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xxj8FIOiKss?feature=shared
연중 제29주일 화요일
2024.10.22
루카 12장
깨어 있어라
루카 46장
약은 집사의 비유
루카 12, 37.40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 주인은 띠를 매고
그들을 식탁에 앉게 한 다음,
그들 곁으로 가서
시중을 들 것이다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
주인이 띠를 두르고
종을 식탁에 앉게 한다음
주인의 식탁 봉사를 받는 종
누구나 바라는 일이지만
한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깨어 있는 것입니다
깨어 있다는 것은
눈을 부릅뜬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지요
의식이 깨어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정윤섭(요셉)주임신부님
강론 말씀 중 -
우리는 어느 위치에 있거나
봉사를 하거나
챙김을 잘 받거나
칭찮을 들어도
우쭐해지거나
교만에 빠지면 안됩니다
사무실 직원들이나
봉사자들은
신부님 사목을 돕는
일꾼들입니다
신부님의 사목을 돕는
동시에
교우님들과의 관계도
좋아야합니다
나의 말과 행실을 잘 살피고
겸손한 봉사자들이
되면 좋겠습니다
겸손한 이들의 모습은
누구에게나 감동을 줍니다
"나 아니면 안돼"라는
생각은
본당 발전이나
우리 각자에게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래전에
늘 걱정을 달고 사는
저에게 어느분이
제게 부드럽게
말씀하셨습니다
'자네가 없으면
세상이 안 돌아갈 것 같지?
자네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네'
언중유골
그 뒤로 많은 걱정을
덜었고 마음도
가벼워졌습니다
'내가 없으면 안돼'
이런 생각은
나의 착각입니다
'내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가고
내가 그 자리에 없다면
누군가는 일을
더 잘 할것이다' 라는
생각이 하며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