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은 하염없이 도도히 흐릅니다. 물속의 붕어 닮은 인어들은 강물이 흐르는지 알지를 못합니다. 하물며 미물인 붕어도 떠내려가지 않으려 꼬리지느러미 짓을 쉬지 않는데, 글자 인(人)을 단 좀팽이는 바다에 이르러 물맛을 보아야 제 정신을 차리지 싶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폐가 이미 상해 있으리라.
본 좌판 간만에 전공실력 발휘합니다. Information Ignorance. 정보무시. 정보가 너무 많으면 붕어들은 정보를 아예 무시해버립니다. 많은 정보의 탐색과 걸러내기가 두뇌에 과도한 부하를 걸어 뇌리가 넘 열받음 미쳐버리니께롱, 저도 살아보겠다고 뉴런들이 농치는 것이겄죠. 요즘 경제가 딱 요 모냥입니다. 온갖 안 좋은 소식들이 깔려 있는데, 이 똥밭을 걷는 개는 제 몸에 똥이 더 묻든 말든 제 갈 길을 의연히 갑니다. 참 의연하고 도도한 똥개 되겄습니다.
[1] 개략
딱히 변한 것 없습니다. 예전부터서 침체와 리세션과 디플레이션은 부처님 손바닥이었습니다. 이 손바닥에서 뭇 정책당국자와 시장참여자가 손오공 되어 온갖 도술을 다 부리고 있습니다. 그래 봤자, 대세는 변하지 않습니다.
반한 감정에 휩쌓여 있다고 볼 수도 있고 참으로 냉정하다고 할 수밖에 없는 FT(Financial Times), 피치 등 신용사가 울나라 은행의 자산건전성을 제대로 읽어냈습니다. 은행의 신용도와 국가신용도가 만만치 않다는 걸 너무 잘 알게 되었다는 거지요. 여기에, 대기업의 중기 후려치기와 비정규직 확대에 따른 내국 근로소득 기반 악화, 부동산 투기질이 결국 내수시장을 걍 죽여버렸고, 이제 전개되고 있는 세계적 경기침체가 그나마 남아있던 외끌이 수출엔진마저 갤갤거리게 만들 것임을 저들은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똑똑한 넘들. 나만 혼자 죽을 수 없다~ 동방의예의지국이 길동무로 필요해~ 참으로 끈끈한 우정입니다.
그럼에도 우리의 붕어들은 온갖 조치를 다 하고 있습니다. 다 살자고 하는 짓, 뭔들 못하겠습니까마는, 좀 봐감서 지를 것이지. 뭘 어찌 질러도, 이 나라에 '끈끈한 애정' 결핍증에 빠져가고 있는 본 데스크 상관 안 합니다. 근데 자식 새끼덜이 있어놔서리, 우짤 수 없이 간섭 들어갑니다. 제발, 정부 재정건전성이랑 국가채무는 대충 그대로 놓아두면 안되겄냐? 기둥 뿌리를 아예 뽑아버릴라고 해서리 조마조마 헙니다.
[2] 부동산
오늘 헌재가 그간 얼라덜 수능 준비하느라 조낸 맘 심난했을 강남부자덜한테 듬뿍 한아름 선물 주셨습니다. 김영삼 옹때도 토지초과이득 환수에 대해 부부합산에 대한 위헌 판정 내리시더니, 영삼 옹 빼닮은 맹박 옹 통치 아래에서도 핍박 받고 있는 부자덜을 위하야 비슷한 신탁 내리셨습니다.
본 좌판 찾는 고객덜이 서민들이라서리 저 역시 이 신탁에 맘이 편치 않습니다. 뭐, 그러려니 합니다. 애초에 종부세라는 너마가 그린스펀의 불장난에 울나라에 볼 만한 불구경 나니께롱, 양동이로 물질하듯 맹근 것 아닙니까. 이제 물난리가 났고, 이에 양수기로 펌프질 하니 이 물이 빠지나 보다. 이 나라는 아직 이러한 세제를 가질 만한 수준이 되지 못하는 겁니다.
아마, 머지 않아 더 센 넘의 재산/소득에 누진되는 너마가 나올 것입니다, 확실합니다. 정부가 한은이 저리 돈을 지르고 있는데, 당장 세수에 빵꾸 뻥 나구, 어디서든 돈을 긁어모아야 쓰겄죠. 공기업들 팔아먹는 것도 염치 없는 짓이고, 결국 시민 주머니 털 수밖에 없을 겁니다. 이 나라 족속들, 제 주머니 돈 나가는 것 극도로 싫어하는 너마들입니다. 간접세라도 올릴라치면, 애들 학원비는 어쩌라구~ 대학등록금은 우짤겨~ 함시롱 난리가 아닐 겁니다. 쪼메 가진 넘들 털어야 쓰겄죠. 쎈 너마가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으니, 그때를 기약헙시다.
이번 신탁이 많이 좋은 일도 합니다. 울나라 아줌마덜 드뎌 떳떳이 제 재산 챙기게 되지 않았습니까. 원래 가진 넘들이 더 쪼잖허다구. 이 참에 이 땅의 여성들한테 좋은 일 했다고 칩시다.^^
그럼에도, 여전히 용인/강남/수원 등 경부축을 중심으로 하여 집값은 추풍낙엽이랍니다. 06년 최고점 대비 물경 40%선에 육박하는 가격에 딜이 가능합니다. 땡기시나요? 더 지둘리세요. 은행이 알아서 초대장 보내 여러분덜을 경매장으로 초대할 겁니다. 머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강남 중층재건축들은 죽을 맛이랍니다. 용적률 높여주면 뭐 하냐구요. 중소형 의무비율이 있어서, 당최 집 넓혀 새 집 짓기가 불가능한데. 아주 죽을라구 그럽디다. 이건 노무현이가 만든 것도 아닌데~~~
[3] 한은이랑 정부랑
참 바쁩니다. 수출업자들이 신용장 등 수출서류 받아놓구도 달러 없어서 원자재 구입 못해서리 수출 못한다고 난리가 아니랍니다. 그랴서, 한은이가 160억 달러 수출입은행에 질러서리 요너마덜 도와주라고 그런답니다. 뭐, 외환보유고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것이니, 그러려니... 이 참에 이 달라 돈 함 드실래요? 갖은 사기꾼덜이 또한 나오겄지만, 장 담그면 구더기도 있기 마련이라구.
오늘 새로운 용어 배웠습니다. '바지계약'이라구. 그니까, 건설사가 미분양 물량을 분양된 것처럼 속여서리 서류 맹글고, 이너마로 금융권의 대출을 땡겼답니다!!! 업계 내부 자료 25만 채와 정부공식통계 15만채 사이의 10만 채 중에 이러한 '바지계약'이 조낸 있을 거라고, 은행덜이 벌벌벌~~~ 참, 난 넘들입니다.
외궈덜이 채권시장에서 많이 떠났습니다. 지금 전체 채권시장에서 외궈보유 물량이 대략 4.5% 수준 되려나. 은행이랑 기업이랑 공사랑 정부가 온갖 채권 쏟아냅니다. 매수주체가 별루 없습니다. 급기야 채권시장 안정, 그니까 작금의 정책금리와 실세금리의 간극을 줄이고자, 수요층을 맹근답니다. 대략 10조원 쏟아부어 채권안정펀드 만든다나. 공사 두 개가 1조원쯤 내고, 나머지는 연기금이 충당한다고.
그런데, 연기금한테 돈이 있나요? 왜 요리 많이 동원되는지. 말씀 드렸잖아요. 경제란 너마는, 한쪽을 때리면 다른 쪽에서 피를 토한다구. 그간 주가의 급락을 연기금이가 막아줬는데, 이제 연기금이는 채권이 더 급하다 그럽니다. 주식이는 우짜라구~ 책임져야 쓰겄습니다.
뭐, 그래 봤자, 금리인하는 부처님 손바닥 같은 공고한 와꾸(외곽틀?)가 있습니다. 어느 은행이 부실에 빠질지 모르고, 어떤 건설사가 망할지 모르고, 이름 있는 그룹들 건설사 없는 너마 없고, 경제는 죽어나서 언제 망할지 모르는 기업들 넘쳐나고, 정부가 갈팡질팡 오락가락 무-비젼 즉석 애드립으로 일관하고, 시민덜이 정부 말 알아먹기를 멍멍~~... 도대체가 '믿음'이란 게 없는 무신뢰 시장에서 어떻게 채권을 사주겠습니까. 본질적이고 원천적인 '신뢰'가 없는 채권시장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말이 좋아 '신용 리스크' 되겄습니다. 보세요,
한은이 아무리 돈을 질러도, 당장 은행채 스프레드(은행채-국채금리) 다시 확대되잖아요. 환율시장이 요동치잖아요. '기만'으로 쌓은 탑, 시장의 '거만한 손'에 허물어질 겁니다.
[4] 주식이
제가 어제 글을 써서 개판이라 하니께롱, 정말로 지가 개인 줄 아나 봅니다. 왜, 새삼스러운 것도 없는데, 떨어지고 난리래요? 외궈 너마들은 새삼스러운 것도 없는데 왜 팔아재끼고 난리래요? 새로운 변수 전혀 없습니다. 지 맘대로 움직이고 있을 뿐.
요 사이 외궈덜, 지들 오를 때 참고, 내릴 때 물량 던지는 거 보니, 대충 본국에서 포트폴리오 관리 들어갔나 봅니다. 무지막지하게 던져버리는 무식한 수준에서 한참 개선되었다는 나름 쓸 만한 시그날일 수도 있습니다. 본국 투자금의 시가평가 총량이 줄어들면, 신흥국에서 현금 땡겨서 맞출라고 하고, 늘어나믄 참아주고. 12월 결산도 다가오고 나름 장부관리 움직임에 들어간 듯합니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주식이는 미구기 맘대로 움직이지 싶습니다. 한중/한일통화스왑 이벤트가 하나 터져주믄 한번쯤 뜰까요? G20에 오바마 씨가 안 온다고 허니께롱 별루 기대할 것두 없는 것이구. 11월 수출이 안 좋을 거라는 건 뻔한 것이구, 그나마 수입 양이 곱게 나와서 수지 양이 참을 만할 테구. 15일이 3분기 실적 신고마감일이니께롱 한번 충격 먹을 테구. 일단 내일은 과감한 풋맨이 돼야 쓰겄슴다. 아, 무서븐 실적 양.
별루 좋은 소식 없슴다. 주식이가 바랄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어서 바닥이 오는 것! 과감하게 확실하게 떨어져 버리는 것. 그래야 비로소 개미들이 마음 놓고 단타질 놀이 즐길 수 있지 않습니까.
[5] 자세
거시경제의 기본 기질은 곤조와 근성이라고 본 데스크 누차 강조했더랬습니다. 거시의 기본 자세는 또한 '거만함'입니다. 잔챙이덜 좀팽이덜이 날뛰더라도, 귀엽군! 바로 이런 거만함 되겄슴다.
이 나라 거덜나도 망하지 않습니다. 거덜난 너마 뭐 먹을 게 있다고 남들이 침을 흘리겠습니까. 쉽게 거덜나지도 않습니다. 집값 떨어져도, 겨우 고것 갖구~ 주식이 고꾸라져도, 간에 기별이 안 와~ 거만한 곤조와 근성으로 갱제를 즐겨 보시와요.
끝.
첫댓글 글 잘읽었습니다..
악파트님 글을 안 보면 불안해서 잠이 안 온다는 1인 근데, 요즘 점점 비관적 이십니다.
경상수지랑 물가상승률이랑 통화스왑이랑, 우리쪽에서 할 수 있는 조치는 죄다 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환율은 저 모양이 되었고, 국가신용도와 은행 신용도는 꽤나 부정적입니다. 뒤늦게 국내 신용사들도 신용등급 강등에 나섰습니다. 더 이상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결국 남은 건 한은의 발권력 동원, 정부의 막대한 재정적자뿐이겠지요. 정권의 치기에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고, 차라리 담담합니다.^^
말씀 듣고 보니 동감 됩니다. 경제 위기가 이제 시작 이라고 하는데,,,벌써 위기에 무뎌지는 것 같아서 걱정 입니다.
ㅋㅋㅋ 곤조와 근성~ 재밌게 잘봤습니다. 번번이 감사합니다..
창공에서 내려다 보는 독수리의 눈 !!!
오늘도 잘읽었습니다
대세를 거스르지 말고, 힘들더라도 그 흐름을 타고 가야겠네요...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세상을 바라보는 분석적인 글 잘 읽었습니다
ㅎㅎㅎ 역시~~~ 오늘도 여기 저기서 빵~~터지고 갑니담 ^^ 느므느므 잼 잇다능~~
잘 읽었습니다.
잘봤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악파트님.. 소질을 살리셔서 재미있는 경제학 개론 하나 쓰시지요. 만화도 괜찮을 것 같구요.. 국익을 위해서요.. ^^
잘 읽었습니다...ㅋㅋㅋㅋㅋ
잘 보고있습니다. 재미있습니다.
오늘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속 시원합니다.
님글에 중독되어갑니다. 강의같은거 하시면 인기 폭발일것 같네요 ㅎㅎ
잘 읽었습니다.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뛰어난 글빨, 폭넓은 지식, 타인에 대한 배려 등등 님은 참으로 좋은 분이지만, 한가지 결정적으로 실수한건 이정권이 어떻게 나올지를 바로보지 못한 점 같습니다. 님이 생각했던 상식선은 님같은 사람한테나 해당되는 얘기었겠지요.
그 너마들한테 그만한 철학이나 지조가 있기라도 하면 다행이겠습니다.
어떤 피해를 말씀하시나요?
지킬 때와 지를 때를 먼저 살피시길 바랍니다. 날개짓을 자주 하는 새는 결국 그물에 걸립니다. 있는 넘들이야 몇 번 넘어져도 일어설 수 있습니다. 남의 돈 갖고 장난치는 넘들이야 별 상관 없습니다. 하지만 일반인이 환율 갖고 장난치면 100이면 100, 결국 다 당합니다. 환전수수료와 금리 차이 등을 고려해 보세요. 길게 보시길 바랍니다.
환율은 지금도 꽤나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충분히 낮은 환율에 다시 잡으실 기회가 조만간 또 있을 겁니다. 그때 잡으시길 바랍니다. 목표가를 선정해 놓고, 과감히 지르시기만 하면 될 겁니다.
한은이 발권력 동원하나요? 당국은 그동안 시중에 풀리는 유동성 흡수하려고 통화안정채권 죽어라 많이 발행했습니다. 경상수지흑자/외계인투자 자금 들어오면, 달러 받고 원화 내주고, 시중에 풀린 원화를 채권 팔아 흡수한 것이지요. 이때 발권력 동원했죠? 달러를 원화로 안 바꿔줘서 내국인이 달러 갖고 댕기도록 해야 하는데, 못 그랬어요. 이제 반대로, 통안채 되사주는 것입니다. 정부의 막대한 재정적자라 하시는데, 정부예산의 몇% 수준의 적자인가요, GDP 대비는? 우리가 화폐가치 반타작 난다면, 유럽이나 미국 등 OECD 나라들 죄다 지금 하이퍼할애비 인플레이션 겪고 있을 겁니다.
이미 환율은 950원대에서 1400 까지 뛰었습니다. 돈가치가 50%가까이 떨어졌지요. 발권력과 막대한 재정적자는 앞으로의 일이겠지요. 글고 유럽이나 미국등은 그렇게 금리를 인하하고 인쇄기를 돌려도 원화대비 돈가치 엄청 상승했습니다. 한국이 따라해도 될 상대가 아닌거 같습니다.
아, 그런 '돈가치' 말씀하셨군요.^^ 여행 가시거나 기러기 아빠 아니시라면 별루 상관이 없을 듯합니다. 이게 수입물가를 자극할 수도 있지만, 결국 인플레이션율로 나타나겠죠. 그래서, 지금의 인플레이션율은 얼마인가요? 향후 추세전망은? ... 제 글은 다만 참고만 하시고, 님의 소신대로 행동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잘 읽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재밌네요.
희망적인 글은 언제나 올려 올련지...쩝..세상살 맛이 나지안는구먼
전 경제에 대해 깜깜 무지한데, 님은 재밌고도 쉽게 알려주시네요. 님의 글은 중독성이 있어요^^
현재의 경제가 어떤식으로 돌아가나.... 눈이 뜨이는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당~~
악파트님..항상 많이 배우고 갑니다...전 천민이라....어찌 힘든세월을 버텨낼지...답답해서..밤 잠 설칠때가 많습니다..
속 시원합니다.
악파트님 주식바닥을얼마로 보시나요 궁금해요
굽본자와 손을 잡으세요....
악파트님....잘 읽었습니다.
다수의 기사와 소식을 접하지만 그런것보다 '악파트님'의 설명으로 현재의 상황이 확 정리가 되네요.정말 감사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근데 한은이나 정부가 저렇게 퍼주다싶이 하면은 나중에 유동성과다로 인한 부작용이 없을까요? 일부에서는 주식이나 부동산에도 또 유동성장세가 온다는 사람도 있던데...
정부가 퍼 주고는 있지만, 유동성 과다를 걱정할 상황은 아직 한참 기다려야 할 듯 싶군요. 미국과 우리의 부동산 가격이 계속 하락하고 있는 한, 국내외의 금융위기가 해소될 수는 없습니다. 금융위기가 계속되는 한, 부동산과 주식에 유동성이 흘러들어갈 만큼 대출 금리가 충분히 내려갈 수는 없습니다. 즉 서로 물고 물린 악순환입니다. 바닥을 찍을 때까지 주식과 부동산은 내려갈 겁니다. 정부가 풀어대는 유동성은 그 하락 속도를 약간 완화하는 효과 정도겠죠. 더구나 한국도 미국도 무한정 돈을 찍어낼 수는 없는 노릇, 국채를 발행해야 할 텐데, 누가 사줄 수 있을까요? 결국 유동성의 공급도 한계가 있습니다.
악파트님 오늘도 공부 잘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다음 경방 미네르바님에 대한 나쁜 소식으로 마음이 참 안좋았습니다. 악파트님이 계속 좋은 글을 올리시길 바라지만 요즘 세월이 하 수상하니, 조심하십시요....
중독자 님의글 읽고 마음에 안정을 찾읍니다. 잘 읽었읍니다.
잘 읽었습니다, 근데 궁금한점은 현재 유동자금이 꽤 많이 풀린거 같은데 자금의 행방을 모르게네요, 첫인사 꾸벅...
악파트님 직업은 무엇인지 궁굼하네요~^^; 저도 악파트님 왜 사람들이 열광하는지 알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대학원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