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한국어방송]최근 다칭시 모 유치원 원장이 한 어린이가 글을 비뚤게 썼다며 다른 원생들 앞에서 바지를 벗기고 벌을 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쑹핑의 딸은 아파트단지에 있는 유치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쑹핑이 딸을 데리러 갔을 때 원장이 아이가 글을 제대로 쓰지 못한다며 바지를 벗기고 엉덩이를 두 번 때렸다고 말했습니다. 그 당시 쑹핑은 괜찮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온 쑹핑은 아이가 내복바지를 거꾸로 입은 것을 발견하고 이상하게 느껴져 아이에게 어찌된 일인가고 물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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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아이는 당시 내복바지와 팬티까지 모두 벗었고, 어린이들이 모두 놀리면서 물건을 던지는데 원장은 옆에서 웃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엉덩이를 두 번 정도 때리는 것은 정상적인 체벌일 수 있지만 아이의 바지까지 벗기는 것은 정도에 어긋납니다.
쑹핑의 딸은 이미 만 5세가 됐습니다. 다른 어린이들 앞에서 내복바지와 팬티까지 벗기며 벌을 준 방식에 대해 쑹핑은 납득할 수 없었습니다.
이튿날 아침, 쑹핑은 유치원 원장을 찾아갔습니다. 원장은 쑹핑을 보자 문밖으로 밀어내더니 아이를 사무실로 데리고 가서는 유치원에서 있었던 일을 부모에게 알렸다고 호되게 혼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아이는 유치원에서 1시간 동안이나 울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쑹핑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원장은 아이가 나쁜 습관을 고치기 바랐고 겁을 주기 위해 그런 행동을 하게 되었다면서 이미 여러 번 사과했다고 말했습니다.
조사 과정에 경찰은 유치원 책임자가 그 어떤 관련 증명서도 제출할 수 없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의 조율 하에 쑹핑은 유치원과 화해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유치원측은 쑹핑에게 1만 위안을 지불했고 앞으로 그 어떤 일이 발생해도 원장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는 계약서를 체결했습니다. 쑹핑은 그 1만 위안으로 먼저 정신과 전문의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첫댓글 음,,,,,원장부터 병원을 보내야 할게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