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나고야 남산대학의 김승철 교수가 이 책을 번역해서 서평회를 한다고</P>
<P>서평을 해줄 수 있느냐고 연락이 와서</P>
<P>방학 중에 교정지로 책을 다 읽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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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 서강대 정하상관 311호실에서 하는 서평회를 갔다 왔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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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서평은 길희성 전 서강대 교수님, 그리고 저 이렇게 둘이 했고</P>
<P>답변은 역자가 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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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길교수님과 김교수님으로부터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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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포교원 고명석 선생의 소개로 하게 되었는데</P>
<P>많은 반가운 분들으 만났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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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책은, 대단히 어려운 책이기는 하지만 엄청난 책이기도 합니다.</P>
<P>서양철학에 대한 기초가 없어서 </P>
<P>대단히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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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불교는 신란스님 이야기가 나옵니다.</P>
<P>신란스님에 의해서 다시 서양철학을 재구성한 내용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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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로서도 앞으로 공부를 해가면서 다시 또 읽어봐야 할 책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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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나무아미타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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