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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해설] 구정연휴, 이런 논리는 이렇게 정리해 주십시오.
드디어 설날입니다.
오랜만에 고향 땅을 밟으시는 박사모 회원동지 님들은
아래의 논리를 숙지하시어 고향 친지들과 토론해 주십시오.
역사가 증명하듯 정의와 진실, 원칙과 신뢰가 반드시 이깁니다.
너무 겅력하게 ?어 붙이지 마시고, 차근차근 부드럽게 상대가 이해하도록 설명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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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안티-박근혜 족들이 주로 사용하는 논리를 기준으로 해설해 보겠습니다.
친지들 앞에서 구태여 박근혜 대표님, 근혜님... 이렇게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들이 사용하는 어법을 그대로 따르셔도 됩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확실하게 설득하시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안티들(명빠/정부)의 논리 1.>
박근혜-이명박 왜 자꾸 싸우나. 대통령과 박대표는 경쟁관계가 아니고 협조 관계 아니냐. 제발 서로 좀 헐뜯지 마라. 박근혜 대표가 대통령에게 협조 좀 해라.
<논리대응 1>
경선 당시, 1인 6표제의 말도 안 되는 사기성 룰로 사실상 승리는 강탈 당했었지만, 박근혜는 승복했다.
이에 이명박 대통령은 박근혜를 국정의 동반자로 삼겠다고 공언했고
박사모와 지지자들이 박근혜님 댁 문앞에 드러누워 '가제 마세요.'라며 울부짖었음에도 이명박 후보 지지유세에 나섰다.
그렇게 해서 이명박 대통령이 탄생했다.
이명박 정권이 출범하고 나서도 최대한 협조했다.
그러나 돌아 온 것은 2008년 4월 총선 당시 친박계의 대학살이었다.
그제서야 박근혜는 이명박이 어떤 인물인지 알게 되었다.
그저 "나도 속고 국민도 속았다. 어떤 선택하더라도 마음으로 도울테니,
살아서 돌아오라, 살아서 돌아 오라..."라고 절규했을 뿐이었다.
총선이 끝나고 살아서 돌아온 사람들의 복당을 위하여 '복당녀' 소리까지 들으며 이들을 복귀시켰다.
그러면서도 원칙적으로 이명박 정권에 협조했다.
외국에 특사로 가라면 가고, 외국에 가서도 이명박 정부를 홍보했다.
잘 살펴보자.
지금 세종시는 협조하고 안 하고 차원에서 볼 일이 아니다.
진짜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다면 세종시는 원안 플러스 알파로 추진도어야 된다.
지금 정운찬이 들고다니는 논리는 원안에도 다 있던 거다.
빠진 부분은 알파에 넣어서 처리하면 된다.
이게 박근혜의 원안 플러스 알파다.
박근혜는 이렇게 협조해 왔는데, 약속을 어기는 거짓말로 국민과 박근혜를 속이고 있는 사람이 누구냐.
대통령이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하고 공약을 깨버리는 이런 짓은 진짜 강도같은 짓 아닌가.
박근혜는 대통령이 바른 길을 가면 무조건 협조한다.
그분의 심성을 보라.지금까지도 그래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단지 아닌 것은 아니다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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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들(명빠/정부)의 논리 - 2>
그래도 대통령이 밀어줘야 차기 대통령이 될 수 있다.
대통령에게 밉보이지 말라.
<대응논리 - 2>
차기 대통령을 현직 대통령이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독재적 발상이다.
이런 것이 바로 후진국형 발상이다.
차기 대통령을 선택하는 사람은 국민이다.
김대중을 김영삼이 밀어 주었나, 이명박을 노무현이 밀어 주었나?
이상한 이야기들이 떠돌고 있지만, 근거가 있으면 말해 보라.
또 있다. 현직 대통령이 밀어주지 않는다고 대권에서 멀어질 정도로 허약한 박근혜는 아니다.
국민의 힘이 가장 강하다. 역사가 보여주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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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들(명빠/정부)의 논리 - 3>
국가 백년대계를 위하여 세종시는 수정해야 된다
<대응논리 - 3>
진짜 국가 백년대계를 위해서는 국토가 균형발전해야 된다.
서울만 잘 살고, 지방은 헐벗는것이 무슨 국가 백년대계냐.
국가 백년대계를 위하여 국토의 중심에 있는 세종시는 원안 플러스 알파로 추진되어야 한다.
(1) 서울/수도권 인구밀도 : 세계 1위, 숨도 못쉴 도시가 서울이다.
지금 우리나라 서울의 인구밀도는 세계 1위다. 2위와 비교해도 무려 두 배다.
'사람으로 미어 터진다.'는 일본 동경의 3배가 넘고, 미국 뉴욕의 8배에 달한다.
한 마디로 정상적인 도시 기능이 마비되어 숨도 못 쉬는 상태라는 것이다. 이게 정상적인 도시냐?
[1위:서울권역 16700명, 2위:멕시코시티 8400명, 6위:런던 5100명, 7위:도꾜/요코하마 4700명, .... (자료 국토연구원)]
(2) 그러다보니, 교통 혼잡비용만 7조가 넘는다. 땅 값은? 집 값은?
2007년의 교통 혼잡비용은 7조1037억원으로 전국의 27.5%에 해당한다.(한국교통연구원과 통계청 자료)
아파트 1평당 매매가격도 1842만원으로, 전국 6대 도시의 2.3~5.2배에 달한다.
(3) 실업율은 전국 최고 수준이다.
2009년 12월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실업율 1위는 인천(4.6%)이고. 3위. 5위가 각각 서울, 경기다.
전국 평균(3.5%)보다 최저 0.3%에서 최고 1.1%나 높다.
(4) 서울은 북한의 장사정포 사거리내, 시간당 수천발의 포탄이 쏟아질 수 있다.
북한은 최근 해안포를 쏘았다. 엄포가 아니고 실지로 쏘았다. 그러나 해안포 정도야 아무 것도 아니다.
북한의 장사정포에 사거리 연장탄을 장착하면 시간당 7000발의 장사정포 포탄이 서울시내 중심가를 타격할 수 있다.
미사일이 아니고, 대포가 그러하다. 미사일은 패트리어트로 잡을 수 있지만, 포탄에 대해서는 그럴 방법이 없다.
대한민국 정부가 북한 대포의 유효사거리 이내에 존치하는 것이 과연 온당한 일이냐.
국방의 관점에서 봐도 세종시는 원안+알파로 추진되어야 한다.
(5) 서울시의 삶의 질? 세계 83위, 세계 최악의 도시 워스트 3위.
세계적 인사·조직 컨설팅 회사인 머서(Mercer)가 세계 도시의 삶의 질을 평가,
작년 4월 28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대한민국 서울은 83위고,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행안내서 출판사로 꼽히는 론리 플래닛은 지난해 10월 네티즌과 여행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6) 통일 이후를 대비하자고?
통일 이후에도 서울이 대한민국의 수도가 될지, 안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고구려 시대의 영광을 되찾자면 더 북으로 올라갈 수도 있다.
통일 이후의 북한 주민도 삶의 질 향상을 요구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통일 이후든 그 전이든 전국토의 고른 균형발전은 국가의 백년대계가 될 수밖에 없다.
또한 통일이 되면 북한 주민들이 서울로 몰려 들 것이 뻔하다.
서울은 지금보다 더 미어터질 것이고, 그 때는 진짜 사람이 살 수 없는 도시가 될 지도 모른다.
지금 분산시켜 놓지 않으면 위험하다. 이런 것이 국가의 백년대계다.
그리고 솔직히 말하자. 언제 통일이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함으로써 독일식 통일은 불가능할 지도 모른다.
통일을 대비하여 세종시 원안+알파를 무산시키자는 논리는 자가당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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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들(명빠/정부)의 논리 - 4>
세종시는 수도분할 아닌가.
<대응논리 - 4>
네이버든 다음이든 누구든지 검색창에 "정부종합청사"라고 치고,
정부종합청사 홈페이지 첫 페이지 상단에 있는 "청사 안내"를 클릭해 보라.
정부중앙청사 / 정부과천청사 / 정부대전청사 / 정부지방합동청사....라고 나오나, 안 나오나.
세종시는 여기에서 정부과천청사 정도가 옮겨가는 것일 뿐이다.
지금도 경기도 과천시에 있는 정부종합 청사에는
기획재정부 / 법무부 / 농림수산식품부 / 지식경제부 / 환경부 / 노동부 / 국토해양부....등이 이미 1982년 부터 입주하여 쌩쌩 돌아가고 있고,
대전광역시에 소재한 [정부대전청사]에는
관세청 / 조달청 / 통계청 / 병무청 / 문화재청 / 산림청 / 중소기업청 / 특허청 / 국가기록원...등이
1997년 준공하여 이미 잘 돌아가고 있다.
정부 과천청사가 이전하는 것이 어째서 수도분할이냐.
지금도 정부과천청사는 경기도 과천시에 있다.
만약 세종시가 수도분할이라면 경재의 과천시도 수도 분할 아니냐.
이런 말도 안 되는 논리에 속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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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들(명빠/정부)의 논리 - 5>
강도론, 누가 과연 강도인가.
<대응논리 - 5>
강도론을 꺼낸 사람이 누구냐. 대통령이다.
박근혜는 거기에 질문 하나를 던졌을 뿐이다.
(아래 논평 참조)
대통령의 강도론, 지도자론 발언이 나온 다음날 아침 조선일보 1면 톱기사 제목은
“이대통령 지도자론 언급, 박근혜 전대표 겨냥했나”였다.
친 이명박 매체로 불리는 조선일보가 이미 1면 톱기사로 올릴 정도로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은 누가 봐도 박근혜 대표를 직접 겨냥한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물론 청와대 대변인이 특정 정치인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일반 국민이 봐도, 누가 봐도 박근혜 대표님을 겨냥 한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오죽하면 조선일보 1면 톱기사 까지 그렇게 나갔겠나.
그런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서 박근혜 대표님은 대응을 한 것일 뿐,
뒤통수 때려놓고, 아냐, 너를 때린 건 아냐... 이런 식인데....
박근혜 대표님의 발언이야말로 특정인을 겨냥한 것이 아니고,
그게 아니라는 이정현 의원님의 해명도 있었다.
이미 이렇게 마무리 되었는데,
느닷없이 다시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이 치고 나온 게 이번 논란의 팩트다.
한 마디로 박근혜 대표님의 강도론은
“대통령의 말씀이 백번, 천번 맞다. 그런데 집안 사람이 강도로 돌변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 였다.
여기에서 집안 사람이 꼭 대통령을 지칭하는 건 아니었다.
대통령을 지칭하는 것이 아닌 것은 누가 봐도 자명한데,
갑자기 청와대 대변인이 치고 나오니 도둑이 제 발 저린 꼴이 되어 버렸다.
가만 있어도 될 청와대 대변인이 발끈 하고 나서면서
졸지에 대통령이 강도가 되어버린 셈이다.
결국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은
자신이 모시는 대통령을 졸지에 강도로 만들어 버린 셈인데
이런 좀 모자라는 대변인은 사퇴해야 한다.
자신이 모시는 대통령을
눈 깜빡할 사이에 강도로 만들어 버리는 대변인이 세상 어느 나라에 존재한다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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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들(명빠/정부)의 논리 - 6>
대기업이 돈 싸들고 왕창 내려온다던데 ....
<대응논리 - 6>
그래, 그게 바로 원안이다.괜히 기업만 가져다 놓는다고 해결된다고? 그럼 지금 지방들 모두 떼부자 되어 있게?
지금 온다던 대기업들 대부분 원안에 미리 다 오도록 되어 있고
모자라는 부분은 알파로 처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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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들은 그동안 제가 썼던 공지 글들을 재구성 한 것이 대부분이어서
회원동지님들이 아마 이미 숙지하고 게실 것입니다만
리마인드 차원에서 재정리 합니다.
급히 쓰느라 제대로 정리가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부족한 부분이나 추가 질문이 있으면 꼬리 글로 달아 주십시오.
시간 나는대로 들어와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회원 동지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0.02.13
대한민국 박사모
회장 정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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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 눈에 쏙 들어 옵니다...명절 잘 지내세요^^
건강하세요
급히 쓰느라 제대로 정리가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부족한 부분이나 추가 질문이 있으면 꼬리 글로 달아 주십시오. 시간 나는대ㅔ로 들어와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자료 많이 활용하겟습니다..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길...
잘 보았습니다 ..박사모라면 다 아시는 생각이지만 .회장님이 노고가 많습니다 . 설명절 잘 보냅십시요
맞슴니다사기꾼이 온갓사기성짓거리와사기성발언을해놓고상대방에게 덮어씌우는 양아치같은수법을쓰고있슴니다 양아치수법은이미 성장기에서부터 대선경선때까지늘써오면서 몸에벤습관임니다 빨리양아치를몰아내지않으면 나라가망함니다
좋은 문답식의 언로를 잘 익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즐거운 설날 되세요..
수고 많으십니다. 좋은 명절 되십시요.
좋은 자료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옳으신말씀 . 지기님 설날 하루라도 편한 명절 되세요.
멋진 대응논리 입니다.. 강추!!
멋진 논리대응을 제시해 주셔서 도움이 되겠습니다..
한국대통령은 감옥을 당선전후로해
감옥같다오거나또임기마치고가겠되거나
과거가불행하더라고요
좋은자료보고 생각나 적어봤읍니다
멋진 논리 ! 강추 !
정말 논리 정연하고 대답 해야 될 문답이 여기모두있네요
네 박사모 회장님 말씀이 하나도 틀린점이 없네요 화이팅 우리의 영원한 지도자 박근혜님의 대통령이 되는 그날을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