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경산의 반곡지에 고목 사진을 보여 주었는데 매우 멋져 보였습니다. 휴무날은 비슬산을 가보겠다 계획중이고 하루 근무 시간외에 다녀볼 근거리 명소를 찾는데 1시간 거리로 괜찮네요. 최근엔 E근무를 하고 있어요. 오후 2시전에 숙소를 나서고 22시 20분 전에 숙소엘 돌아 옵니다. 잠은 많지 않은 편이라 종종 새벽에 눈이 떠지네요. 어제 04시 전에 일어 났어요. 출근 전까지 시간이 많네요. 오고 가는 2시간을 빼고도 다녀와 피곤할지 모르니 좀 쉰다 해도 반곡지를 다녀오기에 무리는 없다 싶었어요.
깜깜한 길을 나섰어요. 오가는 차량 거의 없어도 신호등에 잡혀 멈춰있어야 하는 시간들이 많아 좀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초행이라 해도 네비의 안내를 받으니 괜찮은데 반곡지가 인적 드문곳이니 좀 무섭기는 하네요. 시골길 좁은길 구불구불 달려 도착한 저수지 앞 ... 일출 시간은 05시 50경 ~..깜깜한 주차장에 다행히 차한대 서있네요. 사진 찍으려 오신분.. 덜 무섭더라고요.
옷을 챙겨 입었기에 그리 춥지는 않았지만 물가 풀섶엔 성애가 뽀얗게 내렸습니다. 서서히 윤각을 드러내는 고목 그리고 물에 비치는 그림자~* 물안개를 볼수 있길 많이 기대했는데 전혀 피어오르지 않았습니다. 저수지도 작았고요. 해오름을 멋지게 포착하기엔 아쉬움이 있어요. 그래도 저수지를 두바뀌나 돌며 이리저리 멋지게 담아보려 하였네요.
첫댓글 기회되면 한번 가보겠습니다
저는 대리만족하고 있는듯합니다
선뜻 나서지 못하지만 생명님은 힘과 용기를 다 갖추신분~
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사진이 좋아요^^*
덕분에 좋은곳,,,
늘 작품으로
감상 합니다,,
고목을 보는 마음은 꽃피웠을 봄날보다는 비바람 몰아치는 힘든 날들입니다..
우리도 이리 멋스럽게 나이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새순이 곱네요.
우와.
덕분에 멋진경치 즐감 합니다.
셀까봉 이용을 안한게 쪼끔 아쉽네요😅
사진이 예술이네요 잘감상하고갑니다 ㅎ
실제는 작은 저수지여요😔
@생명(안산) 담에는셀카봉도꼭 가지고가셔요 ㅎ
경산의 반곡지..너무 아름다운 곳이네요 완존 제 스탈 이예요
반영사진이 너무 멋진 작품이 되었네요~~
주왕산 밑 주산지도 그렇고 이곳 경산의 반곡지도 실제 보면 작은 저수지라 저는 놀랐답니다.
실제 가보는것 보다 사진등으로 보는게 더 멋지고 감동이라 좀 아리숭~~... 하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