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왕사탕이 지금도 있답니다.
옛날 할머니 손수건이나 신문지속에 꼭꼭싸여있던 왕사탕이
시골 장터에서나 봄직한 그사탕이
롯데월드민속관 장터에 반갑게 인사를 하더라고요...
명절에인사가면 꼭꼭 숨겨있던 사탕를 꺼내주신
외힐머니가 생각나서
아이들은 안먹는다고 하는데도
사가지고왔던 기억이나네요...
월요편지 받고 문득 중학때돌아가신
외할머니얼굴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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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대화
[답글]
그 왕사탕
연석장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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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06 12:3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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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연석장모님! 그래도 먹고싶어서 딸아다니던 가난은 지금없지요/연석장모님은 젊어서 모르실거에요/다시는 그 가난으로 돌아가지 않기위해서 어른들 정신차려야 합니다
옛날에는 그사탕을 소 눈깔 사탕이라고도 하고 개 눈깔 사탕이라고도 하지요 지금 아이들을 주면 먹지도 않지요....다시한번 어릴적 추억을 주신 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