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에사는 지인이 추천해서 모임에서 다녀온 보쌈집
보싸미아
보쌈 + 이태리어 나의(My)의 의미랍니다.
보쌈을 이태리코스요리처럼 나와서 눈으로 먼저 먹는 보쌈집이랍니다.
물론~ 맛도 좋답니다.
보싸미아
부천역에서 가깝네요~
보쌈,족발집
입구에 보면 보쌈집 인데 ~ 느낌은 이태리 레스토랑같다지요~
들어서면서~ 정말 보쌈집 맞아?
어찌 이리 깔끔한지 놀라게 된다지요~
인테리어부터 양식집 같네요~
자리에 앉고보니~
눈에 띄는 게시물~
음~~~~~
고객의 소리에 귀기울이겠다는 쉐프의 글이 맘에 쏙드네요~
이태리에서 요리공부를 하고온 쉐프
한국음식을 서양요리처럼 코스로 아름답게 먹을 수 있게 꾸몄다는
쉐프의 요리의 철학?을 듣고 나니 더 이해가 되네요~
이태리에서 공부하고온쉐프가 선택한건~ 한식
한식의 세계화에 한발 더 나아가는 있는 현장을 보고왔네요~
그냥 족발,세트족발,세트족발보쌈,족발보쌈
족발과 보쌈을 같이 먹을 수 있으니 좋네요~
우린 스페셜족발보쌈세트 시켰답니다.
개인별로 나오는 에피타이저
그릇도 이쁘다지요~
에피타이저로 한식으로 차,참치를 얹은 양송이버섯구이,토마토,꿀떡
색감도 살리고~ 식욕을 돋게 허브차부터 마시게 권하네요~
떡갈비,샐러드,감자
개인적으로 떡갈비는 비추~
직접 만든 것 같지않은 ~ 별로네요~
샐러드는 무난했고~ 감자는 깔끔하니 맛나서 혼자서 다 먹은 것 같아요~
쟁반국수
같은음식도 담음새에 따라 느낌이 다르지요~
그릇도 이쁘고 담음새도 굿~
쓱쓱 비벼서~ 음~새콤하니 좋네요~
채소가 많이 들어가 좋네요~
족발,보쌈에 새우젓이 빠지면 안되지요~
배추절임
요~ 배추절임에 많은 점수를 주고싶네요~ 그냥 배추 절인것 한장씩 말아서 냈어요~
먹는 사람의 편의를 위해 준비한 정성이 굿~깔끔해서 한접시 리필해서 다~ 먹었답니다.
스페셜족발보쌈세트가 나왔네요~
와우~ 커다란 나무판위에 접시4개가 담겨서 나와요~
그릇이 넘 맘에 든답니다.
족발
보쌈
보쌈은 돌판에 올려 따뜻함을 유지했네요~요런 배려에 맛은 배가 된다지요~
고기도 살코기위주,삼겹살위주,섞어서 ~ 선택가능합니다.
보쌈김치,배추절임,배추속
달달한 것만 빼면 아주 맛나네요~
상추하나도 요렇게 담으니 더 이쁘지요~
작은 꽃그릇에 담긴 장아찌,고추도 좋아요~
후식 카스테라까지 한꺼번에 담겨서 나와요~
요리조리봐도 멋지네요~ㅎㅎ
음식의 담음새가 얼마나 음식을 맛나게 보이게 하는지 보여주네요~
조 꽃모양접시 갖고싶다~~~~~
배추절임에 야들한 보쌈도 싸먹고~
냄새도 없이 따땃한게 아주 잘 삶아졌어요~
깻잎에도 싸먹어보고~
쫄깃한 발가락?부분도 얼른 가져다 먹고요~
콜라겐도 많아서 여성에게 좋다잖아요~
디저트로 숟가락에 담긴 콩,새우~ 개인적으론 좀 생뚱맞다는 생각~ 별 특별한 맛은 없거든요~
하지만 젊은 이들은 아주 좋아할 것 갔네요~
깔끔한 주방이 살짝 보이네요~
적립카드로 쿠키도 받을 수 있네요~ㅎㅎ
보싸미아
연인들끼리 가도 레스토랑 못지않은 보쌈집~
가족끼리 몸보신하기 좋은 보쌈집~
한식을 세계화하는데 앞장서는 쉐프가 있는 멋진 보쌈집~
보싸미아
032-612-2114
새벽두시까지 영업하네요~
첫댓글 젊은감각이네요^^
저는 늙어서 그런지 푸짐하게 쌓아놓고 쌈싸먹는게 ㅎㅎㅎ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