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회장 서해안시대 밝은 미래를 한걸음 다가서는 인도주의 사업의 전초기지 역할 강조
강 사무총장 ‘적십자는 생명입니다’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 활동 지지와 참여 당부
안 지사 국가제도의 공백이 시민의 나눔과 연대로 채워질 때 우리역사는 더욱 진보 할 것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회장 민경용)는 22일 오후2시 충남도내 봉사활동의 거점이 될 대한적십자사 충남희망나눔봉사센터가 내포신도시에 둥지를 틀고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의 힘찬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김석환 홍성군수, 김기영 충청남도의회 의장, 홍문표 국회의원 부인 이선희, 대한적십자사 강호권 사무총장,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임윤정 위원장 울산지사 곽병철 사무처장, 대전.세종.충남혈액원 김영수 원장, 봉사회지사협의회 김선길 회장과 운영위원, 홍성· 예산지구협의회 봉사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충남희망나눔봉사센터 준공에 이르는 김명호 사무처장의 경과보고와 봉사센터 건립에 기여한 공헌으로 새누리당 홍문표· 이명수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국회의원,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백낙구 위원장에게 총재 감사패를 강호권 사무총장이 전수했다,
대전∙세종∙충남지사 민경용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전∙세종∙충남지사는 지난1949년 지사설립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어려움에 처한 지역민들 속에서 성장 발전해 왔으나 설립초기 6.25 전쟁이 발발하여 피난민 구호 및 전상자 응급치료로 시작한 우리지사는 67년이 지난 지금 7만 여명의 거대 조직으로 성장 발전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적십자사 기관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평가 1위를 달성, 작년 메르스의 공포가 온 나라를 뒤덮어 모두가 움츠리고 있을 때 봉사원들은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메르스 발병 일선 병원과 도내 5개 지역 거점에서 메르스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자평했다.
충남봉사센터는 충청남도 지역의 인도주의 사업을 위하여 도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금년 10월1일 목표로 대전∙세종∙충남지사에서 충남봉사센터를 분리하여 운영 할 계획이라며 열심히 준비하여 충청남도 지역의 최전방 내포 신도시에서 서해안시대의 밝은 미래를 한걸음 다가서는 인도주의 사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담담 고통과 아픔이 있는 현장에서 봉사와 사랑의 불꽃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한적십자사 강호권 사무총장은 격려사에서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창립11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Action 110’을 수립 투명경영과 ICT 혁신적 경영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재난봉사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위기가정돕기 희망풍차 사업을 고도화하며 혈액 자급자족 실현과 적십자 병원의 경영합리화와 공공의료 사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적십자 가족 모두가 하나되어 달려오는데 적십자봉사원님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이 뒷받침 되고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준공된 충남희망나눔봉사센터는 2016년에 어느 센터보다 적극적인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 할 것을 자부한다며 대한적십자사 창립111주년이 되는 2016년은 으뜸 숫자 셋이 모인 특별한 의미를 가진해로 ‘Goal 111’을 수립 열정을 가지고 추진하고자 한다”며 First - 최초로 선도해나가고, Best- 최고의 기관으로 도약하며, Most-최대로 성장하는 대한적십자사로 변화하여 글로벌 재난구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해 나아가는데 ‘Goal 111’중심에는 적십자 봉사원들이 있으며 더 나아가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중심에는 적십자와 함께하시는 도민 여러분들이 있어 충남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도 봉사원님들을 비롯한 적십자 가족들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인도주의 활동을 심어주실 것이라고 확신하고 ‘적십자는 생명입니다’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 활동에 지속적인 지지와 참여를 당부했다.
충천남도 안희정 지사는 축사에서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과 봉사활동의 거점인 충남희망나눔봉사센터가 환황해권 시대 중심인 내포에 새롭게 자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사회 나눔과 연대의 표상인 적십자 활동에 시민사회의 동참을 요청했다.특히 안 지사는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사회적 정의의 가치 실현이라며 시민들 스스로가 소외된 사람과의 나눔과 연대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이날 안 지사는 “모든 시대과제는 주권자들이 공동체 정신으로 참여할 때 해결 가능한 것”이라며 “국가제도의 공백이 시민의 나눔과 연대로 채워질 때 우리 역사는 더욱 진보할 것”라고 말했다.이어 “충남희망나눔센터가 만들어져 봉사원님들께서 하시는 일들이 효과적으로 소중하고 위대한 활동이라는 걸 알아 충남도가 더 좋은 고장이 될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하자 박수를 보냈다. 적십자는 생명이다 라고 말했는데 전쟁에는 생명을 구하는 길이고 생명은 몸 만가자고 하니까 힘이 든다며 옛날에는 전쟁 때문에 그런 것이고 현재는 돈 때문에 그렇다며 생명을 존중하는 생각은 우리들에 염원으로 충남도의 여성과 소수자 인권을 위한 노력 역시 개소식과 같은 걸음”이라고 설명하고 오는 10월이면 “대전·세중지사와 충남지사가 분리되지만 하나가 되어 지역사회 형제로서 더 행복한 봉사자로 거듭 나시길 바란다”고 강조하고충남도의회 김기영 의장, 양승조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충남희망나눔봉사센터는 총 5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사회봉사활동 ▲보건 및 안전사업 관련 생명사랑 교육 ▲자원봉사 교육을 보급하는 휴머니즘 아카데미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시민소통공간으로서의 기능을 구호복지기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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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식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욱 알차고 멋진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의 실현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통공간으로서의 기능과 구호복지기관의 행복 나눔의 장으로서
멋진 도약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홍광표국장 기쁘고 흐뭇한 준공소식 고맙네, 행복한 하루 되기 바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