 방송 문화예술 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음악 부문에서는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오한나 겸임교수가 2023 아트코리아 방송 문화예술 대상을 수상한다.

음악 부문에서는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오한나 겸임교수가 2023 아트코리아 방송 문화예술 대상을 수상한다.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와 함께 성장한 오한나 교수는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했다. 서울예고와 연세대 음악대학을 졸업한 오한나 대상 수상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에서 석사 졸업했다. 이후 독일 자브뤼켄 국립음대에서 최고 연주자과정(KE)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했다.

오한나 대상 수상자는 피아노 실력을 이미 인정받은 재원이다.(사진=2023 아트코리아 방송 문화예술 대상을 수상자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겸임교수)

김종근 심사위원장(미술평론가)

오한나 대상 수상자는 피아노 실력을 이미 인정받은 재원이다. '2023 아트코리아 방송 문화예술 대상' 심사위원장인 김종근 미술평론가는 <미술여행>과의 인터뷰에서 오한나 수상자는 피아노 연주 실력도 훌륭할 뿐만 아니라 교육 현장에서 후학을 양성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피아노 부문에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오한나 수상자는 국내 유명 틴에이져, 음악저널, 난파콩쿨, 삼익콩쿨에서 상위 입상을 하고 이탈리아 Euterpe 국제콩쿨 우승과 Vietri sul mare 국제 콩쿨 우승, 프랑스 Coruehevel 국제 음악캠프 초청과 Boesendorf 피아노사 초청연주, 음악저널 신인초청 금호아트홀 리사이틀 공연을 펼쳤다. 프라임 오케스트라와 KPO 오케스트라와 협연도 했다.

현재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겸임교수로 있으며 한국피아노두오협회 회원이기도 하다. 오한나 수상자는 2024년 예술의전당 독주회를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2023 아트코리아 방송 문화예술 대상'은 아트코리아 방송이 주최하고 한국예총과 종로구청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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