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에 올라온 2번째 시즌을 치뤘습니다.
그 동안에 전술이 자꾸 바뀌는 바람에 고생을 했네요.
게다가 승격의 주역이었던 임대선수를 이적추진할려고 했는데 급료문제때문에 딴팀을 가면서 공격수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선수를 급영입하다보니 페이스가 말리더군요 ㅋ.
전술짜는게 너무 힘들어 흑흑...
2년차 성적입니다.
지난 프리미어리그 첫시즌에서는 중반까지 중위권을 유지하다 후반에 미끌어져서 14위로 강등을 면했네요.
선수 영입도 잘안되고 전술도 자꾸 맘에 안들고 해서 수정수정하다가 딜레마에 빠졌다고 할까요.
14위 한것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 딜레마가 2년차 에까지 지속되면서 그만둘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ㅋ
다행이 시즌 후반에 절치부심 전술을 새로 수정해서 승리도 챙기며 순위상승을 꿰할 수 있었네요.
그나마 위안이 되는건 아스날보다 순위가 높다는거 ㅋ. 아스날 경기가 1차전이 연기되면서 마지막 2게임을
아스날과 연속으로 경기를 했는데 그 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면서 9위로 마감할 수 있었네요 ㅋㅋ.
근데 울브스를 강등시킨 마이클 오웬이 아스톤빌라를 맡더니 승승장구 하네요... 나도 저렇게 해야하는데... 흑흑...
내곁을 떠나지 않고 나랑 같이 하는 팀을 만들어 가는 우리선수들.
선수가 이적요청해도 사뿐히 거절해주는 나쁜감독이지만 다 너희들을 위해서니 좀만 더 기다려라 ㅋ.
요놈은 제가 4부에서부터 델꼬 있는 선수요. 꾸준히 잘해줘서 고맙다능...
연봉올려다라고도 안하고 ㅋㅋㅋ 착한녀석. 이러니 못버리지요 ㅋ.
역시 별3개짜리 선수가 진국인듯. 능력치 배분정도만 잘 되어 있으면 앞으로도 쓰리스타선수들만 모을 예정임.
제 목표는 최상위팀을 만드는게 아니라 중상위권팀을 만드는거 ㅋㅋㅋ;;;
근데 생각해 보니 쥰니 괘씸하네요 ㅋㅋㅋ
팀도 좋아하고... 다른 선수들도 좋아하면서... 왜 날 안좋아해??? 시망뇬 ㅋㅋㅋ
나 머임?? 나도 남색인거?? 혹시 너... 나한테 밀땅하는거니??? ㅋㅋㅋ
밑에 케이아쓰님 처럼 저도 휼륭한 감독으로 오래오래 해먹었으면 좋겠네요~
근데 구장건설은 어떤 조건에서 해야 해주나요? 구장건설말고 다른 이벤트 같은 건 없나요??
첫댓글 두시즌만에 순위가 5계단 상승하셨으니 이제 담시즌엔 4위 고고ㅋㅋ 구장 제가 알기론 더이상 확장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구단 재정이 넉넉하고 계속 만석일 경우에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ㅋ;; 아니면 죄송 ㅠ
아 감사합니다. ㅋ 4위는 못하고 6위했어요. 음.. 버튼 구장이 이제 15000명이니깐 아직 무리겠네요. 저도 10년 더 해야할듯.