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SDGs와 포장
1) SDGs란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란, 2001년에 책정된 밀레니엄 개발 목표(MDGs)의 후속으로서, 2015년 9월 UN summit에서 채택된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2030 Agenda”에 기재된 2016년부터 2030년까지의 국제 목표이다. 지속 가능한 세계를 실현하기 위해 17개의 goal, 169개의 target으로 구성되어, 지구상 누구 한 명 남기지 않는(leave no one behind)것을 맹세하고 있다. SDGs는 개발 도상국만이 아니라, 선진국 자신이 노력하는 universal(보편적)인 것이고, 그 실현을 향한 적극적인 노력이 세계 전체에 요구되고 있다.
2) SDGs와 LCA
여기서는, LCA 일본 포럼 “SDGs와 ICT” 연구회의 노력을 소개한다.
“SDGs와 ICT” 연구회에서는 IoT를 소재로 SDGs로 향한 각 분야의 연계의 가능성과, IoT와 SDGs를 생각할 때에 LCA를 어떻게 활용하여 얻을 것일지를 검토한다고 하고 있다. 구체적인 활동으로서는 하기의 내용이 예정되어 있다.
① 1회/2~3개월(2시간/회) 정도의 빈도로 WG(Working Group)을 개최한다.
② 각 회, 초대 강연자의 사레를 기초로 IoT와 SDGs의 결부, 및 LCA의 활용의 본연의 자세에 대해서 의논, 검토한다.
③ 각 회의 검토 사례집으로 하여, 아울러 LCA와 활용 방식을 정리한다.
(7) 맺음말
Supply chain에는 원료 생산, 수송. 도매, 가공, 소매, 소비, 폐기물 처리 등 다양한 steak holder가 관여하고 있고, 또한 서로의 연대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목적 의식이나 정보의 공유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LCA는 제품의 이른바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환경으로의 경향을 평가하는 수법이고, 제품 전체의 환경부하를 저감하기 위해서는 전체 최적화를 수행하는 system approach가 불가결하다. 즉, LCA를 실시하는 것으로 supply chain에 있어서 steak holder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또한 환경부하의 저감이라고 하는 공통의 목적으로 향해 협력하는 기운이 조성되는 것이 기대 가능하다.
Supply chain에 있어서 steak holder간의 연대가 강화되는 것으로, 저 환경부하, 고효율, 저 코스트의 제품 설계를 행하는 eco-design의 진전이 기대된다(Zufia and Arana, 2008). 한편 food supply chain에 있어서 steak holder간의 연대 강화는 환경부하의 저감에 그치지 않고, 적정 농업규범(Good Agricultural Practices, GAP)나 적정 유통규범(Good Distribution Practices, GDP)의 도입 촉진 등에 의해 식품 안전을 추진하는 상에서 큰 장점을 내는 것이 기대된다. Life cycle적 사고는, 앞으로 food supply chain의 향상에 대하여, 직접, 간접으로 큰 효과를 가져오는 것이 기대된다.
지구환경 보전은 사람을 포함한 지구상 전체의 생명의 은혜를 가져온다. 지구환경 보전을 향한 환경부하의 저감을 위해서는 LCA의 보급에 의한 대상 시스템에 있어서 개선점의 명확화와 이를 기초로 하는 의사 결정, 기술의 개발, 도입, 게다가 이들을 지원하는 투자가 필요하다. 탄소세 도입은 유효한 방법의 하나이다.
그런데, 일본 LCA 학회의 설립 10주년 기념 좌담회에 있어서, 지금까지의 10년을 되돌아보면서, 다음의 10년에서 학회는 무엇을 이루어야 하는가에 대해서, 강연, 논의가 행해졌다. 이 개회인사에 있어서 야마모토씨는, “어떻게 하면 사람들의 마음(뇌)을 움직이는 것이 가능할까?”를 과제로 삼고 있다. 한편 야스이씨는 “LCA는왜 쇠퇴한 것인가 – 자기 변용형 지성으로서 LCA를 목표로 –“라고 제시하여 강연을 하고, 마지막에 “세계의 니즈를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가소성이 있는 집단은, 그대로 살아 남는다!”라고 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지속 가능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각 분야의 steak holder가 세계적인 니즈를 정면으로부터 받아들여 문제 해결을 모색하려고 하는 자세를 유지하면서 활동을 진행하는 것과 함께, life cycle적 사고의 한층 더 보급, 침투를 모색하는 것이 기대된다.
이상 "사람과 환경을 배려한 포장"을 마칩니다.
제가 일본포장기술편람의 번역본을 게재하는데, 예전에 받았던 pdf 파일을 출력하여 하고 있었습니다. 이제까지 받았던 것을 이제 모두 하였습니다. 전체 편람에 대한 내용에는 조족지혈의 내용이기 때문에 더많은 파일이 필요한데, 갖고 계신 분을 찾기가 영 수월하지 않네요.
제가 이 책 원본을 가지고 있지만, 너무 두꺼워서 갖고 다니기도 불편하고 글자도 작아 50세를 넘긴 나이에서 잘 보이지도 않고 하여 어렵습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
추가 pdf 파일을 받을 때까지 다른 내용을 연재하겠습니다. 무엇이 될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그럼 이만 일본포장기술 편람의 연재를 잠시 마치고 다른 내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동안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