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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팸투어 포스팅(후기) 스크랩 <부여여행> 백마강에서 유람선을 타고 바라 본 부여 낙화암과 삼천궁녀 이야기
모실 추천 0 조회 298 12.08.15 20:02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부여여행> 백마강에서 유람선을 타고 바라 본 부여 낙화암과 삼천궁녀 이야기(부여 가볼만 한 곳)

 

 

 

 

 

고란사에서 유람선을 타고 가는데 조룡대 풍경이 무척이나 아름답다.

조룡대는 낙화암 아래 바로 앞쪽의 작은 섬 모양 바위이다.

당나라 군사가 백제의 왕이 있는 성을 공격하기 위해 백마강을

거슬러 오던 중 갑자기 풍랑이 일어 진군할 수 없게 되었다.

당나라 소정방이 그 연유를 알아내고 

용을 낚았다는 전설이 있다.(부여 추천여행지)

 

 

 

 

 

부소산성을 구경하고.....

백화정과 고란사를 구경한 후에 유람선을 타고

백마강을 따라 유유히 낙화암 풍경을 감상해 본다.

 

 

 

 

유람선 가격표

유람선인 황포돛배는 고란사와 규암과 구드래를

왕복하여 운행을 하고 있다.

 

 

 

 

부소산성 중간에 고란사 정자도 보이고....풍경이 아름답다.

 

 

 

 

낙화암은 우암 송시열선생님이 쓰셨다.

 

 

 

 

백마강에서 바라 본 부여 낙화암과 삼천궁녀 얘기는

신라와 당나라가 연합하여 백제를 공격하고 사비성이 함락될 때

백제궁에 갇힌 궁녀들이 적군에게 굴복을 당하느니

차라리 죽겠다며 치마폭으로 얼굴을 감싸고 절벽을 향하여 뛰어 내렸다.

 

 

 

 

유유히 흐르는 백마강에 투신한 궁녀가 삼천명이라고 하나

그 당시 백제 인구나 생산 능력을 감안해 볼 때 궁궐안에

삼천 궁녀는 불가능 한 것으로 얘기가 되고 있다.

 

 

 

 

백화정(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08호)

부여 부소산성 북쪽 금강변의 낙화암 정상부에 있는 육각의 정자건물이다.

궁녀들이 떨어져 죽은 절벽 꼭대기에 이들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세워졌다.

 

 

 

 

 

부소산을 휘돌아 흐르는 백마강에는 백제 시대의 중요한 국사를 결정했다는

천정대, 낙화암, 조룡대, 대재각, 스스로 따뜻해졌다는 자온대 등이 있다.

 

 

 

백마강을 따라 유람선선이 한가롭게 운행하고 있다.

백마강은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호암리 천정대에서

세도면 반조원리까지의 흘러가는 하천이다.

 

 

 

백마강을 따라 내려오는 물길 중간쯤에 오른쪽으로

강에 걸쳐 그림자를 드리우는 산이 하나 있다.

오산, 일산과 함께 사비 세 영산의 하나인 부산(浮山)이다.

 

 

 

 

 

 

 

유람선을 타고 2.5km 남짓 내려가며는 하류인 규암나루터에 닿는다.

백제대교가 지나는 나루터 위에는 숲이 우거진 절벽에 수북정이 있다.

 

 

 

 

 어느덧 아쉬운 시간이다.

24톤급 서동2호 유람선을 타고 백마강에서 바라 본 낙화암과

조룡대, 부산의 풍경을 뒤로한채 내려야 할 시간이다.

 

 

 

 

구드래나루터에 무사히 도착

‘구드래’는 백제시대 도성인 사비성의 관문이며,

부소산 서쪽 기슭의 백마강가에 있는 나루터 일대를 말한다.

 

 

 

 

구드래나루터 일대에는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활짝 피어 있는데

강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면서 꽃구경 하는 재미도 여행의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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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8.15 22:32

    첫댓글 백마강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한바퀴 휘~ 돌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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