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작가의 위대한 노벨상수상과 관련 희비가 엇갈리는것 같다.
나도 한마디 보태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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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라오면서 한강의 기적이 대한민국을 우뚝서게한 상징이되어 대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세계적 자부심을 갖게 했다.
그런데, 어찌 인간 한강(女)은 국민을 이리도 찝찝하게 만드는지 안타깝다.
오랫만에 노벨상수상이어서 민족의 자긍심이라고까지 추켜세우며 모두가 기쁨으로 흥분했는데,
이것도 잠시, 정작 작품내용을 듣고보니 분노의 흥분으로 바뀌게 된다.
한강은 70년 광주광역시에서 출생하여 88년 풍문여고, 93년 연세대 국문학과 졸업후 94년 서울신문 '붉은닻'으로 문단에 데뷰해 5.18을 겪은지 불과 얼마안되는 24~5세의 사회비판 시각이 왕성한 나이에 올곶이 광주에 떠도는 수많은 유언비어속에서 학습되고 세뇌되어 자랐음을 알게한다.
그러면서 思考가 한쪽으로 고착화된 이념편향적 좌파업계의 일원으로서 대중들의 정신세계를 지배하는 문학세계에까지 자신의 사상을 고스란히 스며들게 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수 없다.
한강은 지난 10월7일 뉴욕 NYT칼럼에 6.25가 북한이 가해자가 아닌 미군의 피해자로 묘사하고, 6.25는 미국의 대리전이라고 🐕🦺풀뜯는 소리를 해서 적잖이 놀라게 했다.
이게 한국 지식인 맞는가ᆢ
외눈박이 심신 미약자가 아니고서는 묘사할수 없는 얘기아닌가ᆢ
그렇다면 이번 노벨상은 훔친 돈으로 갑부가 된 그런 느낌이 아닌가ᆢ
좌파의 세계가 이렇게도 국제시장에서도 통용된다는 사실에 너무 놀랍고, 무엇보다 역사를 왜곡하며 논란의 중심에 있는 낭설을 주어모아 문학에 대입했다는 의도가 무엇인지 알고싶다.
내용이야 어떻든 賞만 받으면 열끗자리 4장(장땡)인가.
이제 전세계 많은 이들이 책을 탐독할 것이다.
한국을 몰랐던 사람도 한국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것이다.
그런데 대한민국 군부가 선량한 시민들을 총으로 사살했다면 어떤 이미지를 줄게될까
그것도 처음으로 알게되는 대한민국이라면ᆢ
상상만해도 국가브렌드 이미지를 지하 20층으로 추락시킨다는 느낌이다.
이런게 노벨상이 우리를 기쁘게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우리를 슬프게하는 이유다.
떠도는 유언비어를 마치 대한민국의 정설인냥 못박아 선량한 국민의 가슴에 못을 박으면 안되는거 아닌가ᆢ
세계가 인정하는 위대한 노벨상을 받는것은 분명 기쁘고 축하할 일이다.
하지만, 부모를 시장에 팔아서 부자가 된다면 그게 기쁜 일인가ᆢ
축하 이전에 가슴답답한 심정은 어찌할 수 없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