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혼여행 코스에 넣으면 좋을만한 곳 5곳 입니다
1. 수월봉 & 지질트레일
제주도 서쪽에 있는 유명 여행지 입니다.
수월봉과 바로 아래에 있는 지질트레일 . 영상으로 보시면 더욱 멋진 모습 보실 수 있어요 .
지질트레일은 특히 차귀도로 떨어지는 석양이 아름답리고 유명하여 일몰시간대에 더욱 많은 분들이 모이기도 하지만
산책로가 멋지기도 하고 한번 걸어보는것도 추천드리고 싶어서 저는 낮시간대의 방문도 괜찮다고 생각하구요 .
수월봉 정상까지 차로 이동이 가능해서 주차하시고 전망을 내려다보셔도 좋겠습니다.
여기는 특히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이기때문에 옷은 따뜻하게 입으시는게 좋구요 .
일몰시간대에 방문객들이 많다보니 그 시간대에 딱 맞춰 가시면 주차할 곳을 찾다가 일몰을 놓칠 수 있습니다 .
조금 미리 가셨다가 주차하시고 수월봉도 올라보시고 산책도 해보시다가 일몰까지 바라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2. 독채 펜션 ' 돌채 '
신혼여행하시는분들이 방문하시기 좋은 고급 숙소입니다 .
우도에 있으며 우도가는방법이나 배시간등은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시는 카페에 아주 상세히
적힌글들이 많기에 그 글을 참고해보시면 좋겠습니다 .
4인실과 2인실이 있는데 신혼여행하시는분들은 4인실을 많이 이용하시더라구요 .
4인실에는 넓은 야외 잔디밭이 있으며 야자수 나무와 제주 현무암 돌담길이 잘 어우러지는것이 포인트이며
야외에서 바베큐도 즐길 수 있습니다 .
그리고 건조 사우나시설 △ 을 갖추고 있어 찜질방 옷 입고 (전부 구비되어있음 )
땀도 빼고 ~ ㅎㅎ 신혼 분위기도 톡톡히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그리고 건조 사우나실 바로 옆에는 대형 욕조가 있는데 거품 목욕 가능하구요 .
위와 옆이 창문으로 되어있어 밖을 바라볼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
낮에는 하늘 구름 바라보고 밤에는 별을 바라 볼 수 있어서 낭만적이였고
건조사우나실에서 땀을 빼고 반신욕을 즐기니 피로도 전부 사라지는 기분이더라구요 .
그리고 여행의 피로를 풀어줄 안마기도 갖추고있으며 다음날 아주 편하게 옷을 드라이해주는 스타일러도 있습니다 .
침실 크게 마련되어있으며 고급호텔에서 사용되는 침구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어메니티 모두 다 있구요 캡슐 커피머신에 드랍커피에 없는게 없는곳입니다 .
그리고 조식은 전복죽을 직접 끓여서 가져다주시구요 ^^
전복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아서 많은분들이 전복죽 맛집이라고 부르는 곳입니다 .
우도 독채펜션 ' 돌채 '
신혼여행객분들이 많이 선호하시는 펜션이라 소개해드렸습니다 .
룸 상태 매우 깨끗합니다.
3. 서귀피안베이커리 카페
제주 신혼여행 코스에 넣으면 좋을만한곳들 다양하게 알려드리고 싶어서 카페도 알려드립니다 .
바다뷰 전망도 우수하고 베이커리들도 다양하며 맛도 좋은 서귀피안 베이커리 카페 . 성산에 있습니다 .
제주패스 48시간을 사용하시면 각종 카페나 관광지들을 할인받거나 무료로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도있는데
여기도 그 패스권에 들어가 있는 카페이구요 .
귀여운 모양의 디저트들이 많이 있어서 저도 가끔씩 가서 아이 선물을용으로 사오곤 합니다.
물론 맛도 좋습니다.^^
바다를 보면서 앉을 수 있는 테이블들도 많아서 좋았던 곳이라 소개해드려보았습니다.
우도 돌채펜션에서 묵고 나오는길에 여기서 휴식시간 가져보셔도 좋을듯해요^^
아니면 여기서 베이커리를 사서 들어가셔도 좋구요 ㅎㅎ
4. 용연구름다리 & 용두암 야경
역시나 또 다양한 곳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네번째는 야경명소를 꼽아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제주공항근처로 알려드리고 이곳은 ' 용연구름다리 ' 혹은 ' 용연계곡 ' 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밤에는 이렇게 오색빛이 빛나는데 분위기가 매우 낭만적이랍니다.
용연구름다리는 용두암과 연결되어있습니다.
더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동한두기와도 연결되어있는데 이곳은 횟집거리로
특히 여름에 한치 + 백숙 먹으러 많이들 가십니다.
용두암은 용연구름다리 바로 옆에 있는데 용담해안도로로 쭈욱 연결되어있답니다.
주차는 용두암 공영쪽으로 하시면되시구요 (유료 )
용두암과 용연구름다리 걸어서 5분 미만 거리에 있으며 바람이 요즘은 많이 차갑기에
옷은 따뜻하게 입고 방문하세요^^
5. 정방폭포
마지막은 서귀포 중심부에 있는 명소인 정방폭포 추천합니다.
한국에서 바다로 떨어지는 폭포를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라고 하죠 .
기암절벽을 따라 내려오는 폭포수가 환상적이고 웅장한데 그 아래로 무지개까지 펼쳐져주니
이렇게 낭만적인 곳이 또 어디있겠나 싶어 신혼여행객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정방폭포는 일몰시간에 따라서 입장 마감시간이 빨라지기 땜누에 오후4시 이전의 방문을 추천드리구요 .
폭포로 진입하는 그 길만 바윗길이라 조금 조심하셔야 하고 그외에는 산책로도 잘 만들어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