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가까운 시간에 배에서 내린 우리는
기다리고 있던 버스에 현지 가이드가 안 내 하는대로
인어공주상--게피온분수대---아말리엔보궁전 외관 ---시청사 등등
헬싱괴르에서 페리를 타고 헬싱보르이동--숙소가 있는 왼쇠핑으로 가는 일정
크루즈에서 보이는 코펜하겐
덴마크는
유럽 북부 북해 연안의 유틀란트반도 및 그 동쪽 해상의 부속 도서로 구성된 입헌군주국.
정식 명칭은 덴마크왕국(Kingdom of Denmark)이며, 한자어로는 정말(丁抹)이라고 한다. 북유럽의 유틀란트반도와 씨일랜드(Zealand) 등 500여 개의 부속 도서로 구성되었으며, 해안선의 길이는 7314㎞에 달한다.
면적은 4만 3094㎢이며, 인구는 548만 5000명(2008년 현재), 수도는 코펜하겐(Copenhagen)이다. 그린란드(Greenland)와 패로(Faroe) 제도는 덴마크의 자치령이다.
종족은 북게르만계 노르만족의 한 분파인 데인족(Dane)이며, 언어는 덴마크어가 공용어이다. 종교는 바이킹시대는 다신교적 신앙형태였으나 9세기경 기독교가 전래되었으며, 1936년 복음주의루터교가 국교로 지정되어 전체 국민의 88%가 믿고 있다.
낙농업이 유명하고 식료품·철강·화학·기계공업 등이 발달했으며, 수산업도 성하다. 1975년부터 북해유전을 개발하고 있다.
고도의 복지국가로서 사회보장비가 예산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2007년 현재 국내총생산은 3119억 달러, 1인당 국민소득은 5만 7260 달러이다.
이 나라는 입헌군주제의 내각책임제로서, 의회는 임기 4년의 단원제(179석)이다.
배에서 내려 먼저 인어공주상을 보러 왔어요.
난파된 배에 타고 있던 왕자를 구해주며 사랑에 빠진 인어공주는 꼬리지느러미 대신 두 발을 얻었지만 그 대가로 목소리를 잃었다. 그리고 다른 여자와 결혼하는 왕자에게 말 한마디 못한 채 슬픔을 안고 바다에 빠져 거품이 된다는 게 원래 줄거리이다.
1913년9월23일 세워진 인어공주 동상은 오늘날 파리의 에펠탑, 영국의 빅벤과 같이 코펜하겐을 상징하며 주요 관광 명소가 됐다.
인어공주상은 1909년 칼스버그 맥주사의 설립자인 칼 자콥슨이 코펜하겐 왕립극장에서 발레리나 엘렌 프라이스가 인어공주를 공연하는 것을 보고 감명을 받아 조각가 에드워드 에릭센에게 요청해 제작하게 한 뒤 이를 시에 기증한 것이다.
한편, 인어공주상은 유명세만큼이나 몇 번의 수난도 겪었는데 1964년에는 머리 부분을 도난당했으며 1984년에는 팔이 잘렸고 1998년에는 두 번째로 머리 부분이 잘리는 일을 겪었다. 또 201년 상하이 엑스포에는 최초로 코펜하겐을 떠나 중국에 전시되기도 했다
먼저온 한국팀, 중국팀 등등 관관객들 땜에 틈새로 겨우 사진 한장 남깁니다.
배를 타고 인어공주상을 보는 사람들
게피온 분수대로 왔어요.
아말리엔보궁전에서 약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 게피온의 분수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여신이 황소 4마리를 몰고 가는 역 동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이 분수는 1908년에 제 1차 세계대전 당시 사망한 덴마크의 선원들을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고 한다.
게피온분수대옆에 있는 성 알반스 교회
게피온분수대옆에 있는 성 알반스 교회(일명 영국교회)입니다.
성 알반스는 4세기 초 영국인 최초의 기독교 순교자 였다고 하는데, 이 교회는 19세기 말에 지어진 신고딕 양식의건물로,
증가하는 영국인 신자들을 위해인지 'English Church'라고 불리기도 한다.
궁전 광장
프레데릭5세의 기마상
광장의 중앙에는 이 궁을 만든 덴마크와 노르웨이의 왕이었던 프레드릭5세의 기마상이 서있다.
프레데릭 5세의 사후 5년째 되는 1771년에 건립되었다
프레드릭 8세의 궁전 : 브록도르프 궁전(Brockdorff's Palace)으로 불린다.
원래는 해군사관학교였으나 지금은 왕세자와 자녀들이 기거 한다.
프레데릭스 교회 (Frederikskirken) --뒷편돔건물
1794년 프레데릭 5세에 의해 건축이 시작되어 1894년에 완성된 바로크 양식의 교회이다.
노르웨이산 대리석 장식이 유명하여 ‘대리석 교회’라 불리기도 한다.
중앙 돔에 오르면 아말리엔보르 궁전의 전경을 바라볼 수도 있다.
1956년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를 설계하여 세계적 명성을 얻은 덴마크의 건축가 우촌(Utzon Jorn1918~)이 2005년 인공 섬 위에 건립한 것이다.
항구에 정박한 선박을 연상시키는 모형으로 1492~1703석(오케스트라 규모에 따라 변동 ) 규모이다. 객석 어느 자리에서나 똑같은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설계했고
외관을 유리로 장식해 공연장 곳곳에 자연 채광이 들도록 했다고 한다
아말리엔보리 궁전지역은 가운데 동상을 중심으로 마름모 꼴로 네개의 건물이 대칭형으로 있는데,
왕의 궁전이며 몰케 궁전이라고도 불리는 크리스티안 7세 궁전, 레베차우 궁전이라고도 불리는 크리스티안 8세 궁전,
브록도르프 궁전으로도 불리는 프레드릭 8세 궁전, 왕자의 궁전이며, 스카핵 궁전으로도 불리는 크리스티안 9세 궁전 이렇게 네 개의 건물로 되어 있다.
리치 빌딩(Richshuset)
코펜하겐 시청사의 대각선 맞은 편 건물, Thai 항공 광고판이 있는 건물은 자세히 올려다 보아야 한다. 이 건물의 모서리 기둥은 그날 그날 코펜하겐의 날씨를 안내하고 있다. 날씨가 좋으면 자전거를 타고 있고, 비가 오면 우산을 쓰고 나온다. 건물을 끼고 오른쪽으로 꺾어서 가면 티볼리 정문, 코펜하겐 중앙역이 있다.
타이라는 글자 아래 황금색의 자전거를 타고 있는 소녀가 보이나요. 오늘은 날씨가 맑아서
자전거를 타고 있는 소녀 아래 모서리에 세로로 붉은선이 기온을 나타내는 온도계다.
현재기온 15도?
1905년 건축된 붉은 벽돌의 중세풍 건물로, 내·외부가 정교한 조각으로 장식되어 있다. 정면 입구에 있는 상은 코펜하겐의 창설자 압살론 주교이고, 내부에는 옌스올센이 설계한 독특한 천체시계, 안데르센의 동상 등이 있다. 높이 106m의 탑 위에 오르면 코펜하겐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온다. 탑의 종은 15분마다 시간을 알려준다.
티볼릭공원--세계 최초의 놀이 공원이라고
우린 차창밖으로 지나가고
티볼리공원
윈도우 넘어 기념품
점심 식당--여기도 현지 뷔페
식사후 다시 구경에 나섭니다.
코펜하겐 대학 본관건물
프레데릭 7세의 동상
절대왕정에서 공화정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적인 시기에 덴마크를 평화롭게 지커낸 왕이이다.
탑이 있는곳은 증권거래소 건물
국회의사당 건물
시내구경 마치고 페리로 스웨덴으로 건너갈 페리선착장으로 왔어요.
차들이 배안으로 들어 갑니다.
버스에서 내려 배구경에 나섭니다.
멀어져 가는 코펜하겐
바와
초코렛--이건 DSDF SEAWAY에서 몇개산 초코렛
10개에 14000원 정도였어요.
20분만에 스웨덴 땅을 밟고
숙소로 달려갑니다.
중간에 휴게소에 내립니다.
여기도 음료수는 셀프네요.
3시간을 달려 호텔에 도착이에요.
외곽지역 도로변에 있는 호텔이에요.
1층 로비인데
뒷쪽은 쇼핑몰과 컨벤션센터가 있어요.
저녁을 먹고
주변에서 본 마트를 찾아나서고
풀팓에 핀 루피너스
거의 800m넘게 걸어서 마트를 갔는데 늦어서인지
문을 닫아 돌아옵니다.
하는수 없이 호텔에서
멀리 석양을 보면서
잠을 청합니다.
첫댓글 지그제그로 여행하나보다....여행포스가 나온다...온도계는 15 도 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