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리인 경우 외적으로 보기 좋지 않은것도 있지만 오다리로인해 다리에 통증이 생길 수 있는데
오다리의 경우 관절무게중심이 한쪽으로 치우치기 때문에 연골이 부분적으로 손상되게 됩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좌식생활을 하기 때문에 무릎손상이 많이 되는데
이것을 휜다리 내반슬이라 합니다. 휜다리 내반슬은 휜다리 교정술을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휜다리 내반슬은 좌식 생활로 인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무릎질환으로 다리를 꼬거나
하이힐 착용을 하면서 오다리로 변형된 경우도 많이 있는데 주로 중년에서
휜다리 내반슬 환자가 많이 발생합니다.
다리가 오자모양으로 휜 상태로 나이가 들면 무릎 관절 안쪽에 실리는 체중때문에
휜다리증상이 더 심패지고 퇴행성 관절염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관절염 뿐만 아니라 골반, 척추 까지 질환을 유발하는 휜다리는
퇴행성관절염 말기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 치료를 해야합니다.
휜다리(오다리) 증상은?
발과 발목을 똑바로 붙이고 서있을 때, 무릎사이에 공간이 많이 남는 경우(성인 손가락 2개 이상).(O다리)
양발을 바르게 위치하고 서 있을 때, 무릎은 정상적으로 붙는 반면 발목 사이가 벌어진 경우.(X다리)
일상생활 중, 무릎에서 자주 “딱”하는 소리가 나는 경우
장시간 서서 근무하거나, 걸을 때 무릎에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양 발을 가지런히 모으고 서 있어도, 무릎이 정면이 아닌 측면으로 틀어져 있는 경우.
자신의 허리에 비해서 골반부위가 일반적인 경우보다 넓은 경우.
일상생활 중, 하의(바지, 치마 등)가 자주 돌아가서 수시로 옷매무새를 가다듬어야 하는 경우.
평소에 발목을 잘 삐는 경우
휜다리(오다리) 예방하기
항상 바른자세를 유지하며 걷고 책상앞에 50분 앉아있었다면 10분은 반드시 휴식 및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또 평소 체조와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여,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바른자세 유지하고
여성의 경우 굽이 높은 신발(하이힐, 킬힐 등)을 착용하고 외출을 한 후에는
스트레칭으로 긴장된 아킬레스건을 풀어주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