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8-09 "레일"은 마음을 이어주는 "길" 공항특급 하루카+히카리 콤비로 나고야로
오사카 사무소 직원들과 뒷 풀이 했던 장소는 남바...이제 오늘의 베이스 캠프가 있는
나고야로 돌아가야한다...음 ~ 이곳을 올 때와는 다르게 텐노지에서 공항특급을 타고
교토에서 신칸센으로 갈아타는 방법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JR텐노지역의 폴사인 남바로부터 3코스로 접근 가능하다.

381계 전동차 특급 쿠로시오가 신구를 출발 키이카츠우라와 시라하마/와카야마를 거쳐
이곳 텐노지 18번 플랫홈에 입선 해 있다...언제봐도 저 푸른도색은 시원시원하다.

특급 하루카 54호의 종점은 교토가 아니다...마이바라까지 운행하는구나...
도착 6분전을 남겨놓고....

간사이 공항 특급 하루카는 281계 전동차로 운영되고 있으며
강력한 라이벌인 난카이 전철의 특급 라피도와 하루하루 피 말리는 경쟁을 하고 있다.

교토방향이 선두 1호차 (그린샤) 이지만 아쉽게도 전망은 볼 수 없다.

개인적인 느낌일까....타 특급에 비해 문이 커 보인다...

1호차...텐노지역에서 그린샤 승차라....좀 생뚱 맞을지 모르겠다...
이번에도 나 혼자 전세를 내어버린 2+1 배치의 푸짐한 그린샤~

교토역에서 내려서야 진정한 특급 하루카의 선두 부분을 찍어본다.

평소같았음 이곳 교토가 마지막 종착역이어야 하는데~ 요놈은
좀더 고생한다~

JR교토역 폴사인....조금 후면...오렌지색으로 바뀌겠지 ^^*

교토역 재래선 플랫폼에서 신칸센 환승시는 이곳을 지나쳐야 한다

우측엔 이렇게 신칸센의 지정석과 자유석의 당일분 전용 발매기도 있다.

일어를 몰라도 걱정없을 정도의 이곳 저곳의 안내~ 나고야 / 동경 방면
11.12번 플랫홈이 되는구나~

내가 타고 갈 히카리390호는 지연 5분을 나태내고 있다...열차안에서 한동안
늦어 죄송합니다 방송을 수도 없이 들어야 하는구나~^^*

재래선 교토역 : JR서일본
신칸선 교토역: JR동해

반대측 13번 플랫홈엔 동경발/히메지착의 N700계 노조미가 정차 해 있따.
그린샤 위치에서 찍어서 그런가...그린샤 차량을 찍었네


어라~히카리 390편은 행선막이 LED로 봐서는 JR서일본 소속의 차량임을 알 수 있다.

그린샤 또한 서일본 300계 히카리의 분위기 및 시트의 생김이 약간 다르다.

다시 나고야역에 도착하여 정식으로 체크인을 하고 내 방으로 들어온다.
음 3500엔짜리 비지니스 호텔치곤(조식포함/그러나 못먹음 ^^) 가격대비 수퍼 만족이다.
씻고 짐을 정리하고 내일 6시20분이면...드디어 N700계(그린샤) 승차를 하게 된다...
나에게 있어 개인적으론 달콤한 유혹이 아닐 수 없었다...
첫댓글 텐노지에서 하루카 그린샤...차장이 "텐노지에서 신오사카까지 그린샤타니?"하고 물었던...^^
JR패스의 힘이죠^^* 동일한 경우가 도쿄역에서 우에노역 이용시 신칸센(그린샤)타면 다들 쳐다보죠~
이호텔 이름이 뭔가요... 나중에 이용해야 할듯......
넵 답이 늦어 죄송합니다. 나고야 가무 호텔입니다. http://www.fhenix.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