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7년 사월초파일 서기 2023년 5월27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기 위한 행사가 조계사 앞 마당에 발 디딜틈 없이 수백만 불자가 운집했었다.
새벽부터 잔뜩 찌푸린 날씨속에 비가 올까봐 걱정하는 불자님들.......7~ 8시쯤 한방울씩 떨어지는 빗방울, 점점 더 조금씩 오기시작, 우산을 받쳐드는 인파속에 그래도 질서 정연하게 행사 시간 10시를 차분히 기다리는 신도님들, 10시 행사 시작,비는 거짓말처럼 그치고,하늘은 맑게 개였다.이 또한 부처님 가피가 아닌가? 드디어 윤석열대통령
이하 여 야 국회의원, 내외귀빈 여러분이 참석, 철통같은 경비속에 보안관들이 겹겹이 2중3중4중 둘러쌓였다. 행사가 시작되고,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윤석열대통령, 내외귀빈 참석자, 순서대로 식은 거행되었다.
위 흐릿한사진 몇장은 화면속 사진 이오니 양해부탁드림.
11시 이렇게 부처님 탄신일의 행사는끝났다. 비는 11시 이후부터 단비가 내리기시작, 이후 삼 사찰을 순례 하는 동안 가는 사찰마다 북적이는 인파속에 그래도 신도님들은 행복한 표정으로 각자의 소원을 발원하며, 자비하신 부처님, 탐욕으로 물들인 중생들을 자비로 배풀어 주옵소서 간절히 소망하는 기도를 올린다.
오후에는 가족과함께 경기도 파주시 우리 가족이 제일 좋아하는 " 코다리" 밥집에서 식사후,필히 들리는 코스~ " 오늘카페" 깊은 산속 같은 느낌, 운치있는분위기, 단비는 하루종일 그칠줄 모르고 내리는데, 부처님 오신날을 가족과 함께 의미있고, 행복한 하루는 이렇게 저물어갔다.
이 땅에 자비를 베푸신 부처님 오신 날 건강과 함께 소원성취 하시고 언제나 행복만 가득하세요.
시니어기자 윤근영
첫댓글 자비와 용서의 마음으로 연등을 밝히시는 많은 불자들 덕분에 세상은 더 좋아지는 것 아닐까요?!
역시나 존경 스럽습니다. 김영희기자님 만사 형통 하시고, 뜻하는일 다 이루소서. 감사합니다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
윤기자님의 기사와 사진으로 잘 보았습니다.
부처님의 자비가 온 세상에~/넘쳐나기를...!!
방기자님 부처님 오신날 잘 보내 셨죠? 부처님은 천수 천안 관자제 라고 하셨 거든요 천의눈 천의 귀로 관 한다 하셨으니 괴로운 중생에게 만사형통의 기회가 꼭 오길 발원 하옵니다.
세부적인 설명과 사진 잘 보았습니다.
비가오는데도 취재하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취재라기보다 불자 로서의 사명감, 워낙 철저한 보완 관계상 사진 한캇트 제대로 찍지 못했읍니다. 관심 감사합니다.
생생한 현장 취재 모습 박수를 보냅니다. 기자의 첫번째 임무가 취재인데, 살얼음 같은 경호벽을 뚫고 사진 캡춰에 성공하셨군요. 기자의 사명감 귀감입니다. 노기자의 용기와 집념에 거듭 박수를 보냅니다.
원로 기자님의 응원 진심으로 받아 들이 겠습니다.
글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