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울은 무엇을 목표로 삼았나? (고후13:5; 갈 2:20)
◇ 자신의 삶 속에서 예수를 나타내기 (고후4:11)
◇ 어떠한 형편에 처하던지 자족하기 (빌4:11)
■ 세상에 대하여 자기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기 (갈6:14)
바울의 갈라디아서에서 세 가지 십자가가 보여지고 있다.
1.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있다(갈2:19-20).
2. 더욱 실제적으로 또는 분해적으로 육과 정 또는 욕심이 십자가에 못 박혀 있다(갈5:24).
3. 이처럼 속에서 죄에 빠지려는데 대해서는해결지어져 있으나, 아직 밖으로부터의 유혹이 있는데, 이 십자가는 더욱 세상과 자기와의 관계를 완전히 단절케 하는 것이다(갈6:14).
세상의 것, 세상의 욕망, 세상의 허영에 유혹되는 것은 아직 철저하지 않기 때문이다. 십자가를 통하여 보면 세상의 것은 우리들에게 있어서 죽은 것과 한가지로 되고, 우리들도 세상에 대해서는 죽은 사람처럼 된다.
세상을 이기는 힘도 십자가에 있다.
◇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교회의 유익을 구하기 (고전10:24)
◇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 복음만을 담대히 전하기 (고전2:2)
◇ 복음을 전할지라도 전혀 자랑하지 않기 (고전9:16)
◇ 항상 자신의 몸을 쳐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복종시키기 (고전9:27)
◇ 날마다 매순간 자신에 대하여 죽기 (고전15:31)
◇ 그리스도의 흔적을 자신의 몸에 짊어지기 (고후4:10)
◇ 언제 어디서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자랑하기 (갈6:14)
◇ 그리스도 예수를 위해서는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기 (빌3:8)
◇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푯대를 향하여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기 (빌3:14)
◇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기 (롬14:8)
◇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기 (고전10:31)
● 바울의 겸손함의 특징? (엡3:8)
8.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을 이방인에게 전하게하시고
9.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취었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o 성도들 앞에서 늘 겸손히 행함(행20:19)
o 자신을 복음을 위해 부름 받은 종이라 부름(롬1:1)
o 많은 사람들의 구원을 위해 스스로 섬기는 자리에 섬(고전9:19~22)
o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다른 이들의 유익을 먼저 구함(고전10:33)
o 자신을 사도 중에서 가장 작은 자로 여김(고전15:9, 엡3:8)
o 자신의 부족한 면을 솔직하게 고백함(고후11:6)
o 자신의 약한 것들을 오히려 자랑함(고후12:8~9)
o 자신을 모든 성도 중에서 가장 작은 자로 여김(엡3:8)
o 사람들에게서 영광을 구하지 않음(살전2:6)
o 자신을 모든 죄인 중에 괴수로 여김(딤전1:15)
★ 엡5:1~2 하나님을 본 받는 자?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1. 그러므로 사랑을 입은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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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사도 바울 (행 6:1)
바울은 바리새파에 속한 정통 유대인으로서 율법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최고의 권위를 인정 받는 가말리엘 문하생 출신이었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는 자들에 대한 핍박에 앞장섰던 자이다. 그러나 바울은 핍박을 피해 다른 지역에 가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잡아오기 위해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 회심한 후부터는 평생을 오로지 주님만을 위해 특히 이방인의 사도로 최선의 삶을 산 주의 종이다.
첫째: 위대한 전도자 바울
1) 그리스도를 대적 했던 바울(행 8:1-3)
복음이 왕성하게 전파됨과 비례하여 유대인들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되는 것을 두려워하여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게 되었는데 스데반 집사의 순교로 절정을 이루게 되었다. 이때에 주동 역할을 하게 된 자는 바울이었고 예루살렘 교회에 박해가 극심하므로 사도 외에는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졌다. 바울은 살기가 등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성도들을 잡아 옥에 가둔 뒤에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갈 공문을 제사장에게서 받아 그곳 성도들을 잡아오려고 다메섹으로 향하였다.
2) 다메섹 도상의 체험(행 9:3-9)
바울이 예루살렘 교회의 대 박해 이후 유대와 사마리아로 흩어진 성도들을 잡으려고 가는 도중에 부활하신 주를 만나는 놀라운 사건이 일어났다. 강한 빛에 의해 눈을 뜨지 못한 채 그 자리에 엎으려 '주여 뉘시오니까'라고 물었을 때 예수께서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고 대답하였다. 핍박하던 복음이 진리임을 깨닫는 순간 바울의 신앙과 가치관이 순간적으로 변화는 놀라운 체험을 하고 자신의 화려했던 모든 것을 배설물처럼 버리고 오직 복음만을 증거하는 일에 일생을 바치게 되었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에 의해서이다.
둘째: 위대한 지도자 바울
1) 복음에 대한 열정(빌 4:11-13)
다메섹 회심 이후 바울은 아나니아에게 세례를 받고 사도로 세우심을 받은 후 바나바와 함께 안디옥 교회에서 사역을 하고 그 후 본격적인 이방전도에 임하였다. 1차 전도 여행(행 13:4-7), 2차 전도 여행(행 15:36-41), 3차 전도 여행(행 18:18-23) 이후 위험을 무릅쓰고 예루살렘으로 가서 유대인들에게 심한 핍박을 받고 죄인의 몸으로 로마로 이송되었다. 수많은 위협과 고통 속에서 오직 복음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는 헌신의 삶이었다.
2) 겸손한 종 바울(고후 12:7-9)
바울은 본래 자신의 육체의 조건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하나님께 대한 신앙에서도 자만심을 가졌고 복음을 증거하면서 신유의 능력도 행사 하였지만 자신은 육체의 가시 곧 고질적인 질병을 앓고 있었다. 질병 퇴치를 위해 여러번 간구 하였으나, 응답은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 짐이라'(고후 12:9)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바울은 오히려 고난도 기뻐하며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겸손을 갖춘 능력의 종의 사역을 훌륭하게 감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