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길 7구간도 다 걷지 않고 중턱에서 다른곳으로 이동
모슬포 어시장..방어잡이가 제철을 만나 이곳서 제주 방어의 대부분이 거래 된다 하더만요.
이런 배들이 시도 때도 없이 잡은 방어를 싣고 오더만요.
방어는 지금부터가 기름기도 제일 많고 겨우내 한철이라 하더만요. 큰거는 작은 참치 정도로 무게도 5-6kg정도..모슬포서 제일 잘한다는 대방어 횟집가서 저녁을 먹었네요...검은 부분이 등쪽이고 흰부분이 배살쪽 속살은 붉은게 마치 쇠고기의 육회처름 달더만요.
제주선 역시 한라산 소주...금복주는 없더만요...흰색은 오리지널 25도 왼쪽 초록색 순한소주는 18도...방어회와는 역시 독한소주로 캬~~저절로 소리가 나요.~`
숙소서 보이는 골프장 전경
오는날 새벽에 제주 수산시장에 제주 은갈치를 사러 갔네요....경매 하기전 쌓아둔 갈치
경매는 아무나 참가할순없고 경매인만 참여하고 우리는 낙찰한걸 수수료 주고 살수 있답니다. 낙찰된 갈치...낙찰자 표시가 되어 있죠.
25만원에 낙찰된 갈치, 수수료 만원 얹어주고 26만원에 한상자 구입 아래 흰스티르폼 상자에 비닐깔고 얼음넣고 비행기에 실어옴....녹은 얼음 물이 세지 않게 전문 포장인이 표장해야 비행기에 실어 올수 있음..대구의 어물전이나 백화점서 팔리는 한마리에 2-3만원 정도 하는걸 평균 만오천원 정도에 아주 싱싱한 걸 사 올수 있어니 새벽잠 설치더라도 가볼만함.
이렇게 포장 하면 새벽에 산 갈치 저녁 비행기로 대구와도 아주 싱싱함.포장비 오천원 ㅎㅎ
서귀포 유람선안에서
유람선 뱃머리....제주도 많이 다녔지만 유람선은 처음 탔음...오전에 비가와서 다른곳에 갈수가 없었답니다.
유람선 안의 무료 품파 공연...ㅎㅎ신명나게 놀더만요.
서귀포 항구
서귀포 항구..여기서 출발 도착...멀리 보이는 배가 유람선..파도 3m이내는 출항 허가가 난다 함.
약천사 입구
제주 아니 우리나라에서 대웅전이 제일 크다는 약천사....자기들은 동양에서 제일 크다고..ㅎㅎ
약천사 댕웅전
약천사 대웅전안
첫댓글 저녁 시간 다 됐는데,..방어회에 소주는 사진에 떡이네요,ㅎㅎㅎ약천사 대웅전,..크기는 정말 크군요,~~
어째 제주도에 이렇게 큰 절이 있을까요 굉장하네요
제주는 좋은곳이 정말 많네요~~따뜻한 곳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