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정보보안전문가

[hacker호야]

직업개요

컴퓨터보안전문가는 정보 보안 정책을 수립하고, 시스템에 대한 접근 및 운영을 통제하며, 침입자가 발생했을 때에는 신속히 탐지·대응해 정보 자산을 보호하는 사람이다.

주요 업무는 다음과 같다.

-	인가받지 않은 사람이 컴퓨터 시스템의 정보 자원에 불법 접근하여 정보를 탈취, 변조, 파괴하는 등의 공격 행위를 할 때, 이를 방어하거나 예방한다.
-	각종 컴퓨터 바이러스의 발생과 해커의 침입에 대비하여 보안 정책을 수립하고, 방화벽(Firewall)을 구축하며, 정보를 크래킹당했을 때 이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새로운 보안 체계를 구축한다.
-	위험하고 취약한 요소를 파악하여 대비책을 마련하고,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하며, 컴퓨터 바이러스에 감염된 데이터를 복구한다.

교육,훈련 및 자격

	컴퓨터 보안 업무를 위해서는 네트워크, 시스템, 소프트웨어 등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문대학 및 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과 등의 관련 학과를 졸업한 후 진출할 수 있으며 암호 해독 등을 위해 통계학 전공자가 진출하기도 한다. 또한, 컴퓨터 보안과 관련한 사설 교육 기관의 교육 과정을 이수할 수도 있다.
	관련 자격증으로는 한국정보보호진흥원에서 시행하는 SIS(정보보호전문가) 1,2급, 한국통신자격협회에서 시행하는 인터넷보안전문가 1,2급 등의 민간 자격증, CISA, CISSP 등의 외국 자격증이 있으며, 관련 자격을 취득하면 취업에 유리하다.

요구되는 특성

	강한 책임감과 도덕심이 요구된다.
	각종 프로그램 언어, 네트워크와 운영 체제, 데이터 베이스 등 컴퓨터 시스템 전반에 걸쳐 해박한 지식이 요구되며, 해커들의 최신 크래킹 기법과 컴퓨터 바이러스에 대한 폭넓은 지식이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보안 관련 사고가 발생할 소지를 미연에 파악할 수 있는 분석적 사고 능력이 있어야 한다.

취업 현황

『산업·직업별 고용구조조사』에 의하면, 컴퓨터보안전문가는 4,723명으로 연령별로는 30대가 60.6%로 가장 많으며, 학력별로는 대졸이 39.9%, 대학원 졸업이 36.6%로 비슷한 분포이다. 월평균 임금은 254만 원으로 상위 25%는 333만 원, 하위 25%는 158만 원이다.

일자리전망

	향후 5년간 컴퓨터보안전문가의 고용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터넷의 급속한 발전으로 해킹이나 바이러스가 기하 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정부 기관과 기업, 개인에게까지 컴퓨터 보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고 있어서 보안 전문가의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최근에는 공인 인증서를 사용하는 인터넷 쇼핑몰, 인터넷 뱅킹 등 보안 위험 분야가 확대되고 있으며, 서버 보안, 무선 인터넷 보안, ESM, 침입 차단 시스템, 그리고 음성 인식, 얼굴 인식 등의 생체인식관련 분야의 성장이 기대됨에 따라 이들 분야에서의 인력 수요가 꾸준히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 관련 단체 및 기관
	한국정보보호진흥원 www.kisa.or.kr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www.kisia.or.kr

    한국정보보안전문학원 http://www.itbanks.net/

문의 권용하 교육팀장 02-3676-1497

정보보안 모임 카페 http://cafe.daum.net/Hoya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